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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상공회의소 ‘중국 다롄 무역사절단’ 15개사 모집 지면기사

    21일 신청마감… 5월 14~16일 파견 경제교류 확대·기업 신규판로 개척 인천상공회의소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랴오닝성 다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인천상의는 인천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천지원본부, 다롄 무역관과 공동 주관으로 중국 다롄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풍부한 무역 인프라가 구축된 다롄 지역과 경제 교류를 확대하고 기업의 신규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다롄은 지난 2017년 자유무역구를 지정해 신에너지·디지털IT·바이오헬스·첨단장비제조 4개 분야 산업단지를

  • 경기 인천 일자리센터 채용 정보
    경제일반

    경기 인천 일자리센터 채용 정보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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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고용안정 힘보태는 인천시 지면기사

    정부 공모 선정… 국비 79억 확보 인천시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고용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인천시는 9일 고용부 공모로 확보한 국비 79억원을 포함해 100억원 규모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산업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부가 심사를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혁신 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업종별 상생 협약 확산 지원사업 ▲지역 주도 이중구조 개선

  • ‘지역화폐, 왜 안 쓰세요?’- 가맹점 부족, 생활권 따로… 디지털 취약층 ‘외면’ [경기 지역화폐 리포트·(1)]
    경기도·도의회

    ‘지역화폐, 왜 안 쓰세요?’- 가맹점 부족, 생활권 따로… 디지털 취약층 ‘외면’ [경기 지역화폐 리포트·(1)] 지면기사

    오프라인 가게 매출 규모 등 제약 장거리 출퇴근땐 거주지 소비 미미 어르신·시각장애인, 엄두 못내기도 ‘쓰는 사람만 쓰는 지역화폐?’ 경기지역화폐 가입자 수는 2022년 458만여명에서 지난해 694만여명까지 증가했지만 이들 모두가 지역화폐를 활발히 쓰고 있진 않다. 지역화폐를 안 쓰는 이유를 물으니, 성별·세대·직업을 막론하고 지역화폐를 잘 쓰지 않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나뉘었다. ■ 가맹점 정보 부족 현재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은 39만여 개로 사업 초기 1만여 개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특히 도는 지난해 지역화폐 가맹점

  • ‘지역화폐, 왜 쓰세요?’- 남녀노소 일상서 적극 활용… ‘똑똑한 소비 도구’ 자리매김 [경기 지역화폐 리포트·(1)]
    경기도·도의회

    ‘지역화폐, 왜 쓰세요?’- 남녀노소 일상서 적극 활용… ‘똑똑한 소비 도구’ 자리매김 [경기 지역화폐 리포트·(1)] 지면기사

    주머니 사정 궁한 청년층, 인센티브 기회 활용 식당 등 생활비 절약 ‘주부들 필수템’ 아이들 학원비·가계 부담 줄여… 용돈관리 최적화 고령층에 ‘효자 노릇’ 다른 세대比 낮지만 입소문 타고 사용률 상승 정해진 행정구역 내에서만 쓸 수 있는 지역화폐는 누군가에겐 쏠쏠한 ‘잇템(꼭 있어야 하거나 갖고 싶은 아이템)’이지만 누군가의 지갑에선 긴 잠을 자고 있다. 세대·거주 지역·직업도 제각각인 경기도민들에게 지역화폐를 왜 쓰는지, 혹은 왜 안 쓰는지 그 이유를 들어봤다. ■ 2030 청년층 “미용실, 배달, 카페 다양한 곳에 쓸 수 있죠

  • 많게는 5조대 급성장… 학원비 비중 상승세 두드러져 [경기 지역화폐 리포트·(1)]
    경기도·도의회

    많게는 5조대 급성장… 학원비 비중 상승세 두드러져 [경기 지역화폐 리포트·(1)] 지면기사

    일반음식점, 실사용액 30% ‘1위’ 학원 뒤이어… 전체 4분의 1 차지 수원·용인 등 대도시 중심 증가세 고령층 많은 지역은 ‘지류형’ 사용 ‘경기지역화폐’가 2019년 경기도 전역에 정착한 지 어언 5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이름 그대로 발행된 지역 내에서만 쓸 수 있는 지역화폐는 사용 장소를 한정해 지역 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도입됐다. 이후 긴급재난지원금, 청년 기본소득 등 갖가지 공공 정책 지원 수단으로 활용되며 도민들에게 친숙함을 쌓았다. 골목 상권을 살리고 민생도 지원한다는 취지 아래 경기도에서만 발행액이

  • 중국 짝퉁 캐릭터 ‘눈 뜨고 당하는’ 영세기업
    IT·기업

    중국 짝퉁 캐릭터 ‘눈 뜨고 당하는’ 영세기업 지면기사

    국내 온라인몰 순위권 인기 상품 테무 등 이커머스 베껴팔기 기승 일주일도 안돼 카피·가격도 저렴 도내 상품업체 지재권 침해 반복 콘진원·중기중앙회 등 대응 나서 수원의 한 액세서리 업체 대표 A씨는 최근 지인으로부터 자신의 업체에서 만든 캐릭터 키링과 똑같이 생긴 상품을 중국 이커머스에서 판매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접했다. 중국 이커머스인 ‘테무’에서 직접 찾아보니 정말 똑같이 생긴 캐릭터 상품이 버젓이 팔리고 있었다. 심지어 가격도 훨씬 저렴했다. A씨는 “테무에 저작권 위반으로 신고해도 며칠 후면 다른 제품명으로 또 올라온다”며

  • 80% 저렴한 중국발 짝퉁 습격, 소상공인 속수무책
    경제일반

    80% 저렴한 중국발 짝퉁 습격, 소상공인 속수무책

    모바일게임·키링 등 빈번한 캐릭터 무단 도용 테무·알리 버젓이… 신고해도 수일 내 재판매 매출 손실 7조… 민관, 소송 지원·간담회 나서 수원의 한 액세서리 업체 대표 A씨는 최근 지인으로부터 자신의 업체에서 만든 캐릭터 키링과 똑같이 생긴 상품을 중국 이커머스에서 판매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접했다. 중국 이커머스인 ‘테무’에서 직접 찾아보니 정말 똑같이 생긴 캐릭터 상품이 버젓이 팔리고 있었다. 심지어 가격은 더 저렴했다. A씨는 해당 키링을 국내 온라인 마켓에서 5천원 대에 판매하고 있었지만, 테무에선 1천원 대에 판매되고 있

  • 경인지역 소비자물가 세달째 2%대 상승률
    경제일반

    경인지역 소비자물가 세달째 2%대 상승률 지면기사

    2월 동향, 경기도 2.1·인천 2.2% 경인지역의 소비자물가가 세달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기·가스·수도 가격의 상승이 전체 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전년대비 경기도의 소비자물가는 2.1%, 인천은 2.2%로 상승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2.1% 상승률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월에도 2.4%의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인천 역시 지난해 12월 2.0%, 지난 1월 2.4%의 상승률을 보였다. → 그래프 참조 세부항목으로는

  • 인천 ‘물김 소규모 농가’ 마를라… 마른 김 인기 많아도 문제
    사회

    인천 ‘물김 소규모 농가’ 마를라… 마른 김 인기 많아도 문제 지면기사

    영흥도 등 지역 효자 상품으로 톡톡 전국 생산 늘자 경쟁력 약화 우려 가공·유통 기반 부족해 지원 필요 ‘마른 김’의 인기로 전국에서 물김 양식이 급증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인천 김 농가의 경쟁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물김을 가공·유통할 기반이 미비한 인천 김 농가를 지원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물김은 우리가 먹는 마른 김의 원료다.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약 4~5번 수확한다. 인천에서 만들어지는 물김은 전국 생산량의 1% 수준이지만, 지리적으로 수온과 유속이 적당해 높은 품질로 꾸준히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