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에 도전하는 이재준 전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의 복당과 관련한 결정이 늦어지며, 일찌감치 복당을 마친 민경선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과 희비가 엇갈리는 모양새다. 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등에 따르면 이 전 대표이사의 복당 불허안이 이날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안건으로 올라와 의결됐다. 이 전 대표이사는 지난 2024년 10월께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탈당을 했다. 산하 공공기관장의 경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켜야하는 대상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키고 도의회 인사청문회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주자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권칠승(화성병) 의원은 4일 “피곤한 일상을 덜 피곤하게, 경기도민의 삶을 바꾸는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하이퍼커넥트 스테이션’ 공약을 발표했다. 권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민으로 산다는 것은 대한민국 중심에 산다는 자부심이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 늘 무거운 ‘피곤함’이 자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신을 ‘검증된 행정가’라고 소개한 그는 “이제 도정 패러다임은 양적인 성장에서 도민의 피로 해결로 바뀌어야 한다”며
유정복 인천시장이 ‘천원 정책’ 등 인천에서 이룬 성과와 미래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담은 저서로 출판기념회를 열어 지지세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결코 멈추거나 흔들리지 않고, 300만 인천시민과 새롭게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유 시장은 4일 오후 2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저서 ‘I·MAGAZINE’(아이·매거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장 내부에는 ‘인천의 100년 지도를 다시 그립니다!’ ‘인천이 먼저 갑니다! 대한민국은 따라오세요!’ 등 유 시장의 연임 및 3선 도전을 짐작하게 할 만한 문구의 현수막들이 곳곳
6·3 지방선거 D-90. 경기도내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는 넘쳐나는 반면 국민의힘은 한산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에 힘입어 후보자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지지율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면서 출마 희망자들이 주저하는 모습인데, 5일 공천 신청 시작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달라질지 주목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자는 총 111명이다. 지난달 20일 예비후보 등록 첫날 67명과 비교하면 44명이 늘어났다. 시장 선거에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정의당 인천시당과 인천시민정치광장준비위원회 등 진보 성향의 정당·시민단체가 ‘2026 인천 정치개혁연대’를 결성하고 민주당이 ‘선거연대’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인천 정치개혁연대는 4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치개혁연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민주당은 다당제 연합 정치를 향한 시민 열망을 외면한 거대 정당으로서 누리는 표의 등가성 왜곡과 양당 독점이라는 낡은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며 “3월 중 민주당 인천시당을 공식 방문해 선거연대와 정치개혁 과제를 엄중히 제기하겠다”고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이 대통령에게 돈을 건넨 사실이 없다고 말한 녹취 내용이 보도된 것을 두고 ‘증거조작’, ‘사건조작’이라며 검찰을 정면 비판했다.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해당 보도를 링크하며 “정의 실현을 하라고 국민이 맡긴 수사기소권으로 누군가를 죽이고 빼앗고 감금하기 위해 하는 증거조작, 사건조작은 일반 범죄자가 저지르는 강도나 납치 살인보다 더 나쁜 짓이다”라고 게재했다. 이 보도는 김 전 회장이 측근에게 “이재명에게 돈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기업 간 활발한 투자·협력을 독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16∼19세기 필리핀 조선소에서 건조된 무역 선단 ‘마닐라 갈레온’을 언급하며 “당시 필리핀은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을 연결하며 세계 교역사의 새 지평을 열었다. 필리핀의 조선 역량과 해양 전통은 오늘날도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 기업이 필리핀 수빅 조선소에서 건조한 선박이 필리핀에서 만든 제품을 전 세계로 실어
최기선(1945~2018) 전 인천시장 8주기 추도식이 4일 오전 10시 경기 김포시 통진읍 선영에서 진행됐다. 최 전 시장은 관선 시장으로 1년6개월을, 민선 시장으로 7년 동안 지역 발전을 이끈 ‘인천 인물’이다. 추도식에는 박영복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 서준석 인천시 시정자문단장,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정동석 전 인천시 도시계획국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최 전 시장 친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최 전 시장을 기리는 활동은 인천시 최초로 ‘시민장’ 형식으로 치러진 장례 이후 추모회를 통해 지금
의왕시의회의 ‘의왕시장 정무비서에 대한 사이버 여론조작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행조특위) 운영 재추진 안건 의결(2월13일자 6면 보도) 관련, 의왕시는 행조특위 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재의 요구서를 시의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4일 “활동기간이 종료된 행조특위가 의결한 안건에 대해 절차상 하자를 이유로 재의요구를 할 수 있는지 법률자문을 했고, 그 결과 행조특위 활동기간의 연장과 관련한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은 만큼 활동기간 소급 연장은 법적 안정성을 해치고 소급입법금지 원칙에 반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재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경기남부 지역 4개 골프장 부지에 청년과 서민을 위한 대규모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양 예비후보는 4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남부의 심장 4개 골프장을 ‘청년·서민 주거 혁명의 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수원 CC(수원·용인), 한성·태광 CC(용인), 남서울 CC(성남) 등 4개 골프장과 인접 유휴부지를 포함해 약 200만평을 확보, 최대 15만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용적률을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