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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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국가유산에 국고보조금… 區문화원, 5천만원 지원 받아 지면기사
인천서구문화원이 국가유산청 주최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생생국가유산사업’에 선정돼 국고보조금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잠자고 있는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 콘텐츠화해 국가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 문화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서구문화원은 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해 ▲콩닥콩닥 나의 꿈석문 ▲지혜를 새기는 꿈석문 학당 ▲통통탕탕 서구 꿈석문 등 3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 진행되는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서구문화원 누리집(www.ins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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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해수욕장, 내달 21일 전면개장 지면기사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등 영종도 내 해수욕장이 오는 6월 21일 전면 개장한다. 인천 중구는 지난 15일 ‘2025년도 해수욕장협의회’를 열고 올해 해수욕장 운영·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을왕리, 왕산, 하나개 등 3개 해수욕장의 개장 기간을 심의했다. 이른 폭염과 무더위 장기화를 고려해 개장 기간은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정했다. 협의회는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단체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치안, 안전관리, 응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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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선 다 보이는 ‘법령 위반건축물’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가 항공사진을 활용해 위반건축물에 대한 행정조치에 나선다. 남동구는 지난 3~4월 2개월간 항공사진 판독 성과품(2023년 기준) 1천830여개 중 위반건축물로 추정되는 269개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항공사진 측량·분석은 2년마다 이뤄진다. 이번 조사는 측량 결과 위반 사항이 추정되는 건축물에 대한 정확한 확인과 행정조치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조사 결과 주요 다세대, 다가구, 단독주택의 발코니를 무단으로 증축하거나 옥상에 창고를 무단 설치하는 행위 등이 다수 적발됐다. 건물 뒤나 나대지에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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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 어린이 연극학교 ‘느낌의 반딧불’ 참가자 모집 지면기사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어린이 연극학교 ‘느낌의 반딧불’에 참여할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5명을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어린이 연극학교’는 부평구문화재단의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인 ‘느낌의 반딧불’은 ‘감각과 감정으로의 탐험’을 주제로 한 연극놀이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탐험대원이 돼 위험에 빠진 감각 나라와 감정 행성의 잃어버린 감각을 깨우고, 마음 속 감정을 되살리는 여정을 연극 형태로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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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인천본부·서구 중기경영자협의회, 공제사업 MOU 체결 지면기사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사단법인 인천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와 ‘공제기금·노란우산 가입업무 위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기금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필요시 대출을 활용하는 제도로 중·저신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이 이뤄진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생활자금과 퇴직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공제기금·노란우산 가입 업무를 대행하기 위한 실무 준비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수탁 업무를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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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TP, 문화콘텐츠기업 역량강화 지원 10개사 모집 지면기사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025 인천 콘텐츠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콘텐츠 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콘텐츠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에 스케일업(Scale-up)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적으로는 ▲사업계획서 진단 ▲투자 로드맵 수립 ▲기업 맞춤형 컨설팅 ▲IR 자료 개선 ▲피칭 트레이닝 ▲IR 데모데이 참가 ▲투자자 연계 ▲팁스(TIPS) 프로그램 후속 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문화콘텐츠 기업으로, 만화(웹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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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7급 지역인재 158명 중 인천대 8명 배출 지면기사
인사혁신처가 ‘지역별 인재 채용’ ‘공직자 충원 경로 다양화’를 목표로 선발한 ‘7급 지역인재’ 158명 중 인천대 출신 8명이 이름을 올렸다. 19일 인천대에 따르면 인사혁신처가 최근 발표한 ‘2025년도 전국 지역인재 7급 수습 직원 선발 시험’ 최종합격자로 행정직군 6명, 과학기술직군 2명을 배출해 역대 최다 합격자 배출을 기록했다. 이들은 내년 상반기 ‘공직 적응’ ‘직무능력 향상’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중앙부처에서 1년 간 수습 직원으로 근무하고, 임용 심사를 거쳐 7급 공무원으로 최총 임용된다. 지역인재는 학교장 추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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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 찾아 ‘유심’ 바꿔준다… 20·21일 덕적, 22·23일 백령 지면기사
SK텔레콤(SKT)을 이용하는 인천의 섬 주민들은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유심(USIM)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SKT 수도권마케팅본부는 오는 20~21일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 방문해 유심 해킹 관련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SKT는 인천 섬 지역에 직원을 파견해 주민들의 유심 재설정이나 교체 등을 지원하고 간단한 A/S 서비스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덕적도 방문 세부 일정은 ▲20일 덕적바다역(오후 1시30분~오후 5시) ▲21일 서포리 덕적친환경에너지홍보관(오전9시~오후1시30분) 등이다. 또 오는 2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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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교통’ 최다… 인천 중구에 공공의료 인프라 지면기사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인천 공약을 발표했다. 인천 10개 군·구를 비롯해 내년 7월 신설되는 검단구까지 총 11개 지역 주요 현안을 담은 공약들이다. 민주당 인천시당이 지난 16일 공개한 이 후보의 인천 10개 군·구별 공약은 서구 8개, 강화군·옹진군·중구·미추홀구·남동구 각각 7개, 연수구·부평구 각각 6개, 동구·계양구 5개 등 총 65개다. 신설 예정인 검단구에 대해서도 8개 공약을 제시했다. 세부 공약을 들여다보면 이 후보는 ‘교통’ 분야에서 가장 많은 공약을 냈다. 인천지역 주요 현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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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같고, ‘수도권매립지 대안’ 달랐다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지난 16일, 18일 각각 인천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군·구별(기존 10개 군·구+신설 예정인 검단구)로 5~8개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후보는 7개 분야로 구분해 3~14개씩 정리했다. 공약 수는 이재명 후보가 70여 개로, 김문수 후보(약 40개)보다 많다. 두 후보 공약을 들여다보면, 인천 현안 상당수가 반영됐다. 교통·산업·지역개발 관련 공약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같은 현안이라도 ‘풀이 방식’이 다른 공약들도 눈에 띄었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인천 현안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