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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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분당갑 차출설' 안철수, 5월6일 이후 출마 여부 밝힌다 지면기사
경기도지사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김은혜 의원이 27일 국회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 가운데 성남분당갑 차출설이 있는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내달 6일 출마에 대한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안 위원장의 한 핵심 측근은 이날 경인일보와 통화에서 "출마 의견을 묻는 사람이 많은 데 아직까지 없다"면서 "그러나 6일 인수위 해단식을 하고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마 여지를 남긴 것이다.이 측근은 "지금 인수위 막바지에 있는데 보궐선거에 대해 말하면 괜히 구설이 생긴다"면서 "아직은 출마에 관해 얘기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의 거취에 대해 이날 경기지역 정가에서는 어제(26일) 저녁 성남분당갑 출마를 결심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이런 가운데 안 위원장 주변에서는 성남분당갑과 창원의창구 등 2곳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지방선거와 동시 시행되는 여러 보궐선거에 안 위원장이 출마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며 "다만 지방선거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당선 가능성이 높은 창원 의창구 출마도 검토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은혜 의원은 이날 국회에 의원직 사퇴서를 공식 제출하고, 내주부터 수원 경기도당에 지방선거 선대위를 꾸리고 본격 선거운동에 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에서 열린 제17차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4.27 /인수위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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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재보궐 공관위원장 "윤석열 정부 국정 과제 뒷받침할 사람 공천"
6·1 지방선거와 함께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은 윤상현(인천 미추홀을) 의원은 25일 공천 기준과 관련,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나 방향에 맞고 국정 과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물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경인일보와 통화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할 수 있는 부분도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이기는 공천을 하겠다"고 밝혔다. 공관위원 구성과 관련, "현재 9명의 공천관리위원을 구성해 놓고 있고, 조만간 최고위 의결을 거친 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재보궐선거가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기 때문에 공천의 방향이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경기 인천 등 선거 요인이 있는 지역구에 대한 면밀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번 재·보궐선거는 '미니 총선급'이 불가피하게 됐다. 국민의힘에선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대구 수성을)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충남 보령서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경기 성남 분당갑),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경남 창원 의창) 지역구가 자리가 빈 상태이고, 진행 중인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공천이 결정되면 최소 5곳에서 최대 10곳까지 재·보궐선거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윤상현 의원.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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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성남분당갑·창원의창구 재보궐 출마 권유 받고 '고심'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6·1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것으로 예상하는 성남분당갑과 창원의창구 보궐선거 출마 권유를 받고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인천지역 4선 윤상현(인천 미추홀을) 의원을 6·1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에 임명하고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옛 국민의당 대선 선대위의 한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안 위원장에게 성남분당갑과 창원의창구 등 2곳의 재보궐선거 출마를 권유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지방선거와 동시 실시되는 여러 보궐선거에 안 위원장이 출마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며 "며칠 전 직접 안 위원장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안 위원장은 즉답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이 관계자는 2가지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출마쪽으로 '강권' 한 것으로 알려졌다.출마 지역으로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의 지역구인 창원 의창과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지역구인 성남 분당갑을 꼽았다. 두 곳 모두 상징성이 있으나 창원 의창구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창원이 당선 가능성이 높은 보수 텃밭인 데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전국을 돌며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합당을 통해 국민의힘으로 들어간 그 역시 차기 당권과 대권을 노리기 위해서는 원내 의원의 신분을 갖추는 게 유리하다고 보는 듯하다. 성남분당갑도 선택지 중 하나다. 안 위원장이 최대 주주로 있는 '안랩'의 본사는 판교 신도시에 있는데, 행정 구역상 분당갑에 위치해 출마 명분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분당갑은 현재 윤석열 당선인의 측근인 박민식 당선인 특보도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어 공천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 출근하고 있다. 2022.4.26 /인수위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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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4선 중진으로 21대 국회 등원… "국민이 알아주는 정치 할 것"
김학용(안성)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중앙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21대 국회에 등원했다. 20대 대통령 선거와 동시 실시된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 당선된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 신고식을 하고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사실 떨어져 보지 않아서, 2년 동안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여러 가지로 참 감사하고 또 성찰하는 그런 고마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에 다시 우리 안성 시민께서 나라를 위해서 일할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저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의원으로서 존경은 못 받더라도 국민들에게 좋아하는 그런 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민주당 정부에 지난 5년을 거울로 삼아서 한다면 아마도 지방선거에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며 "아시는 것처럼 국민을 분열시키는 정치가 아니고 통합의 정치를 저희가 펼치고 말로만 공정과 상식, 정의가 살아 있는 게 아니라 정말 진짜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 땅에 공정과 정의가 살아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하면 분명히 국민들은 더 우리 편으로 오리라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4선 다선 의원이 된 그는 "제가 2년 쉬어보니까 이 자리에 앉아 계신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자리인지 스스로 인식하시고 역할을 하셔야 한다"면서 "국회의원의 존재를 본인이 찾고 대한민국 국민이 자기 이름 석 자를 알아줄 수 있게끔 그렇게 노력하는 것이 우리 국민의힘이 사는 길"이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 전날 열린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들이 꽃다발 증정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준석 대표, 정우택(충북 청주 상당구)·김학용(경기 안성)·최재형(서울 종로구)·조은희(서울 서초갑) 당선인, 김기현 원내대표. 2022.3.10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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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국민의 힘 '김학용' 당선
제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안성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당선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전 1시 52분 현재 99.94%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김 후보는 54.18%를 득표했다.무소속 이기영 후보가 25.66%, 정의당 이주현 후보가 20.15%로 각각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은 이 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았다.2020년 총선에서 민주당 이규민 전 의원이 당선되면서 12년 만에 주인이 바뀌었지만, 이 전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을 받았다.김 당선자는 "안성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간절한 바람을 잊지 않고 '마음은 초선처럼, 능력은 4선 답게'라는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선거는 끝났지만,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안성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안성시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일인 9일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안성시 공도읍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해지자 지지자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2.3.9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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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국회의원 재선거 김학용 당선 확실시…"안성의 변화"
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안성 지역구 재선거에서 김학용(60)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후보는 9일 오후 11시50분 기준 개표율 57.82%의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3만5천154표(53.48%)를 득표했다.김 후보는 이주현 정의당 후보(1만3천317표·20.26%)와 이기영 무소속 후보(1만7천256표·26.25%)에 압도적인 표 차로 앞서고 있다.투표일 11시50분 기준 57.82% 득표율 기록정의당 이주현·무소속 이기영 따돌리고 1위"김학용의 승리 아닌 시민의 승리…4선 답게" 김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캠프 전국시도정책위원장을 맡아 힘을 싣기도 했다.김 후보는 지난 2020년 20대 총선에서 이규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밀려 낙선했다가 2년 만에 4선 의원으로 원내 복귀를 앞두게 됐다. 이 전 의원이 지난해 9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받으면서 안성 지역구 재선거가 열렸다.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김학용의 승리가 아닌 대한민국과 안성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승리"라며 "안성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간절한 바램을 잊지 않고 마음은 처음처럼 능력은 4선 답게 더 뜨겁게 일해서 남은 2년의 임기를 4년처럼 보내겠다"고 말했다. /민웅기·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안성시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일인 9일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안성시 공도읍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해지자 지지자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2.3.9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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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경기도는 '안성' 유일
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와 함께 경기도 안성시에선 21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열린다.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전 6시부터 63개 투표소에서 20대 대선과 21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일 본 투표를 진행한다.지난 4~5일 이틀에 걸친 사전투표에서 안성시 선거구 선거인 16만2천452명 중 5만6천346명(34.68%)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경기 지역 전체 사전투표율(33.65%)을 다소 넘어선 수치로 득표자 수 6만명 선에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안성시 지역구 후보는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와 이주현 정의당 후보, 이기영 무소속 후보 등 3명이다. 이주현 후보와 이기영 후보는 김 후보에 맞서 범진보진영 단일화를 모색했으나 결렬돼 완주하게 됐다.더불어민주당은 앞서 이 지역구에서 당선된 이규민 전 의원이 지난해 9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확정 받고 의원직을 박탈 당하자 정당 후보를 내세우지 않았다.김학용(60) 후보는 지난 2020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정치인생 처음으로 낙선했다. 첫 패배의 경험 전까지 김 후보는 경기도의회 의원 3번, 국회의원 3번 등 총 6번 출마해 한 번도 지지 않았다.김 후보는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공장 유치를 대표공약으로 내걸고 평택-안성-부발선의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추진, 동탄-안성 구간에 고속열차 주행이 가능한 광역철도 유치 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연계하겠다는 철도 교통 공약도 냈다.이주현(51) 후보는 정의당 안성시위원회 위원장으로 중앙대 총학생회장 출신이다. 지난 2018년 7회 지선에 안성시 나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이번이 두 번째 공직 선거 경험이다.이 후보는 시민 운동가의 경력과 함께 '젊은 정치로 바꾸자'는 가치를 내세우고 있다. 공약은 안성-서울 30분대 고속철도 시대, 원도심 활성화와 한경대 캠퍼스 분산배치, 과밀학급 해소 및 학교신설 등으로 구성했다. 이기영 후보는 지난 2014년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5회 지선 안성시 나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시의원 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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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 투표율 놓고 '동상이몽'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선거 투표율이 경기도 평균보다 높게 나오자 지역 정가의 진보와 보수 진영 모두 각자의 이유를 근거로 자신들의 진영에 유리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어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6일 선거관리위원회와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안성 선거구 사전선거 투표율이 34.68%로 집계됐다.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36.93%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경기도 평균 투표율 33.65%보다는 높은 수치다.이 같은 수치를 두고 지역 정가의 진보와 보수 진영들 모두 자신들에게 유리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사전 투표율 34.68%… 경기도 평균 33.65% 보다 높아진보-보수 진영 모두 판세 유리하게 분석진보 진영은 '높은 사전선거 투표율은 곧 승리'라는 공식을 이유로 반색하고 있는 분위기다. 진보 진영 지지자들은 "역대 선거에서 사전 선거 투표율이 높을 때마다 진보 진영이 승리했다"며 "직전 선거였던 2020년 안성 국회의원 선거와 안성시장 재선거에서도 본 투표에서는 지고 있었지만 사전 선거 투표지를 개표하자 몰표가 쏟아져 역전한 전례가 있는 만큼 높은 투표율은 반가운 소식"이라는 입장이다.이에 질세라 보수 진영도 '보수 지지자들의 정권 교체 바람이 사전 선거 투표율에 반영된 것'을 근거로 유리하다는 판단을 내리는 있다. 보수 진영 지지자들은 "사전 선거 투표에 젊은 층이 많이 참여한다는 공식은 깨진 상태며, 2030 젊은 층들도 이번엔 정권 교체의 바람에 힘입어 보수 진영을 선택할 공산이 높아 사전 선거 투표율이 높은 것이 보수 진영에 유리하다"고 입을 모았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제20대 대통령선거를 사흘 앞둔 6일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계자가 보관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2022.3.6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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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국회의원 재선거 이기영 후보, 자가격리 마치고 '유세 현장' 복귀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기영(사진) 후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른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3일자로 유세 현장에 복귀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확진 판정 등을 이유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 시민들을 직접 찾아뵙지는 못했지만 SNS 등 온라인과 통신망을 통해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해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제가 유세 현장에 없는 동안 걱정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선거 캠프 동지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안성의 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기에 2주간의 자가격리 시간은 정말 길게 느껴졌다"며 "남은 선거기간 동안 시민들의 열망을 받들어 안성의 변화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역사가 기록될 수 있도록 깨어있는 안성 시민의 힘을 범민주개혁 후보인 기호 5번 이기영에게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기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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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완 전 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 정의당 이주현 후보 지지 선언
홍석완 전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이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이주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3일 밝혔다. 홍 전 위원장은 지난 2일 이주현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지지를 선언하고 선거 승리를 기원했다. 이에 이 후보는 "홍 전 위원장 지지 선언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뛰어 안성시민의 삶이 행복한 안성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홍 전 위원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안성선대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홍석완 전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이 지난 2일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이주현 후보(왼쪽)를 만나 지지를 선언했다. 2022.3.2 /정의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