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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방 용팔이 /HB엔터테인먼트 제공 |
베일을 벗은 '용팔이'가 첫 회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용팔이' 1회는 11.6%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는 8.5%를, KBS2 '어셈블리'는 5.3%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용팔이'에서는 '용한 돌팔이' 태현(주원 분)의 캐릭터 소개를 중심으로 그가 왜 우아한 의사의 삶 대신 비밀리에 조폭 왕진이라는 이중생활을 하게 됐는지가 다이내믹한 전개 속에 펼쳐졌다.
또한 한신병원 12층 VIP 플로어에 식물인간 상태로 잠들어 있는 여진(김태희 분)의 참혹한 상황이 등장하며 이렇게 되기까지 그가 품은 숨은 사연에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