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파주시, GTX 운정중앙역 140억 들여 ‘랜드마크’로 조성
2025-01-21
-
[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본궤도… 토지보상 완료, 연말 착공 예정
2025-03-18
-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탄력’…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확정
2024-11-28
-
[경인 WIDE] 인구수 못 쫓는 경찰… 예산앞 구멍 뚫린 지역 치안
2025-01-12
최신기사
-
파주시, 반환 국가대표 축구훈련원 활용방안 의견수렴 나서
파주시가 반환 받은 통일동산 내 국가대표축구훈련원(NFC)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시는 7일 NFC의 사용 허가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NFC는 지난 2001년 11월 파주시 소유 탄현면 성동리 646 일원에 천연잔디구장 6면, 인조잔디구장 1면을 비롯해 숙소, 식당, 강의실, 체력단련장, 업무공간 등으로 조성됐으며, 지난 1월 23일 사용 허가기간이 종료됐다. 시는 이에 따라 NFC 부지와 인근 통일동산 공영주차장 등에 대한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파주 NFC 및 공영주차장 활용방안 기본계획 수립' 등 연구용역을 최근 발주했다. 연구용역은 파주 스포츠 산업 및 관광 특성화시설(6만 8천820㎡), NFC 부지 활용 및 야외공연장시설(11만 3천753㎡), 공영주차장 및 관광 특성화시설(5만 5천067㎡) 조성 등이다. 시는 지난 6월 연구용역 보고회를 시작으로 7월 사례조사 및 벤치마킹 등을 거쳐 8월 중간보고회를 갖고 10월 기본설계 용역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부지 활용방안 검토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파주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그동안 파주 NFC에 소집돼 기량을 갈고닦은 축구대표팀은 2002년 월드컵 4강,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2019년 U-20(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 등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파주NFC는 지도자와 심판 등 축구 인력을 양성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대한민국 축구의 핵심적인 장소로 사용됐다. 한편 파주 통일동산은 2019년 4월 관광특구로 지정됐으며, 파주시는 오두산통일전망대, 헤이리예술마을,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장릉, 신세계사이먼 파주점, CJ ENM 스튜디오 등을 아우르는 수도권 관광명소로 조성할 방침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
파주시,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144억원 확보
파주시는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로 144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6~18일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중앙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파주시의 호우 피해는 69억2천만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특히, 법원읍과 적성면, 장단면의 경우 집계된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1억원을 넘어서며 6억4천만원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파주시는 이번 국비 추가 지원금을 포함해 57억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았으며, 여기에 경기도 예산 23억원, 시비 63억8천만원을 더해 총 144억3천만원의 복구비를 확보하게 됐다. 중앙합동조사단의 호우 피해 조사 결과, 사유 시설의 피해는 총 661건으로 확인됐다. 그중 주택 피해는 반파 4건, 침수 131건 등 총 135건이며 소상공인 시설은 침수 72건, 농작물 피해는 297.6㏊, 농경지 유실 매몰은 3.52㏊, 농작물 침수는 701.7㏊ 등으로 집계됐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
파주
파주 법원읍 무연분묘 700기 정비 지면기사
파주시가 법원읍 대능 공동묘지(법원읍 대능리 산18) 내 무연분묘 약 700기를 대상으로 다음 달 일제 정비에 나선다.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4차례 '대능리 공동묘지 분묘 개장' 공고와 함께 홍보 현수막 게시, 일간지 공고 등 연고자 파악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다.이번 정비 대상에 오른 700기의 분묘는 현재까지 연고자나 관리자가 나타나지 않은 경우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
원자잿값·금리인상, 건축비 등 증가… 폴리텍대학 북부캠퍼스 첫삽 못뜬채 '하세월' 지면기사
사업비·면적 축소 1년 넘게 심의행안부 중투심사 2단계도 못거쳐 파주시 월롱면 캠프 에드워즈 미군 반환 공여지 일원에 조성될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 캠퍼스(이하 북부 캠퍼스) 조성사업이 첫 삽도 못 뜬 채 하세월이다.6일 시에 따르면 조달청은 지난해 6월 폴리텍대 법인이 제출한 북부 캠퍼스 설계내용 등을 검토해 총사업비 등을 결정할 방침이었다.그러나 원자재 가격과 금리 상승 등으로 건축 비용 등이 증가한 탓에 조달청은 폴리텍대 법인이 제출한 총사업비를 줄이거나, 학교 면적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현재까지 1년 넘게 심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달청의 승인이 미뤄지면서 후속 절차인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도 밟지 못하고 있다.당초 시는 총사업비 등이 결정됐으면 지난해 11월 북부 캠퍼스를 착공할 계획이었다.시 관계자는 "현재 처한 대외 여건의 어려움에 학교 법인과 시가 상호 공감하고 해결안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앞서 2022년 3월 행안부는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열어 북부 캠퍼스 건립 사업을 '조건부' 이행으로 결정했다.이에 맞춰 시와 폴리텍대 법인은 국비 지원 규모 재협의와 지역 협력 사업 구체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폴리텍대는 지역특화산업 인력공급을 위한 학과개설, 지역 내 전문대학과의 상생 교육과정 운영, 하이테크 과정 및 고가장비 공동 활용센터 운영 등을 제안했다.폴리텍대 경기북부 캠퍼스 건립사업은 2015년 시가 유치한 후 폴리텍대 법인과 경기도가 건축비의 일부를 부담하고 시는 부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캠퍼스 부지는 월롱면 캠프 에드워즈 미군 반환 공여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5개 학과와 재직자훈련과정을 운영해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 캠퍼스 조감도 /파주시 제공
-
원자잿값·금리 상승에… 폴리텍대 경기북부캠퍼스 착공 ‘하세월’
파주시 월롱면 캠프 에드워즈 공여지 일원에 조성될 한국폴리텍대 경기북부 캠퍼스(이하 북부 캠퍼스) 조성사업이 첫 삽도 못 뜬 채 하세월이다. 6일 파주시에 따르면 조달청은 지난해 6월 폴리텍대 법인이 제출한 북부 캠퍼스 설계내용 등을 검토해 총사업비 등을 결정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원자재 가격과 금리 상승 등으로 건축 비용 등이 증가한 탓에 조달청은 폴리텍대 법인이 제출한 총사업비를 줄이거나, 학교 면적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현재까지 1년 넘게 심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달청의 승인이 미뤄지면서 후속 절차인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도 밟지 못하고 있다. 당초 파주시는 총사업비 등이 결정됐으면 지난해 11월 북부 캠퍼스를 착공할 계획이었다. 파주시 관계자는 “현재 처한 대외 여건의 어려움에 학교 법인과 시가 상호 공감하고 해결안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2022년 3월 행안부는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열어 북부 캠퍼스 건립 사업을 '조건부' 이행으로 결정했다. 이에 맞춰 파주시와 폴리텍대 법인은 국비 지원 규모 재협의와 지역 협력 사업 구체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폴리텍대는 지역특화산업 인력공급을 위한 학과개설, 지역 내 전문대학과의 상생 교육과정 운영, 하이테크 과정 및 고가장비 공동 활용센터 운영 등을 제안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 캠퍼스 건립사업은 2015년 파주시가 유치한 후 폴리텍대 법인과 경기도가 건축비의 일부를 부담하고 파주시는 부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캠퍼스 부지는 월롱면 캠프 에드워즈 반환 미군 공여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5개 학과와 재직자훈련과정을 운영해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
파주시, 법원읍 대능 공동묘지 무연분묘 일제 정비
파주시는 법원읍 대능 공동묘지(법원읍 대능리 산18) 내 무연분묘 약 700기를 대상으로 다음 달 일제 정비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4차례 '대능리 공동묘지 분묘 개장' 공고와 함께 홍보 현수막 게시, 일간지 공고 등 연고자 파악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다. 이번 정비 대상에 오른 700기의 분묘는 현재까지 연고자나 관리자가 나타나지 않은 경우로, 시는 관련법에 따라 무연분묘 개장을 진행하고, 개장 이후 파주시 무연고 장사시설에 5년간 봉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기간 방치된 무연분묘에 대한 정비가 마무리되면 주변 경관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법원 문화공원 조성사업 부지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연고자가 확인된 분묘는 200여 기로 130기는 이전 완료했으며, 잔여 70여 기에 대해서는 연고자와 협의해 연말까지는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초자 노인장애인과장은 “분묘 개장 기간 동안에는 공동묘지의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며 “이번 분묘 정비 후 법원문화공원이 조성되면, 시민 편의 및 도시경관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
달마다 한번… 파주 경의선 '도라산 셔틀' 9일 재개 지면기사
둘째 금요일… 사전신청자 대상 파주 경의선 임진강역∼도라산역 3.7㎞를 오가는 도라산 셔틀 열차 운행이 오는 9일 재개된다. 경기도는 9일부터 도라산 셔틀 열차가 매달 둘째 금요일에 한 차례씩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셔틀 열차는 오전 10시 임진강역에서 출발해 도라산역까지 간 뒤 오후 3시 도라산역을 출발해 임진강역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행한다.도라산 셔틀 열차는 2021년 11월27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3개월 만인 이듬해 2월 운행이 중단됐다. 이후 운행 재개를 요청하는 관광객이 많아 도는 파주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1보병사단과 협력해 도라산 셔틀 열차와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재개(7월22일자 2면 보도)하기로 했다.당초 운행 재개는 지난달 26일로 예정됐으나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등 접경지역 안보 문제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재개되는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임진강역에서 도라산역까지는 열차로 이동하고, 남북 출입사무소, 도라산평화공원, 통일촌, 도라전망대(제3땅굴)는 버스로 둘러보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DMZ 평화관광 온라인 예약 누리집(dmz.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경의선 임진강역~도라산역 3.7km를 오가는 도라산 셔틀열차 운행이 9일 재개된다. DMZ평화열차 /경인일보 DB
-
중단 2년 6개월 경의선 도라산 셔틀열차 9일 운행 재개…매월 둘째 금요일 1차례
파주 경의선 임진강역∼도라산역 3.7㎞를 오가는 도라산 셔틀 열차 운행이 9일 재개된다. 경기도는 오는 9일부터 도라산 셔틀 열차가 매달 둘째 금요일에 1차례씩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셔틀 열차는 오전 10시 임진강역에서 출발해 도라산역까지 간 뒤 오후 3시 도라산역을 출발해 임진강역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행한다. 도라산 셔틀 열차는 2021년 11월 27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3개월 만인 이듬해 2월 운행이 중단됐다. 이후 운행 재개를 요청하는 관광객이 많아 경기도는 파주시, 한국철도공사, 제1보병사단과 협력해 도라산 셔틀 열차와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재개하기로 했다. 당초 운행 재개는 지난달 26일로 예정됐으나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등 접경지역 안보 문제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재개되는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임진강역에서 도라산역까지는 열차로 이동하고, 남북 출입사무소, 도라산평화공원, 통일촌, 도라전망대(제3땅굴)는 버스로 둘러보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DMZ 평화관광 온라인 예약 누리집(dmz.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
국내 첫 대규모 음악 공유공간 파주에 '컬래버' 지면기사
12월 전체 개관 "새 패러다임 구축" 파주에 국내 처음으로 음원 제작과 공연장, 연습실 등이 한 곳에 모여 있는 대규모 음악 공유공간이 들어선다.2일 스타라운지코리아에 따르면 파주출판도시 내 전 메가박스 영화관에 뮤지션과 음악 동호회 등 음악인을 위한 공유 음악 공간 '스타라운지 파주센터'를 오는 12월 개장할 예정이다. 스타라운지는 이를 위해 9월부터 2개월 동안 300억원을 투입해 내부 리모델링을 거친 뒤 11월 한 달 시범 운영을 거쳐 12월1일 전체 개관한다.스타라운지 1호인 파주센터는 1만560㎡ 규모에 3층 15개 구역(Zone)으로 구성된다. 이 곳은 피아노와 드럼, 기타 등 8가지 악기를 연습하는 138개 연습실과 미디어·유튜브 스튜디오와 영상편집실, 녹음과 믹싱, 마스터실 등을 완비해 음원 제작과 송출까지 가능하도록 조성된다.또 실내와 야외에는 4개 콘서트장이 조성돼 5천여 명의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대형 커뮤니티와 회원 전용 편의점, 100개의 캡슐형 휴식공간과 샤워실도 갖추어 음악인들이 상주하며 자유롭게 예술활동을 벌일 수 있는 휴게여건도 마련된다. 스타라운지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별도 비용을 내면 월 120시간 동안 음악 전문시설을 자유롭게 공유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스타라운지코리아 관계자는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뮤지션 타임셰어 공간을 조성해 뮤지션들이 활발한 교류와 컬래버를 이뤄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 출판도시에 음원 제작과 공연장, 연습실 등이 한 곳에 모여 있는 대규모 음악 공유공간이 들어선다. /스타라운지 제공
-
파주소방서, 중증 응급환자 소생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 지면기사
파주소방서(서장·이상태)는 최근 3층 대회의실에서 중증 응급환자 소생에 앞장선 대원 38명의 '2024년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수여 대상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하트 세이버' 21명, 뇌혈관 질환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한 '브레인 세이버' 8명,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낸 '트라우마 세이버' 9명 등이며, 대원 6명이 직접 수여식에 참석해 인증서를 받았다.이상태 서장은 "중증 환자의 소생률은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정확한 판단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