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이 지난 9일 트레이더스 인천 구월점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용진 회장은 이날 트레이더스 구월점 내 노브랜드 매장과 식당가, 신선식품 코너 등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트레이더스 구월점은 전체 1만5천438㎡ 규모로, 전국 트레이더스 매장 중 가장 크게 조성됐다. 트레이더스 구월점은 오픈 이후 점포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으며, 하남점에 이어 매출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트레이더스 관계자는 “전국 24개 트레이더스 점포들의 오픈 이후 약 5개월간 매출을 비교했을 때
2025년 1월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으로서 첫걸음을 디뎠던 엄범식 본부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했다”는 지난 소회와 함께 “농업과 농촌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는 올해 포부를 밝혔다. 결코 쉽지 않은 환경에 놓여 있었던 농업과 농촌의 상황 속에서 그는 ‘농심천심’(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을 다시 한 번 새겼다. 엄 본부장은 “올 한 해도 경기농협은 농심천심운동을 더욱 깊이 실천하겠다”며 “농업민의 실익을 높이는 일,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일, 특히 청년농이 미래를 꿈꾸고, 고령농이
“기존 전통 제조업의 기술 전환을 도우면서 혁신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은 9일 경인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산업 생태계에 맞춰 보편적인 지원사업뿐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기존 전통 제조업과 첨단분야 혁신기업을 투 트랙으로 지원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호 원장은 올해 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으로 ‘지역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설정했다. 그는 “기업들이 혁신 의지를 갖지 않고, 변화에 뒤처지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부산 해운대와 울산에 있는 ‘플레이돔 웰니스센터’가 연구·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결과 중심 웰니스 모델’을 제시해 최근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결과 중심 웰니스 모델은 단순히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성분과 구조를 바꾸는 것이다. 플레이돔 웰니스센터 관계자는 “단순히 체중만을 줄이면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인한 효과가 일시적인 변화로 끝나고 부종, 체형 불균형, 만성 피로, 통증 등의 문제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이 때문에 최근에는 체중이 아닌 체성분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설
최상위 핵심 학생들의 이공계 기피와 의학대학 쏠림 현상은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수출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큰 숙제다. 이공계 이탈이 짙어지면 우리나라는 전세계와의 기술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데, 안정적인 고임금을 보장하는 의대 쏠림을 막을 마땅한 당근이 없다. 하지만 최근 국내 반도체 업계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을 바탕으로 대규모 성과급을 지급하면서 이공계 출신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아울러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보상 전략이 기업 경쟁력과 더불어 지역 상권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흐름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백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회장은 최근 경인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창업 초기 여성 기업인들을 적극 지원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백영순 회장은 지난해 제11대 인천지회 회장으로 취임해 올해로 2년차를 맞았다. 백 회장은 올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인천센터를 통해 여성기업들을 대상으로 ‘성장 연계형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시제품 제작과 양산, 판로확대, 투자 등 단계별로 여성기업의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다. 백 회장은 “남동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국 중고차 수출 물량의 80% 이상을 처리했던 인천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중고차 수출 인프라 경쟁력 약화와 환경규제 등으로 인천항의 중고차 수출 점유율이 최근 수년간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고차 수출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에서 수출된 중고차는 총 62만7천622대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국내 전체 물량 가운데 인천항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5.4%p나 떨어진 71.1%에 불과했다. 국내에서 차지하는 인천항 중고차 수출 처리 비중은 2020년 89.5%에 달했지만, 2022년에는 70
급증하는 전자상거래 상품 처리를 위해 2024년 2월 문을 연 인천항 해상특송물류센터가 통관 소요시간 단축, 물류비용 절감 등 전자상거래 물동량 처리 경쟁력 향상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찾은 아암물류2단지(인천 남항 배후단지)에 위치한 인천본부세관 인천항 해상특송물류센터 1층 통관장.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작업자들은 컨테이너를 개봉한 뒤, 안에 들어 있는 화물을 컨베이어 벨트에 연신 올려놓고 있었다. 컨베이어 벨트에 실린 물품은 바코드 인식기(IPS)를 통과하고, 엑스레이 기기까지 거쳐 수입 적합 여부가 최
인천시가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재차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동안 문화와 여가생활을 누릴 공간이 마땅찮았던 인천 산업단지를 ‘제조-문화 융합공간’으로 재편해 청년이 찾는 산업공간으로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말 계획을 발표한 문화선도산단 공모가 지난 6일 마감됐다. 인천시도 한 달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공모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 문화선도산단은 제조업 기피 현상으로 침체한 산단을 청년이 다시 찾게끔 하기 위한 범정부 부처 프로젝트로
한국지엠이 세종물류센터 협력업체 직원들의 ‘집단해고’ 논란과 관련해 이 업체 직원들을 고용승계 하기로 결정했다. 금속노조 GM부품물류지회 등으로 구성된 ‘GM부품물류지회 투쟁승리 공동대책위원회’는 6일 한국지엠과 고용승계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지엠은 세종물류센터의 유일한 1차 협력업체인 ‘우진물류’와 도급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업체(정수유통)를 선정했다. 이후 우진물류는 폐업을 신고했고 우진물류 소속 노동자 120여명은 지난 1월 1일부터 고용계약이 종료돼 집단 해고됐다. 이들은 한국지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