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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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투표지 촬영' 유권자 고발 지면기사
포천시장·경기도의원 보궐선거 투표지를 촬영해 SNS에 올린 유권자가 검찰에 고발됐다.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포천시장·경기도의원(포천2) 보궐선거 소흘읍 제2투표구에서 투표지를 촬영한 후 이를 SNS에 올린 유권자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검에 고발했다. 이 유권자는 기표소 안에서 자신이 기표한 시장·도의원 선거 투표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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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보궐선거 '보수정당의 힘' 지면기사
4·12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저력을 확인했다.용인3선거구에서는 한국당 김종철 후보가 39.98%의 득표율로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다. 포천시장 선거와 함께 실시된 포천2선거구 도의원 선거에서도 오후 10시50분 현재(개표율 27.11%) 한국당 김성남 후보가 35.72%로, 바른정당 최홍화 후보(35.63%)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공천하지 않은 용인3선거구에서는 한국당과 국민의당, 복지국가당이 경쟁했다. 국민의당 박희준 후보가 33.27%, 복지국가당 강영광 후보가 26.84%의 득표율을 기록하는 등 접전을 벌였다.포천2선거구에서는 '보수 정당'인 한국당과 바른정당이 막판까지 박빙 양상을 보이는 모습이다. 민주당 김우석 후보는 오후 10시50분 현재 25.5%를, 민중연합당 임만철 후보가 3.12%를 득표했다. 한편 12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 9일 대선과 함께 하남시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직전 하남시의원이었던 오수봉 시장 당선자가 하남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했기 때문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김종철 도의원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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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궐 선거]김종천 포천시장 당선자 인터뷰 "취임즉시 시정 정상화 나설 것" 지면기사
교육·복지개선 인구유출 저지등다섯가지 과제 우선적으로 추진능력위주 인사 투명성 높일 것"오늘 밤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포천의 역사를 새롭게 써주신 날입니다."12일 열린 포천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김종천(54) 후보는 조심스럽게 소감을 표명했다.김 후보는 "오늘의 결과는 오직 인물과 정책만 보시고 현명하게 판단해 주신 16만 포천 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고,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으며,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게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훌륭한 감시자이자 주권자 역할을 해주신 포천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김 후보는 이번 선거가 포천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선거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여러 후보들이 가졌던 포천 발전에 대한 순수한 열망과 현명한 정책들을 잘 수렴해 포천시가 미래를 향해 한걸음 빠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포천시의 시정 책임자의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서둘러 시정 정상화 의지도 밝혔다. 김 후보는 "당선 즉시 시장직에 취임하는 만큼 최대한 빨리 그간의 공백을 메우고 시정을 정상화 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준비했던 것들을 최대한 빠르게 시행함과 동시에 공백기간 동안 처리되지 못해 불편을 겪었던 모든 것들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보육여건 개선 ▲인구유출 저지 ▲농·축산 종사자의 소득 증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증대 ▲권역별 관광협의체 설립 등 다섯 가지 과제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뜻을 분명히 했다.김 후보는 "측근 인사를 배제하고 능력 위주의 전문가 양성과 전시성 행사를 지양하고 업무추진비를 투명하게 공개해 포천시의 예산이 알뜰하게 쓰이는 깨끗한 시정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공약실천위원회를 설치해 내가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고 시민 여러분의 민원을 즉각 처리하는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김종천 후보는 "모든 갈등을 포용하고 화합하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정재훈기자 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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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궐 선거]오수봉 하남시장 당선자 인터뷰 "시민 삶 실질적 도움되는 정책" 지면기사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의무감 장기적 성장동력 확보 '최우선'예산 교육·문화·복지 중심 편성 4·12 하남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하남시장 당선자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감사드린다"며 "하남시장 당선의 의미는 힘들고 어려운 현실에 소통하고 함께 해 달라는 시민의 성원과 염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오 당선자는 "당선의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이 우선한다"며 "하남시장 임기 시작과 함께 우선적으로 장기적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실천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하남시 가용예산 편성의 중심을 교육, 문화, 복지로의 전환을 통해 하남시민의 삶이 하남시정이 중심이 되게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정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든 행정은 과정의 공정성과 절차의 투명성을 통해 시민들이 잘못된 행정으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고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참여 행정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한 오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하남시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하신 윤재군, 유형욱, 윤완채 후보님에 심심한 위로와 함께 각 후보님의 공약을 하남시정에 반영하고 후보님들과 상의를 통해 선거로 인해 분열된 하남시를 최대한 빨리 치유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시립 어린이집 확충 및 지원 확대, 노인복지관 건립 및 노인 일자리 창출, 지하철 5호선 조기 개통 및 9호선 연장 조기 확정 등 시급한 현안에 대해 해법을 찾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선거로 인해 생업에 피해와 불편이 있어도 감수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남시민이 하남시의 주인이고 모든 권력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잊지 않고 하남시민 모두가 자랑할 수 있는 하남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4·12 보궐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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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하남시장 보궐선거 민주당 오수봉 후보 당선
12일 치러진 경기도 하남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수봉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오 후보는 득표율 37.80%(1만9천여표)를 획득해 28.18%(1만4천여표)를 얻은 윤재군 자유한국당 후보를 약 10% 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시장 당선을 확정지었다.4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유형욱 국민의당 후보는 27.51%(1만4천여표), 윤완채 바른정당 후보는 6.49%(3천여표)를 얻었다.오 당선자는 초대 민선 하남시장 비서실장, 제6대 하남시의회 의장, 제7대 하남시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이날 오후 8시 마감한 하남시장 보선 최종 투표율(잠정)은 30.1%(선거인 17만4천801명 중 투표자 5만2천637명)를 기록했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4·12 보궐선거에서 하남시장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후보가 축하의 꽃다발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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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보궐선거 투표율, 하남 30.1%·포천 35.3% 지면기사
하남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진행된 12일 오후 하남시 풍산고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투표함을 개봉하고 있다. 하남시장 보궐선거는 13개동 49개 투표소에서 진행됐으며 총선거인 수는 17만4천801명, 최종 투표율은 30.1%로 집계됐다. 포천시장 보궐선거는 최종투표율 35.3%를 기록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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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하남시장 보궐선거, 환호하는 오수봉 당선인
4·12 보궐선거에서 하남시장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후보가 축하의 꽃다발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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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2017년 4.12 재보궐선거, 하남시장 오수봉 당선인
4·12 보궐선거에서 하남시장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후보가 축하의 꽃다발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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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포천시장 재보궐 선거 개표 초반 참관인 희비 엇갈려
개표 초반 의외(?)의 결과에 개표원도 '어리둥절'4·12 포천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시작되면서 개표장 곳곳에서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개표원과 참관인들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당초 최호열(더민주) 후보와 김종천(자유한국당) 후보가 박빙의 접전을 벌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으나 막상 뚜껑을 열자 진보 우세 지역으로 분류됐던 포천동에서부터 김 후보가 큰 격차로 앞서 나갔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개표장 곳곳에서는 '의외(?)의 결과'에 일찌감치 김 후보의 압승을 예상하는 분위기로 반전을 보였다. 한 개표원은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지만 개표 초반 두 후보간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참관인들의 희비도 엇갈렸다"면서 "보궐선거에 따른 연령대별 투표 참여율과 보수표 결집이 두 후보의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언이다.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4ㆍ12 재보궐 선거날인 12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사무소에 설치된 시장 보궐선거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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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포천시장 보궐선거 이모저모… 척수염 불편한 몸 이끌고 투표소까지
"몸이 아무리 아파도 포천시의 미래를 위해 투표는 꼭 해야죠."포천시 선단동에 사는 김점열(66) 씨는 척수염으로 불편한 몸을 이끌고 투표소를 찾았다.선단동 제1 투표소인 선단 6통 마을회관을 찾은 김 씨는 몸을 겨우 움직일 수 있는 상황에서도 지팡이에 몸을 의지한 채 30여 분을 걸어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김 씨는 "척수염이 허리로 퍼진 데다 며칠 전 길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자식들이 극구 말렸지만 아들 손을 붙잡고 투표소까지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뽑히는 시장만큼은 우리 포천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12일 오후 포천시장 보궐선거 선단동 제1투표소를 찾은 김점열 씨가 지팡이에 몸을 의지한 채 투표소로 걸어들어오고 있다. /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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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하남·포천시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 32.3% 기록
하남시장과 포천시장 보궐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32.3%로 집계됐다.12일 하남의 경우 유권자 17만4천801명 중 5만2천637명이 투표에 참여해 30.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포천은 12만9천53명의 유권자 중 4만5천614명이 투표에 참여해 35.3%의 투표율을 보였다.경기도의원을 뽑는 용인3선거구에서는 9.2%의 투표율로 모두 7천596명이 참여했고, 포천시장 선거 투표와 함께 실시되는 도의원 포천2지역 투표에는 투표율 33.1%로 2만1천944명이 참여했다.공직선거법상 이날 재보선 투표는 일반 선거보다 2시간 늦은 오후 8시에 종료됐다. 당선 윤곽은 오후 11시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4.12 하남시장 보궐선거가 실시된 12일 오후 하남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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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하남·포천시장 보궐선거 투표율 29.8%(오후 7시 현재)
하남시장과 포천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12일 오후 7시 현재 29.8%로 집계됐다.하남의 경우 유권자 17만4천801명 중 오후 5시 현재 4만7천495명이 투표에 참여해 27.2%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포천은 12만9천53명의 유권자중 4만2천927명이 투표에 참여해 33.3%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경기도의원을 뽑는 용인3선거구에서는 같은 시간 현재 8.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포천시장 선거 투표와 함께 실시되는 도의원 포천2지역 투표에는 31.1%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공직선거법상 이날 재보선 투표는 일반 선거보다 2시간 늦은 오후 8시에 종료된다.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유공자증, 사진이 붙어 있는 학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자세한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4.12 하남시장 보궐선거가 실시된 12일 오후 하남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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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하남·포천시장 보궐선거 투표율 27.9%(오후 6시 현재)
하남시장과 포천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12일 오후 6시 현재 27.9%로 집계됐다.하남의 경우 유권자 17만4천801명 중 오후 6시 현재 4만4천407명이 투표에 참여해 25.4%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포천은 12만9천53명의 유권자중 4만515명이 투표에 참여해 31.4%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경기도의원을 뽑는 용인3선거구에서는 같은 시간 현재 7.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포천시장 선거 투표와 함께 실시되는 도의원 포천2지역 투표에는 29.2%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공직선거법상 이날 재보선 투표는 일반 선거보다 2시간 늦은 오후 8시에 종료된다.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유공자증, 사진이 붙어 있는 학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자세한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4.12 하남시장 보궐선거가 실시된 12일 오후 하남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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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하남·포천시장 보궐선거 투표율 26.4%(오후 5시 현재)
하남시장과 포천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12일 오후 5시 현재 26.4%로 집계됐다.하남의 경우 유권자 17만4천801명 중 오후 5시 현재 4만1천715명이 투표에 참여해 23.9%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포천은 12만9천53명의 유권자중 3만8천517명이 투표에 참여해 29.8%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경기도의원을 뽑는 용인3선거구에서는 같은 시간 현재 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포천시장 선거 투표와 함께 실시되는 도의원 포천2지역 투표에는 27.8%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공직선거법상 이날 재보선 투표는 일반 선거보다 2시간 늦은 오후 8시에 종료된다.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유공자증, 사진이 붙어 있는 학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자세한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4·12 재보궐선거 투표가 시작된 12일 경남 김해시 한 투표소에 투표 관계자와 기표소만 설치돼 있을 뿐 정작 투표인은 없어 썰렁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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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 투표율]하남시장 22.4%·포천시장 28.5%(오후 4시 현재)
하남시장과 포천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12일 오후 4시 현재 25.0%(사전,거소 합산)로 집계됐다.하남의 경우 유권자 17만4천801명 중 3만9천166명이 투표에 참여해 22.4%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포천은 12만9천53명의 유권자중 3만6천747명이 투표에 참여해 28.5%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경기도의원을 뽑는 용인3선거구에서는 같은 시간 현재 6.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포천시장 선거 투표와 함께 실시되는 도의원 포천2지역 투표에는 26.4%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투표율은 지난 8~9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율이 합산 반영된 결과다. 하남시장의 경우 신도시 등 수도권 민심의 흐름을, 포천시장의 경우 보수표심의 향방을 지켜볼 수 있어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인 수도권 표심이 곧 대선 민심의 축소판이어서 각 당 후보들도 민심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이날 재보선 투표는 일반 선거보다 2시간 늦은 오후 8시에 종료된다.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유공자증, 사진이 붙어 있는 학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자세한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4·12 재보궐선거 투표가 시작된 12일 경남 김해시 한 투표소에 투표 관계자와 기표소만 설치돼 있을 뿐 정작 투표인은 없어 썰렁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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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 투표율]하남시장 20.9%·포천시장 26.9%(오후 3시 현재)
하남시장과 포천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12일 오후 3시 현재 23.4%(사전,거소 합산)로 집계됐다.하남의 경우 유권자 17만4천801명 중 3만6천455명이 투표에 참여해 20.9%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포천은 12만9천53명의 유권자중 3만4천753명이 투표에 참여해 26.9%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경기도의원을 뽑는 용인3선거구에서는 같은 시간 현재 5.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포천시장 선거 투표와 함께 실시되는 도의원 포천2지역 투표에는 24.9%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투표율은 지난 8~9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율이 합산 반영된 결과다. 하남시장의 경우 신도시 등 수도권 민심의 흐름을, 포천시장의 경우 보수표심의 향방을 지켜볼 수 있어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인 수도권 표심이 곧 대선 민심의 축소판이어서 각 당 후보들도 민심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이날 재보선 투표는 일반 선거보다 2시간 늦은 오후 8시에 종료된다.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유공자증, 사진이 붙어 있는 학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자세한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4·12 재보궐선거 투표가 시작된 12일 경남 김해시 한 투표소에 투표 관계자와 기표소만 설치돼 있을 뿐 정작 투표인은 없어 썰렁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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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 투표율]하남시장 5.6%·포천시장 9.5%(10시 현재)
하남시장과 포천시장 선거가 12일 오전 6시를 기해 일제히 시작됐다.하남의 경우 유권자 17만4천801명 중 오전 10시 현재 9천775명이 투표에 참여해 5.6%의 투표율을 기록중이다.포천은 12만9천53명의 유권자중 1만2천309명이 투표에 참여해 9.5%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공직선거법상 이날 재보선 투표는 일반 선거보다 2시간 늦은 오후 8시에 종료된다.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유공자증, 사진이 붙어 있는 학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투표소를 찾으면 된다.자세한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재보선 투표율. 4·12 재보궐선거 투표가 시작된 12일 경남 김해시 한 투표소에서 시민이 기표를 한 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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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 오늘 투표]'대선 가늠자' 수도권 정당 지지도 나온다 지면기사
'5·9대선'의 민심 풍항계로 작용할 '4·12재보궐 선거'가 12일 하남·포천 시장, 경기도의원 용인3·포천2 등 경기도 4곳을 비롯해 전국 30곳에서 치러진다.하남시장의 경우 신도시 등 수도권 민심의 흐름을, 포천시장의 경우 보수표심의 향방을 지켜볼 수 있어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인 수도권 표심이 곧 대선 민심의 축소판이어서 각 당 후보들도 민심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1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투표 종료 후 개표가 시작되면 당선자 윤곽은 오후 10시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개표완료는 자정 이후로 예상되고 있다. 하남시장에는 오수봉 더불어민주당·윤재군 자유한국당·유형욱 국민의당·윤완채 바른정당 후보가, 포천시장에는 최호열 더불어민주당·김종천 자유한국당·정종근 바른정당, 유병권 민중연합당·박윤국 무소속 후보 등이 시민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 현재 대선후보를 배출한 정당들이 수도권에서 예비선거를 하는 셈이어서, 여론조사가 아닌 당의 지지도를 직접 확인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창당 후 첫 선거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선거운동기간 당력이 이곳에 집중되기도 했다.하지만 지난 7~8일 이틀간 실시된 하남시장·포천시장·경기도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5.4%에 그쳐, 제대로 된 민심 적용을 기대할 수 없는 저조한 투표율이 나올 것이란 비관적 전망도 있다.각 정당과 후보들은 승리를 자신하면서도, 양당이 아닌 다당 구도의 대결에다가 사상 초유의 대통령 파면에 따른 조기대선 직전에 열리는 선거여서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는 분석도 같이 내놓고 있다. /김태성·강기정기자 mrkim@kyeongin.com꼭 투표하세요!-'5·9 장미대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4·12 보궐선거가 다가오면서 보궐선거 결과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의 민심을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4·12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11일 오후 하남·포천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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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오늘은 하남시장 보선 투표날' 지면기사
4월 12일 치러지는 하남시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11일 오후 하남시청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투표소 관련 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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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포천시장 보선후보자 진인사대천명 D-day 지면기사
기업가·언론인 출신 혁신 적임자최호열 더불어민주당 후보정책으로 승부하는 정당, 정책을 실천하는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택해 주셔야 포천시의 발전을 이룰 수 있고 여러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기업가로서 성장해 언론인으로 포천시민의 민의를 대변하고 포천 구석구석을 알고 있는 지역 일꾼인 제가 포천시의 미래를 포천시민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적임자입니다. 석탄발전소와 영평사격장 문제 등 현안을 해결하고 포천시의 혁신을 위해서는 이제는 바꿔야 할 때입니다.균형발전·경제정책 열정 바칠것김종천 자유한국당 후보포천은 인근의 다른 지자체에 비해 낙후된 실정입니다. 앞으로 포천시는 시민들이 장기적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정책을 실행하고 지역별 안배를 통해 균형잡힌 지역발전 방향과 첨단화된 미래지향적 경제정책을 정착시켜야 합니다. 정치가 아닌 인간적 믿음의 경영을 바탕으로 한 시민 행정은 풀뿌리 지방자치에 기초한 낮은 자세입니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젊은 시장이 해답을 찾아 열정으로 발전의 엔진을 켜고 질주해야 합니다.의정경험 바탕 안전·희망도시로정종근 바른정당 후보'정의로운 나라, 깨끗한 사회, 따뜻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바른정당'의 예비후보로 보궐선거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시민들은 바르고 합리적인 정책으로 올바른 선택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깨끗한 리더, 똑바른 시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의 의정활동과 경험을 통해 시민들과 평소 많이 소통, 그 누구보다도 포천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생각을 반드시 시정에 반영시켜 따뜻하고 안전한 포천, 희망이 넘치는 포천을 만들겠습니다.석탄발전소 유치의혹 적폐청산유병권 민중연합당 후보포천의 현안은 석탄발전소입니다. 시민 모두가 반대하는 현안에 모든 후보들이 몸을 사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선거는 석탄발전소를 막아낼 후보를 선택해야 합니다. 석탄발전소 건설 유치과정 등 여러 가지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어 반드시 이런 적폐를 청산하고자 시장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노동과 교육, 복지, 문화 등 시민들의 기초생활이 보장되는 곳에 시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