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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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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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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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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서정대 학생 2명 올해 첫 자격증 땄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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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험한 일 떠맡는 불법체류자… 강압적 단속 능사 아냐”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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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간호학과 병원이 선호하는 간호사 양성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이 생존을 위해 정원을 감축하는 상황에서도 간호학과만은 오히려 정원을 늘릴 만큼 간호학과의 인기는 높다. 하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전문 지식과 실력으로 무장된 간호사를 선호하고 있어 근무환경이 좋은 병원의 취업은 생각보다 어렵다. 이런 점에서 서정대학교 간호학과의 교육 투자는 주목할 만하다. 의료현장에서 요구하는 간호사 양성을 위해 실무교육과 국가고시에 집중하는 전략은 특히 신생 간호대학에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대학 간호학과는 간호 교육의 표준을 제시하고 교육의 질을 평가하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인정한 간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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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1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포천시는 오는 1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 시민이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려면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을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설치한 후 집적회로(IC)가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등록하거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주소(QR코드)를 촬영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은 내장된 칩에 개인정보가 담긴 신분증으로, 휴대전화 뒷면에 접촉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등록할 수 있다.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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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양주TV’ 입주 희망 긴줄… 한껏 부푼 ‘조기 분양’ 기대감 지면기사
투자 의향 50여곳·공식협약 9곳 양주시 “상반기 분양 계획 고려” 경기 북부지역 최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주목받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의 입주 희망 기업이 잇따르면서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9일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광운대 첨단IT연구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시와 공식적으로 입주 협약을 맺은 기관·기업은 9곳에 이른다. 이달 들어서만 (주)인터원과 (주)진앙코퍼레이션 2개 기업이 잇따라 협약을 체결했다. 투자의향서를 통해 입주 의사를 밝힌 기업을 합치면 입주 희망 기업은 5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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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정부 청년·후계농업 육성자금 ‘그림의 떡’ 지면기사
매년 조기 소진… 작년 탈락률 75% 양주지역, 12명 신청 중 1명만 배정 수요예측 실패·일방정책 원인 지적 농업인력 세대교체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자금이 매년 조기 소진돼 신청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전국적으로 탈락률이 7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8일 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양주지역에서는 총 12명이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자금을 신청했으나 단 한 명만이 융자 배정을 받았다. 탈락자 중 3명은 토지와 농작시설 설치 계약을 이미 마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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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보건·소방안전관리과’… 실리 중심 취업 문 넓힌 서정대 지면기사
자격증 취득·전문성 강화 주력 동물병원·대학 연구소 등 활약 ‘11년 연속’ 소방공무원 배출도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문을 뚫기 위해 대학들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는 가운데 일부 대학은 자격증 취득과 공무원 취업 지원으로 난관을 헤쳐가고 있다. 취업률로 전국 수위를 다투는 서정대학교의 반려동물보건과와 소방안전관리과는 실리적인 취업 지원으로 고용한파의 ‘무풍지대’로 불린다. 반려동물보건과는 2023년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에서 완전인증(3년)을 받아 동물보건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공인받았다. 동물보건사는 국가자격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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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고질병 ‘축산악취’ 잡는다… 단속·지원 투트랙 ‘실효성 관건’ 지면기사
市, 2027년까지 중단기 계획 실시 농촌 방치된 축사 현재 100곳 이상 임시방편에 그쳐 주민불만 되풀이 삼진아웃제·첨단 스마트기술 적용 포천시가 최근 내놓은 중단기 축산환경개선 정책(2월11일자 9면 보도)이 지역 축산업의 고질병인 ‘악취 문제’를 뿌리 뽑을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추진될 축산환경개선 기본계획에서 축산 악취 해결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중단기 계획을 통해 3년 내 축산 악취를 최대 50%까지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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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양주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택시 부족 해결방안이 ‘제5차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됐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은 택시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자치단체에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택시정보관리시스템(TIMS) 데이터를 활용한 총량 산정 ▲택시 1대당 인구수가 전국 평균을 초과한 지역의 총량 자율조정(10% 이내) ▲4차 총량에서 초과된 신규면허 발급 사업구역에 대한 5차 총량 유지 등이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는 당초 삭제됐던 도농복합도시 특례 조항이 다시 삽입됐다. 이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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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경기교통공사 모빌리티 기술 창업 육성
양주시는 경기교통공사와 협력해 모빌리티 분야 기술 창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모빌리티 분야 기술 창업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빌리티 사업을 지역에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모빌리티 창업은 자동차와 정보통신(ICT) 업계를 중심으로 자율주행을 비롯해 대리운전, 주차서비스, 전기 바이크 등 빠른 속도로 다양화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런 흐름에 따라 지난 2022년 양주시에 교통창업지원센터를 열어 모빌리티 분야 기술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첨단산업 육성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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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5월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
양주시는 오는 5월까지 매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교육을 시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라오스와 캄보디아 국적 110여명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입국했다. 양주시에 올해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해(406명)보다 124명이 늘어난 530명이다. 이들은 최대 8개월간 양주에 머물며 부족한 농촌 일손을 대체하게 된다. 시는 1월부터 이들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출구 없는 미로(NO EXIT)’라는 주제로 마약류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마약류 예방교육은 5월까지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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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포천교육지원청 올해 포천미래협력지구 사업에 47억 지원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은 올해 포천미래협력지구 사업에 47억원을 투입해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14일 시와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최근 포천미래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세부사업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미래인재 핵심역량 함양사업(20억원)’과 ‘특색 있는 1인 1특기 사업(10억원)’ 등 16개 세부사업에 시 예산 32억원을 포함, 총 4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는 ‘내가 만드는 우리학교(자율특색학교)’ 프로그램이 추가돼 학교 특색을 살리고 지역사회 요구에 맞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