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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긴급생계지원 20일까지로 신청기간 연장
광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건복지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 신청 마감 기한을 당초 6일에서 오는 20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최근(20.7∼9월)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곤란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5천만원 이하 저소득 위기가구에게 40∼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득 감소 여부만 확인되면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됐으며 소득증빙이 어려운 일용근로자들도 소득감소 본인신고서 제출 후 심의를 통해 지원이 가능해져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세대주 및 가구원,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시 11월 20일 이내라도 접수가 마감된다. 기타 세부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광주시청 복지정책과(760-2229)로 문의하면 된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건복지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 신청 마감 기한을 당초 6일에서 오는 20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광주시청 전경. 2020.11.9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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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 10월 첫 민간공원인 중앙공원 착공…2025년 완공예정
내년 10월 광주시의 첫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2월28일자 제8면 보도=한고비 넘긴 광주 중앙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중앙공원'이 착공에 들어간다. 완공은 2025년 예정. 8일 광주시는 최근 열린 곤지암읍 이장 월례회의에서 '중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시는 이번을 시작으로 관내 각 읍·면·동 통·이장 회의 등을 돌며 특례사업 진행사항을 시민들에게 알린다는 방침이다. 중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광주 경안동 산2-1 일원에 추진 중으로, 시와 민간사업자인 ㈜지파크개발이 공동 진행한다. 총 45만여㎡ 도시공원구역에 35만여㎡를 공원으로 조성한다. 10만여㎡는 아파트를 건립, 민간사업자의 수익을 보존해주게 된다. 주요 공원시설로는 산책로, 가족의 숲, 잔디마당, 숲 도서관 등을 계획 중이며 특화사업으로 영·유아 어린이를 위한 미래문화관, 광주시의 역사 및 인물 등을 전시할 수 있는 역사박물관, 교통약자를 위한 가담전망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원과 농악단을 위한 시설이 계획 중에 있으며 광주역 주변 과밀 초등학교 해소를 위한 초등학교 신설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8월까지 토지보상 절차를 완료해 10월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2025년에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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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서울 강남구청장 '광주시 GTX-D 유치 응원' 지면기사
광주시민을 중심으로 'GTX-D 노선' 광주 유치에 사활을 걸고 나선 가운데(11월4일자 8면 보도=[포토]'GTX-D노선 광주~이천 유치 범시민추진위' 출범) 강남구청장이 동참의 뜻을 밝히고 나섰다. 5일 광주시는 자매도시인 강남구청 정순균 구청장이 최근 신동헌 광주시장을 만나 광주시민들이 적극 나서고 있는 GTX-D 노선 유치를 응원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정 구청장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GTX-D 노선을 광주로 이어지게 결정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GTX-D 노선 광주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을 축하하며 광주시 유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신 시장은 "GTX-D 노선 광주 유치에 동참해줘 감사하며 시민들의 뜻을 모아 GTX-D 노선 유치를 통한 광주시의 광역교통망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와 강남구는 지난해 4월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서울 강남구 정순균 구청장(왼쪽)이 자매도시인 광주시의 'GTX-D노선 광주 유치'와 관련해 응원에 동참했다. 2020.11.5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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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K-water, 소외이웃에 마스크 지면기사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지사(지사장·김종광)는 지난 4일 광주시 소외계층 자녀들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센터장·오영희)를 통해 이뤄졌으며,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방역 마스크 6천장(300만원 상당)이 지원됐다. 이는 지난 3월 4천장(200만원 상당)에 이은 두번째 방역용품 지원이다. K-water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광주사랑회'를 통해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공제해 '물사랑 나눔펀드'를 조성했으며 이를통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김종광 지사장은 "관내 코로나19가 확산돼 집단감염이 일어난 SRC재활병원에 병입 수돗물 1만병(500박스)을 지원했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용품 및 화훼농가 지원과 공공기관 합동 헌혈 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며 "함께 해준 직원들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지사가 광주지역 소외계층에 마스크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2020.11.5 /광주수도지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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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위더스 콘서트'…7일 발달장애인 협업 정통 발레 무대 지면기사
제2회 '장애인 문화예술 평생교육을 위한 위더스(with us) 콘서트'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김서정) 주최로 7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의 가장 큰 특징은 4개 장르의 춤을 주제로 국내 최대 민간 발레단인 와이즈발레단(대표·김길용)과 발달장애인들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정통 클래식 발레를 체험하고 가까이에서 감상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콘서트는 방송인 표인봉의 사회로 진행되며 성남시 장애인연합회(회장·이필재)의 꽃춤(대표·최문애)과 성남시 장애인합창단(지부장·박성호)의 무대 및 성남시 뮤젠앙상블과 발달장애 이상민, 이아현의 협연 등이 펼쳐진다. 위더스(with us) 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 통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이 공연예술부문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사회 참여의 범위를 확대, 문화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최중증 장애인과 가족에게 좌석은 우선 배정되며, 인원제한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유튜브 생방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문의 :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성남시지부:(031)702-4560 /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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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항일운동 기념탑 제막·해공민주평화상 수상식 열려 지면기사
항일운동과 3·1만세운동의 중심지인 남한산성 항일운동공원에서 4일 '항일운동 기념탑' 제막식과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제막한 '광주시 항일운동 기념탑 건립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전국 지자체 기념사업 공모에 선정, 추진됐으며 사업비 5억원(국비 1억원, 시비 4억원)이 투입됐다. 총 482㎡의 면적에 6m 높이다.남한산성은 의병투쟁사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투지로 1895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 발생하고 단발령이 내려지자 이를 계기로 경기지역 의병 2천여명이 남한산성을 거점으로 항일운동을 벌였다. 1919년 3·1운동 당시에는 남한산성 남문 아래 계곡에 300여명의 주민들이 만세를 부르며 산성 안으로 진입해 시위행진을 한 기록이 있다. 이날 광주 출신 독립운동가 해공 신익희의 뜻을 기리는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식도 열렸는데 ▲평화통일 부문-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 ▲의정발전 부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글로벌리더 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체)가 수상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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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잇단 집단감염…신동헌 시장 긴급 온라인브리핑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SRC재활병원이 코호트격리에 들어간 가운데 해당 병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5·6차 검사에서 전원 음성이 나왔다. 이에따라 일일 최대 32명까지 나오던 확산세가 20여일 만에 진정되는 모양새다.4일 광주시는 SRC재활병원을 비롯 최근 가족모임을 통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신동헌 시장이 나서 3차 온라인 브리핑을 개최했다.이번 브리핑에선 SRC재활병원 추가 확진자에 대한 경과보고 및 지난달 31일 발생한 광주 가족모임 집단감염에 대한 향후 대응방안 등이 설명됐다. SRC재활병원은 4일 현재 125명(타지역 누적 156명)이 발생했으며 대부분 재활병원 병동내 환자, 의료진, 간병인이며 병원 외 2차 발생(확진자의 가족, 지인 등 밀접 접촉자)은 15명이다.시는 SRC재활병원과 관련해 3천606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소독 31회, 타 의료기관 전원 33명, 간호인력 13명 및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코호트병동을 대상으로 6차례에 걸친 추적검사를 실시한 결과 5차(10월31일)와 6차(3일) 검사에서 전원 음성이 유지됐다.지난달 31일 광주시 거주 평택확진자(평택 140번)로 시작된 광주 가족모임 집단감염은 4일 현재 총 24명이 발생했다. 광주시 12명, 도내 타 시·군 6명, 전남 5명, 인천 1명이 발생했으며 가족 간 전파가 18명, 가족 외 추가 전파는 6명이다.한편 신동헌 시장은 "가족 간 집단발생 즉시 역학조사와 병행해 병원, 학교 등 밀접 접촉자를 분류해 긴급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 밀집·밀폐·밀접의 3밀 환경 피하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아프면 쉬고 만남 자제하기 등 생활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 신동헌 시장이 코로나19 집단발생과 관련해 3차 온라인 브리핑을 개최했다. /광주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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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GTX-D노선 광주~이천 유치 범시민추진위' 출범 지면기사
수도권 각 지자체들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유치를 위한 잰걸음에 나선 가운데 3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GTX-D 노선 광주~이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출범했다. 이날 공식화된 추진위는 내년 6월 발표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 광주 노선이 포함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며 제안한 노선은 서울~광주 분기노선 신설과 광주~이천 구간 연결이다. 발대식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임일혁 시의장, 시의원, 관내 9개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광주 유치에 힘을 실었다. 참석자들이 유치를 기원하는 팻말을 들고 있다. 2020.11.3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사진/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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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건축물대장 전산화 완료 지면기사
광주시에서 종이로 남아있는 건축물대장을 열람 및 발급받을 때 이젠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3일 시는 수기로 작성된 종이(구)건축물대장의 전산화 사업을 완료해 오는 9일부터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에서 (구)건축물대장 열람·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종이로 된 건축물카드대장을 스캔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8개월간 966권 총 32만3천888면의 (구)건축물대장 전산화를 완료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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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D노선 광주 유치 불붙었다" 범시민추진위 출범
"광주는 과도한 규제만 겪어왔다. 광역교통망 지원이라는 정책적 배려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의 기회를 달라."수도권 각 지자체들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유치를 위한 잰걸음(11월 2일자 8면 보도)에 나선 가운데 3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GTX-D 노선 광주~이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출범했다.이날 공식화된 추진위는 내년 6월 발표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 광주 노선이 포함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며, 제안한 노선은 서울~광주 분기노선 신설과 광주~이천 구간 연결이다. 발대식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임일혁 시의장, 시의원, 관내 9개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광주 유치에 힘을 실었다.추진위 출범에 앞서 지난달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GTX-D 노선으로 광주~이천으로 이어지는 노선을 결정해 달라'는 청원(3일 오후 3시 현재 5천600여명)이 올라온 바 있고, 오는 14일 청원 마감을 앞두고 지역 곳곳에는 현수막이 나붙어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총괄위원장을 맡은 이호순 광주시 통리장협의회장은 "수도권 동남부에 집중돼 있는 과도한 규제 속에 광역교통망 지원이라는 정책적 배려를 상급기관에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라며 "GTX-D 노선 유치를 통해 광주의 광역교통망 개선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광역교통 비전 2030'을 통해 광역급행철도 수혜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논의가 본격 시작된 GTX-D 노선은 현재 김포·인천-부천-서울 강동-하남 노선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지난 2월에서 관련 지자체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노선 유치에 본격 뛰어든 바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GTX-D노선 유치를 위한 '광주-이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3일 출범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의 유치를 기원하는 팻말을 들고 있다. 2020.11.3 /광주시청 제공GTX-D노선 유치를 위한 '광주-이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3일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