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인천 대인고 ‘폭발물 협박’ 재학생, 타지역 학교 대상 유사범행… 검찰 송치
    사회

    인천 대인고 ‘폭발물 협박’ 재학생, 타지역 학교 대상 유사범행… 검찰 송치 지면기사

    인천 대인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을 수차례 올린 재학생이 다른 지역 소재 학교 등을 대상으로도 유사 범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공중협박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한 대인고 재학생 A(17)군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13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서구 대인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거나 예정이라는 내용의 글을 7차례에 걸쳐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수사 결과 A군은 지난 9∼10월 경기 광주지역 중·고등학교와 철도역 등 5곳을 대

  • [인터뷰] 시(詩)를 통해 세계를 그리는 부부, 옥효정·지창영 시인

    [인터뷰] 시(詩)를 통해 세계를 그리는 부부, 옥효정·지창영 시인

    한 달여 간격으로 각각 시집을 낸 인천의 부부 시인이 있다. 지난 8월 등단 11년 만에 첫 시집 ‘우리는 더 단단해지기로 했다’(애지시선 129)를 낸 옥효정 시인과 9월 두 번째 시집 ‘송전탑 이슬’(b판시선 77)을 낸 지창영 시인이다. 옥효정·지창영 시인은 자주, 평화, 통일, 민주화운동, 문학 등 다양한 분야 여러 단체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시민운동가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들의 시에는 사회 현실이 반영돼 있다. 그러면서도 두 시인의 스타일은 상당히 다르다. 지난 27일 오전 인천 부평구 청리단길에 있는 한

  • [힐스테이트 가야] 해수부 이전, 부동산 규제에 관심 집중
    경제

    [힐스테이트 가야] 해수부 이전, 부동산 규제에 관심 집중

    서울·수도권 주요 지역이 10·15 대책에 따른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갈 곳을 잃은 유동 자금이 비규제지역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해양수산부 부산 임시청사 예정지 인근에 있는 ‘힐스테이트 가야’에 관심이 쏠린다. 현대건설이 조성 중인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진구 가야동 197, 197-3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1·2단지 총 487가구 규모로, 모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자차로 이동할 경우 가야대

  • 삼성바이오로직스, 미래 성장 동력 인천 송도 제3캠퍼스 부지 확보
    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 미래 성장 동력 인천 송도 제3캠퍼스 부지 확보 지면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송도국제도시 제3캠퍼스 부지 확보를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곳에 ‘혁신 의약품 바이오 빌리지’를 구축,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30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참단산업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 18만7천427㎡를 2천487억원에 매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곳에 7조원을 투자해 난치병 치료를 위한 세포·유전자 치료제, 항체 백신 등 차세대 의약품 생산 공장을 짓는다.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34년까지 1·2단계로 나눠 제3

  • 강범석 서구청장 출판기념회… 인천 기초단체장 ‘첫 스타트’
    정치·지역정가

    강범석 서구청장 출판기념회… 인천 기초단체장 ‘첫 스타트’ 지면기사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민선 8기 인천 기초단체장 중 처음으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강 구청장은 27일 오후 인천 서구 아시아드웨딩컨벤션에서 저서 ‘어떻게 기억될까?’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그는 저서에 민선 6기와 8기 서구청장을 지내며 겪은 구정 운영 경험을 담았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조성, 자립준비청년 지원, 생애주기별 복지 등 복지행정 구축 과정을 상세히 풀어냈다. 또 내년 7월 이뤄지는 서구·검단구 분구의 의미와 전망, 한국 정치가 안고 있는 과제 등 강 구청장의 개인적인 견해들이 담겼다. 강 구청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상

  • iH, 로봇랜드 산업시설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경제

    iH, 로봇랜드 산업시설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장기간 표류하던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로봇랜드의 산업시설용지를 포함한 29만7천여㎡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고시됐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은 인천시와 iH가 공동 추진하는 공영개발 프로젝트다. 전체 면적은 77만㎡로, 총사업비는 8천988억원이다.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부지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되면서 500㎡ 이상 공장 신·증설과 이전, 대기업·글로벌 기업 입주, 취득세 75% 감면 등이 가능해져 기업 활동과 투자 여건이 개선됐다고 iH는 설명했다. 인천시와 iH

  • 국민의힘 대선 경선서 공무원 불법 동원 혐의…유정복 인천시장 재판행
    사건·사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서 공무원 불법 동원 혐의…유정복 인천시장 재판행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공무원들을 동원해 불법 선거 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유 시장은 과잉 수사이자 정치적 의도가 담겨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인천지검 형사6부(부장검사·인훈)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 시장과 인천시 전·현직 공무원 등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이들과 함께 송치됐던 비서실 소속 공무원 5명은 가담 정도를 고려해 기소유예나 혐의없음 처분했다. 유 시장은 지난 4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인천시 임기제 공무원 등을 자신의 대선 캠프에 동원해 불

  • 정치·지역정가

    신·구도심 균형 발전…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 지면기사

    인천시가 구도심과 신도시 균형발전을 바탕으로 인천을 ‘어디서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든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7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원도심·신도심 균형발전 인천, 시민과 함께하는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이러한 내년 구상을 밝혔다. 먼저 인천시는 구도심 주요 역세권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4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작전역세권에 청년 주택, 업무·생활시설 등 ‘청년 혁신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제물포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인 ‘제물포 스테이션 제이(St

  • 소래습지생태공원 ‘도심 탄소흡수원’ 제몫
    기후·환경

    소래습지생태공원 ‘도심 탄소흡수원’ 제몫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자라는 갈대·퉁퉁마디·해홍나물이 도심 속 탄소흡수원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소래습지생태공원 주요 식생을 조사한 결과, 갈대·퉁퉁마디·해홍나물이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원이 이들 습지 식물의 이산화탄소 고정량을 실측한 결과 갈대는 연간 약 174t을 흡수해 가장 높은 탄소 고정 능력을 보였다. 퉁퉁마디와 해홍나물도 각각 3.3t, 3.7t을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이번 연구 결

  • 인천시, 쓰레기 감축 노력… 서울·경기는 ‘한참 부족’
    사회

    인천시, 쓰레기 감축 노력… 서울·경기는 ‘한참 부족’ 지면기사

    인천 수도권매립지를 사용하는 인천·경기·서울 등 수도권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쓰레기 감축 노력이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매립지를 떠안고 있는 인천은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억제하면서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 분리배출이 늘어난 반면, 서울·경기의 쓰레기 감축량은 이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자료와 정보공개청구 등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생활폐기물 증감률 추이를 분석한 자료를 27일 공개하고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역·기초지자체가 ‘쓰레기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라 생활폐기물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