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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비시가화지역에 '성장관리계획'… 파주시, 난개발 차단 체계적 행정 지면기사
파주시가 '성장관리계획'의 본격 시행에 들어가 비시가화 지역 난개발 방지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기대되고 있다.6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말 비시가화 지역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 후 고시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1월 말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시는 특히 성장관리계획이 개발 인허가에 직접 연관되는 만큼 시민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허가 부서를 대상으로 성장관리계획 수립 목적과 내용, 운용 방안 등에 대한 교육도 가졌다. 성장관리계획은 개발 압력을 받는 비시가화 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제도로,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계획관리지역은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돼야만 공장 및 제조업소 등의 입지가 가능하게 됐다.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 후 올해 1월26일 성장관리계획 지정·고시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이번 시행된 성장관리계획은 지역 특성과 개발 여건 등을 고려해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구역을 주거·준주거·주거복합·산업복합·산업구역으로 설정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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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비무장지대 출토유물 시립박물관 전시 예정
파주 비무장지대에서 출토된 6·25 한국전쟁 전후 유물이 전시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시가 소장한 비무장지대(DMZ) 경의선 출토유물 2천300여 점에 대한 보존처리와 학술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파주시가 소장한 DMZ 출토유물은 2000년 '경의선 철도 도로 연결사업'의 장단 구간에서 수습된 것으로, 시기와 장소를 특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타 군사유물과는 다르다. 특히 남북 분단과 화해의 상징인 비무장지대 구역이라는 역사성과 장소성을 가지고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 파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천300여 점을 시대·재질·용도별로 분류하고, 대표유물 300여 점을 선정해 자료집을 제작했다. 유물을 분류한 결과 시대별로는 일제강점기 유물이 400여 점, 광복 이후 유물이 1천900여 점이다. 재질별로는 금속이 1천700여 점, 기타 600여 점이며, 용도별로는 포탄, 탄피, 지뢰 등의 군사유물이 1천800여 점, 레일, 개못, 삼동변 등의 교통통신 유물이 230여 점, 애자, 재떨이, 농기구 등의 산업생활유물이 270여 점이다. 한국전쟁 이후 끊어진 경의선 구간에서 레일, 개못, 열차 부속품 등이 수습됐는데, 특히 미쓰비시 마크가 있는 삼동변은 화차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 유물이다. 또 도라산 일대에서 수습된 다수의 고압애자는 자원 수탈을 위해 1937년에 설치된 평양∼경성간 송전선로의 노선에 있던 것이며, 전봇대에 매달아 쓰는 고정쇠와 현수애자를 통해 고압전기를 송전하는 시설물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군사유물은 한국전쟁 당시 사용했던 무기류가 대부분으로, 기관총탄, 산탄, 수류탄 외에도 곡사포탄, 박격폭탄 및 연막탄, 조명탄 등 다양한 형태가 확인됐다. 이밖에 대전차와 대인 지뢰 관련 유물은 비무장지대가 설정된 이후에도 남북이 평화체계를 구축하지 못하고 냉전 상태에 머물렀던 모습을 증언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비무장지대 출토 유물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그동안 수집한 비무장지대 관련 기록물 자료와 함께 향후 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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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가화지역 계획적 개발 기대’… 파주시, 성장관리계획 본격 시행
파주시가 '성장관리계획'의 본격 시행에 들어가 비시가화(非市街化) 지역 난개발 방지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기대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말 비시가화 지역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 후 고시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1월 말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특히 성장관리계획이 개발 인허가에 직접 연관되는 만큼 시민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허가 부서를 대상으로 성장관리계획 수립 목적과 내용, 운용 방안 등에 대한 교육도 가졌다. 성장관리계획은 개발 압력을 받는 비시가화 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제도로,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계획관리지역은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어야만 공장 및 제조업소 등의 입지가 가능하게 됐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 후 올해 1월 26일 성장관리계획 지정·고시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시행된 성장관리계획은 지역 특성과 개발 여건 등을 고려해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구역을 주거·준주거·주거복합·산업복합·산업구역으로 설정했다. 시는 또 의무·권장사항으로 구분된 기반시설 계획, 건축물의 용도계획, 환경관리계획 등의 지침을 마련하고 준수 여부에 따라 건폐율은 최대 10%, 용적률은 최대 25%까지 상향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비시가화 지역은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통한 계획적 개발이 유도돼 난개발 방지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기대된다"며 “효율적인 도시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운용과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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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민안전체험관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
파주시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에 본격 나섰다. 파주시는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공모에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최근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체험관 건립 및 운영계획 구체화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미소건축사사무소가 용역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는 오는 5월 연구용역이 끝나는 데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운영계획'을 수립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행안부 심의를 통해 세부 계획이 확정되면 인허가 이행, 부지 및 예산확보, 안전 체험관 표준 모델 수립 등을 거쳐 내년부터 건립에 들어가게 된다. 김진기 파주 부시장은 “안전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며 “재난 및 안전사고 시 시민들의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국민안전체험관'의 건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펴달라"라고 당부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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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10월 파주 임진각서 개최
오는 10월 파주 임진각에 국내외 인디뮤지션들이 대거 모인다. 파주시는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을 10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인디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음악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사흘 동안 열린 페스티벌에는 5만여 명이 관람했다. 올해 페스티벌은 경기도와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10월 중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파주시는 페스티벌 사업자로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축제에서는 국내외 인디뮤지션들과 '인디스땅스'의 공연이 펼쳐지며, 전시 등 관객 참여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차별화된 축제를 개최해 '문화도시 파주'로 한발짝 더 나아가는 한편, 축제장 내외 상권과 연계한 먹거리 트럭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주 포크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축제를 개최해 시민들의 문화 감성을 충족시킬 것"이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3월 현재 '헤이리 판 페스티벌'의 경기관광축제 선정으로 7천만 원,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 선정으로 1억 원 등 총 11억 7천만 원의 문화예술 관련 사업비를 확보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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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면 엘림테크 회장 '파주시 16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지면기사
정해면 엘림테크 회장(파주 월롱면기업인협의회장)이 파주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며, 파주시에는 현재 16명이 가입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사랑의 열매는 지난달 29일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 회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정 회장은 제9대 월롱면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에서 '착한 할아버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정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기부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으로 이어졌다"며 "나눔의 물결이 계속 퍼져나가 건강하고 밝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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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산 고속도로 '금촌 나들목 진입로' 추가 개설 지면기사
파주시, 1개 차로 공사 12월 개통 서울~문산 고속도로 금촌나들목(IC) 정체현상이 오는 12월 말이면 해소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금촌나들목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진입로 1개 차로를 추가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금촌나들목은 2020년 11월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이후 진·출입로 부근의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다.(2021년 4월29일자 9면 보도=도로 확장 없이 고속도로 연결…'교통 지옥' 열린 파주 금촌IC)시는 이에 따라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주 진입도로 800m 구간의 1차선을 추가로 확장한다. 이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12월 개통을 목표로 지장물 이설, 도로포장 등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도로 확장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 교통량이 집중되는 진입로 구간의 혼잡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상황을 살피고 해결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서울-문산 고속도로 금촌 나들목(IC) 정체현상이 오는 12월 말이면 해소될 전망이다.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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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체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파주시는 '두근두근 헤이리 문화 바람개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문체부는 전국의 문화환경 취약지역과 혁신도시, 문화지구의 문화 향유를 높이기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되는 지역 특화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두근두근 헤이리 문화 바람개비'는 헤이리 예술마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공연·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 헤이리 미술관 & 박물관, 예술영화 상영, 감독과의 대화, 갈대광장 야외 영화제, 둠둠 헤이리 소리, 크리에이티브 헤이리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헤이리 내 박물관, 미술관, 영화관, 갈대광장 등에서 개최된다. 시는 헤이리 예술마을을 활성화해 지역 특화 문화 브랜드 창출과 지역 고유성을 살린 문화콘텐츠를 통해 문화가 지역의 경쟁으로 이어지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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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 ‘2과→2국 9과’ 확대 개편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미)이 2과에서 2국 9과로 확대 개편됐다. 파주교육청은 지속적인 교육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교육서비스 능력 확대를 위해 현행 2과 체제에서 2국 9과 체제로 조직을 확대·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 파주교육청은 1964년 파주군 교육청으로 설립돼 2010년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으로 명칭 변경 이후 지난해까지 교육과·행정과 등 2과 체제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운정신도시 등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구 49만 명, 학생 수 6만 명을 넘어서는 등 교육수요가 계속 증가하자 파주교육청은 교육 서비스 능력 확대를 위해 이달 1일 자로 2국 9과 체제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파주교육청인 이에 따라 교육국(초등교육지원과·중등교육지원과·평생교육건강과), 행정국(학교행정지원과·기획경영과·재무관리과·교육시설과·학교시설개선과·감사과) 등 2국 9과 체제로 확대했으며, 직원도 현재 175명에서 198명으로 늘어났다. 최은미 교육장은 “조직 확대 개편을 통해 교육 수요자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교육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며 “미래에 희망을 줄 수 있는 파주의 솔깃한 꿈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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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도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 공개모집
파주시는 오는 23일까지 2024 경기도체육대회의 개막을 알리는 성화봉송 주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성화는 파주시 곳곳의 유명 관광지를 경유 하면서 관광명소와 젊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후 평화누리에 도착해 대규모 '성화쇼'를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에 따라 20개 읍면동 별로 주 주자 1명, 호위주자 4명 총 5명의 봉송단을 구성하며, 성화봉송 주자로 선발되면 성화봉과 수기(상징기)를 들고 봉송하게 된다. 봉송 주자에게는 상하의 유니폼과 운동화 등 용품이 지급된다. 모집 인원은 대회에 관심이 있거나 참가 사연이 있는 시민 100명으로, 참여 신청은 신청일 기준 13세 이상 파주시 거주자 또는 사업체 근무자로서 봉송 완주가 가능한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희망자는 파주시청 누리집(www.paju.go.kr) 또는 이메일(ggamcha@korea.kr)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4월25일~27일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 주제로 개최되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9일~11일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 주제의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파주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파주시는 이번 대회를 스포츠 축제를 넘어 '평화 대제전'으로 행사 규모 및 의미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체육대회 사상 최초로 주 경기장을 벗어나 평화의 상징인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개최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