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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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티오씨엘 7단지’ 분양] ‘교통·교육·생활’ 삼박자 갖춘 프리미엄 단지 지면기사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오는 25일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에 조성하는 ‘시티오씨엘 7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9개 동, 전용면적 59~137㎡ 총 1천45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52가구 ▲75㎡ 73가구 ▲84㎡A 599가구 ▲84㎡B 280가구 ▲84㎡C 142가구 ▲102㎡A 64가구 ▲102㎡B 94가구 ▲110㎡ 47가구 ▲137㎡ 2가구(펜트하우스) 등이다.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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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수박계 블랙라벨’ 강고집 흑수박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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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마저 … 내달부터 휘발윳값 ℓ당 40원 오른다 지면기사
정부가 유류세 인하 폭을 일부 축소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휘발유 가격은 ℓ당 40원 오를 전망이다. 22일 기획재정부는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과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국무회의를 거쳐 내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는 오는 6월 30일까지 2개월 더 연장된다. 다만 최근 국제유가 하락세를 반영해 인하 폭은 일부 축소된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휘발유는 이달보다 40원 오른 ℓ당 738원, 경유는 46원 오른 494원이 유류세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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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도 인상 대열… 고깃집 기분 좋은 입가심 사라지나 지면기사
수원 인계동에서 고깃집을 운영 중인 박모(37)씨는 매번 고객들에게 서비스로 요구르트를 증정한다. 고물가 속 가게를 찾아준 고객에게 건네는 감사 인사이자, 식사 기억이 좋게 남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그러나 최근 hy를 포함한 음료업체들이 가격인상을 예고하면서 시름이 깊어졌다. 박씨는 “오비맥주가 가격을 인상해 주류 가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음료도 오른다고 하니 걱정이 앞선다”라며 “기존 요구르트 서비스를 없앨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음료가격을 무턱대고 올릴 수 없다보니 부담이 늘어나는 실정”이라고 하소연했다. 식품업계 가격 인상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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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외국인 투자자 8개월 연속 ‘팔자세’ 지면기사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주식 매도가 8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난 2008년 이후 최장기록이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국내 주식투자자금은 11억6천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 1천472.9원 기준으로 1조7천86억원 규모다. 순유출은 국내증시에서 들어온 외국인 자금보다 빠져나간 투자자금이 많다는 의미다. 주식자금은 지난해 8월부터 8개월 연속 순유출되고 있다. 11개월 연속 순유출 흐름을 보였던 2008년 이후 가장 긴 기록으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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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은행 영업점 감소세 둔화됐지만… 지면기사
은행들의 영업점 통폐합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 경우 금융기관 점포 감소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의 영업점 줄이기는 수년째 계속됐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은행 전용 앱이나 인터넷 뱅킹의 활용도가 높아졌고, 은행들이 경영상 이유로 점포의 규모를 축소하며 효율화를 추진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의 2024년 말 경기지역 금융기관 점포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경우에는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62개와 64개의 영업점이 감소하면서 크게 줄었다. 이는 전국 금융기관 감소 점포 수의 약 18~1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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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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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농협유통 창립 30년 ‘할인 행사’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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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2월 가계대출 규모, 한 달새 2배 ‘껑충’ 지면기사
인천지역 2월 가계 대출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22일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발표한 ‘2025년 2월 중 인천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2월 인천의 가계 대출 증가액은 1조431억원으로, 1월(5천243억원)보다 증가폭이 2배 가량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가계 대출이 감소세(-1천808억원)를 보이던 것과도 차이가 난다. 대출 종류별로는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의 증가 규모가 가장 컸다.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 대출이 급격히 늘어난 데에는 연초 은행들이 금리를 인하하고 대출 문턱을 낮춘 게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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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이음시티’ 토지주, 경기도 행정심판 승리 지면기사
김포 이음시티 도시개발사업을 둘러싸고 김포시와 갈등을 빚어온 토지주들(3월12일자 8면 보도)이 경기도 행정심판에서 승리하면서 사업 방향이 안갯속을 걷게 됐다. 22일 김포도시관리공사 등에 따르면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최근 나진감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가 김포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주민 제안 수용 불가 처분 취소’ 청구에 대해 인용을 결정했다. 이음시티 개발과 관련해 이른바 ‘민간 사업 가로채기’를 주장해 온 토지주들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공공개발로 방향을 틀었던 이음시티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