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인천경영자총협회 통상임금 개편 머리 맞대… 뿌리산업 인력난 해소 사업 추진도
    경제

    인천경영자총협회 통상임금 개편 머리 맞대… 뿌리산업 인력난 해소 사업 추진도 지면기사

    이사회 개최… 46억규모 예산 의결 인천경영자총협회는 1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96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기업계 화두로 떠오른 통상임금 개편 등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인천경총 강국창 회장과 이정희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이사장, 강원선 (주)우딘 대표이사, 이도희 (주)선광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총 46억5천만원 규모의 올해 예산안도 의결했다. 올해 주요 사업에는 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 노사관계 선진화, 통상임금 개편 등 제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기업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인천경

  • 인천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조5천억으로 확대
    경제

    인천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조5천억으로 확대 지면기사

    市, 작년보다 2천억 늘려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본궤도 인천시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인천시는 이 같은 내용을 소개하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미추홀관에서 18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를 비롯해 유관기관들의 중소기업 지원 정보를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50여 명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은 자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미래차

  • 삼성, 글로벌 TV시장 19년째 왕좌… 매출 점유율 28.3% 프리미엄 압도
    IT·기업

    삼성, 글로벌 TV시장 19년째 왕좌… 매출 점유율 28.3% 프리미엄 압도 지면기사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 왕좌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06년 이후 19년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인데, QLED는 물론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며 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1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매출 기준 28.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AI TV 시대를 선언,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다.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의 위상은 굳건하다. 지난해 매출 기준 2천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49

  • 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시흥

    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지면기사

    市, 심사 결과 우선협상대상자 낙점 韓 대표 제약회사들 잇단 관심 주목 R&D 초점 미래발전동력 확보 기대 세계 1위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온힘 K바이오의 미래로 떠오르는 시흥시의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내 연구단지 주인으로 종근당이 낙점됐다. 19일 시흥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이후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의 기업 유치를 위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모집대상지는 배곧지구 내 연구용지 3-1, 총면적은 7만9천790.8㎡다. 종근당과 일동제약, 셀트리온 등 한국을

  • “지역 중소기업 ‘탄소국경조정제도 입증’ 인천TP가 도와야”
    정치·지역정가

    “지역 중소기업 ‘탄소국경조정제도 입증’ 인천TP가 도와야” 지면기사

    시의회 산업경제위 업무보고 질의 이주호 원장 “市와 적극 협의 반영” 탄소국경조정제도(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CBAM)에 무방비 상태인 인천 기업을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도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인천시의회에서 나왔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열린 인천TP 업무보고에서 이순학(민·서구5) 의원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탄소국경조정제도 관련 입증을 하지 못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인천TP가 함께 움직였으면 좋겠다. 어떻게 준비하고 있느냐”고 질의했다. 탄소국경조정제도

  •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딥시크’… 국내 신규 서비스 잠시 막는다
    IT·기업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딥시크’… 국내 신규 서비스 잠시 막는다 지면기사

    개인정보위, 앱 관련 중단 결정 경기도, 선제적 접속 차단 실시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가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등으로 논란 속에 국내 신규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7일 “딥시크 애플리케이션의 국내 서비스가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잠정 중단됐다”며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개선·보완이 이뤄진 후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그래픽 참조 이번 서비스 중단은 개인정보위가 딥시크의 개인정보보호 정책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시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서비스 잠정 중단을 권고하자,

  • “갤25, AI 얼마나 좋나”… ‘갤럭시 스튜디오’ 인기, 3주 만에 30만명 발길
    IT·기업

    “갤25, AI 얼마나 좋나”… ‘갤럭시 스튜디오’ 인기, 3주 만에 30만명 발길 지면기사

    삼성전자 갤럭시 신작 S25 시리즈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이번 모델은 진화된 갤럭시 AI 기능이 탑재된 게 특징인데, 이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에 소비자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가 누적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삼성스토어 홍대, 삼성 강남 등 4곳에서 스튜디오를 운영 중으로 오픈 3주 만에 방문객 30만명을 돌파라는 성과를 거뒀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방문객들이 일상속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의 진화된 AI 기능을

  • 인천 기업 글로벌 확장… 할랄 시장 공략 부푼꿈
    경제

    인천 기업 글로벌 확장… 할랄 시장 공략 부푼꿈 지면기사

    인천상의, 인니 인증대응 설명회 작년 세계 소비지출 약 4037조원 2030년 7152조… 77% 증가 예상 수출 시장 판로 개척 적극 지원 할랄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식품, 화장품, 의약품, 화학제품 등 다양한 품목에서 할랄 인증을 획득하려는 인천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인도네시아 할랄청(BPJPH)과 17일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대응 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할랄은 이슬람 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살된 고기와 이를 원료로 한 제품이 해당한다.

  • 인천 인스파이어 경영권 변경… 사모펀드 ‘베인캐피탈’로 이전
    경제

    인천 인스파이어 경영권 변경… 사모펀드 ‘베인캐피탈’로 이전 지면기사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의 경영권이 사모펀드로 넘어갔다. 인스파이어는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의 인수 권리 행사로 모회사 MGE 코리아 리미티드의 경영권이 미국 모히건사에서 베인캐피탈로 이전됐다고 17일 밝혔다. 북미 지역에서 8개 복합리조트를 운영하는 모히건사가 출자한 첫 아시아 리조트로 관심을 모았으나, 베인캐피탈과의 대출 약정을 지키지 못해 경영권이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파이어는 2024회계연도(2023년 10월∼작년 9월) 연결기준으로 매출 2천190억원을 올렸으나

  • 청정공정 확산사업 확대… 인천시, 규모·예산 늘린다
    경제

    청정공정 확산사업 확대… 인천시, 규모·예산 늘린다 지면기사

    中企 생산과정 오염물질 최소화 매년 15개로 늘려 1500만원 지원 이달 절차 거쳐 4~5월 기업 모집 인천시가 지역 중소기업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감축하기 위한 ‘청정공정 확산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청정공정 확산사업 지원 기업 숫자와 예산을 늘리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들 기업이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