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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시장 "앞으로 광주지역에 물류단지 더는 못짓는다" 지면기사
"도내 27곳중 9곳 몰려… 시민 공해유발 반대·기반시설 재정부담 불허"李지사 "해당지자체 반대땐 불가"… 옵티머스 연관 '봉현'도 무산 될듯앞으로 광주지역에서는 신규 물류단지가 들어서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옵티머스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알려진 광주 봉현물류단지 조성도 무산될 전망이다.신동헌 광주시장은 22일 "물류단지 조성에 대해 시민들의 반대 입장이 큰 만큼, 신규 물류단지 입지 제한을 위해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신 시장은 경인일보와 만난 자리에서 "물류단지가 지역에 부정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크고 지난해 여론조사를 통해 물류단지에 대한 광주시민의 입장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그동안 신규 물류단지 입지와 관련, "교통유발량 증가 및 각종 안전사고 우려와 미세먼지 및 진동·소음공해로 인한 주민 삶의 질 저하, 이로 인한 시민여론의 반대가 매우 거센데다, 도로 확장 등 사회기반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시 재정부담 가중 등을 고려해 반대한다"는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해 왔다.신 시장은 경기도 27개 물류단지 중 9개소가 광주지역에 집중돼 있어 추가로 물류단지가 필요하지 않다는 견지를 수차례에 걸쳐 밝힌 바 있다.이 같은 신 시장의 '물류단지 신규입지 불가'라는 정책 표명은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가 '도내 물류단지와 관련해 해당 자치단체에서 반대하면 물류단지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방침을 밝힌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그 의미가 분명하다. 앞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19일 열린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옵티머스 자금이 흘러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는 광주 봉현물류단지 관련 질의에 대해 "광주 봉현물류단지 사업 인·허가는 이미 광주시가 사업을 반대하면서 끝난 문제"라며 "경기도 방침은 광주시가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는 것이고, 광주시가 불가하다고 해 지난 5월에 해당 사업자에게 보완을 요청했지만 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또 "사업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며 사업 시행자측에 광주시와 협의(사실상 동의)하도록 요구했는데 광주시가 완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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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 4명 추가… 누적 107명 넘어서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오후 4명이 추가되며, 누적 107명을 넘어섰다.22일 방역당국은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중이던 병원 직원 2명(광주시 #177, 178)과 확진환자와 접촉한 2명(광주시 #179, 180)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들은 현재 심층역학조사가 진행중이며, 추가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선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누적확진자는 광주시 95명, 타시군(홍천군 6, 서울시 2, 성남시 2, 김포시 1, 이천시 1명) 12명을 포함 총 107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코호트 격리가 진행중인 환자, 종사자 등 260여명에 대해 2차 추적검사를 벌여 21일 29명(광주시 #145~173)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추적검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병원 환자 및 보호자, 간병인 등 15명에 대해 자택으로 자가 퇴원 조치를 진행중이다. 한편 광주시는 SRC재활병원에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6일 17명, 17일 27명, 18일 4명, 19일 7명, 20일 4명, 21일 32명 등 확산세가 꺾이질 않음에 따라 지난 9월28~10월16일 사이 이 병원을 방문한 이들은 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하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 SRC 재활병원 집단감염 추가확진자가 나온 19일 오후 광주시 오포읍 광주시민체육관에 외래환자 진단검사를 위해 마련된 임시 차량이동형 코로나 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 SRC 재활병원 관련 코로나 19 확진자는 총 59명이다. 2020.10.19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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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SRC재활병원, 22일 오전 현재 누적 103명…추적검사 확대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30여명이 무더기 확진되며, 22일 오전 9시 현재 관련 누적확진자 103명이 됐다.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21일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간 2개 병동(21, 31병동)에서 확진자가 29명이 발생한 것을 비롯 확진자와 접촉한 1명(광주시 #174) 및 SRC재활병원 외래 진료자(#175)와 간병인(#176) 등 2명도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이로써 누적확진자는 광주시 91명, 타시군(홍천군 6, 서울시 2, 성남시 2, 김포시 1, 이천시 1명) 12명을 포함 총 103명으로 늘었다.광주 확진자를 보면 환자 31명, 간병인 25명, 간호인력 5명, 직원 6명, 보호자 13명, 외래진료 4명, 학생 1명, 가족 및 지인 6명 등이다.특히 방역당국은 코호트 격리가 진행중인 환자, 종사자 등 260여명에 대해 2차 추적검사를 벌여 21일 29명(광주시 #145~173)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추적검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한편 SRC재활병원은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6일 17명, 17일 27명, 18일 4명, 19일 7명, 20일 4명, 21일 32명 등 확산세가 꺽이질 않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 SRC 재활병원 집단감염 추가확진자가 나온 19일 오후 광주시 오포읍 광주시민체육관에 외래환자 진단검사를 위해 마련된 임시 차량이동형 코로나 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0.10.19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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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의원, 경찰청장 감사장 받아 지면기사
광주시의회 방세환 의원이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광주경찰서 어울림홀에서 진행된 '경찰의 날' 행사에서 방 의원은 평소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권기섭 광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전해 받았다. 방 의원은 지난 6월 '광주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조례'를 발의·통과시킨 바 있으며, 해당 조례는 광주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건축물과 도시공간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관리하도록 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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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격리'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 32명 추가…100명 넘어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간 광주 SRC재활병원 병동에서 21일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확진자는 102명이 됐다.방역당국은 지난 20일 코호트 격리가 진행중인 2개 병동(21, 31병동)의 환자, 종사자 등 260여명에 대해 1차 추적검사를 벌여 21일 29명(광주시 #145~173)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16일 해당 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검체 검사(음성)를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 다시 검사를 받은 상황이다.아울러 확진자와 접촉한 1명(광주시 #174) 및 SRC재활병원 외래 진료자(#175)와 간병인(#176) 등 2명도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한편 광주시는 지난 9월28일에서 10월16일 사이 광주시 초월읍 소재 SRC재활병원을 방문한 이들에게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광주시 소재 SRC재활병원에서 18일 오전 확진자가 이송되고 있다. 2020.10.18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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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코로나19확진자 32명 추가…누적 86명
광주 SRC재활병원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오후 2시 32명이 추가되며, 누적 환자가 86명으로 늘어났다.방역당국은 광주 145~176번 환자(직원, 환자 등 29명, 확진자의 접촉자 3명 등)가 발생함에 따라 현재 격리치료를 위한 병상배정에 들어갔으며, 심층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광주시는 지난 9월28일에서 10월16일 사이 광주시 초월읍 소재 SRC재활병원을 방문한 이들에게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문자를 발송했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 SRC 재활병원 집단감염 추가확진자가 나온 19일 오후 광주시 오포읍 광주시민체육관에 외래환자 진단검사를 위해 마련된 임시 차량이동형 코로나 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0.10.19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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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SRC재활병원, 누적 확진 70명… 9월28~10월16일 방문자 검사요망
광주 SRC재활병원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1일 현재 누적 확진자가 70명으로 확대됐다.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병원 간호조무사(광주시#141)와 외래진료를 받은 환자(광주시#142), 간병인(광주시#143) 등 3명이 추가로 확진되며, 해당 병원 관련 확진자는 타시군(홍천군, 서울, 성남, 김포시) 9명을 포함 총 70명으로 늘어났다.특히 코로나19에 확진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된 아내를 돌보던 40대 남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SRC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루게릭병 환자인 아내가 지난 16일부터 진행한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이천병원으로 이송되자 간병을 위해 동반 입원했다.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지난 9월28일에서 10월16일 사이 광주시 초월읍 소재 SRC재활병원을 방문한 이들에게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한 상황이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코로나 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광주시 SRC 재활병원에서 18일 오전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0.10.18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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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역사 광주中, 3년후엔 '스마트 미래학교' 탈바꿈 지면기사
교육부, 그린스마트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 공모에 선정학생중심 사용자 참여 설계 기본원칙… 배움·쉼·문화공간 조성74년의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광주중학교가 앞으로 3년간 200억원의 교육부 교부금을 지원받아 오는 2023년까지 '스마트 미래학교'로 변모한다.광주시는 20일 광주중학교가 교육부의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일환인 '경기미래학교·공간혁신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학교공간혁신사업은 '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 설계'란 기본원칙을 중심으로 ▲미래사회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뉴딜 교육 인프라 구축 ▲학생이 주인 되는 행복한 배움 공간 확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부응하는 지역문화공동체 역할 ▲교육복지 편차를 극복할 수 있는 배움과 쉼, 문화적 공간 확보 등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지역사회에서 진행되는 경안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따라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한 마을교육 및 문화생활, 공동체 학교로서의 역할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중에는 향후 3년간 200억여원의 교육부 보통교부금이 지원되며, 오는 12월 사용자 참여 설계 사전기획을 시작으로 2023년 9월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지난 1946년 개교한 광주중(경안동 소재)은 74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시설 보강에 나서는 등 개선에 힘써왔다.하지만 광주중은 워낙 오래된 학교인지라 내부시설 노후화로 인한 한계를 겪어왔다.깔끔해 보이는 외관과 달리 구조상 노후화로 인해 내부시설 개선에 한계가 있어 불편함을 겪어왔고,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제2의 비약을 위한 전환기를 맞이하게 됐다.광주중의 경우, 교내 축구부·복싱부·씨름부 등 운동부가 활성화돼 별도 시설(체육관)이 운영돼 왔다. 그러나 준공 후 16~20년이 경과돼 체육관 건물 내외부의 노후화 및 안전도 문제 등이 제기돼온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이번 광주중의 경기미래학교·공간혁신사업 선정에 지역사회가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신동헌 광주시장도 지난 7월 광주중 교육시설과 현장을 둘러본데 이어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하는 등 경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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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 SRC재활병원, 사망자 발생…잠복기 감안 기존 환자 2차 검사
광주 SRC재활병원내 입원 환자가 사망 뒤 코로나19 확진자로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환자들에 대한 검체 검사가 다시 진행된다.20일 방역당국은 19일 오후 사망한 환자 A씨가 해당 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16일 1차 검사 당시에는 음성이 나왔음에 주목하고, 잠복기를 감안해 병원내 입원환자들을 재검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16일 1차 검사에는 첫 확진자(광주시 84번)의 동선에 따라 2개 병동 환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으며, 이중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현재 해당 병원은 전체 5개 병동 가운데 2개 (21, 31병동)병동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상태에 들어갔으며, 요양병원·보듬터·새롬학교 등 병원 관련 대부분 시설 및 외래환자까지 검체 채취가 확대됐다. 이에따라 SRC병원 관련 검사 인원만도 2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한편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20일 사망한 A씨를 포함 2차 접촉에 따른 외래환자 1명이 추가되며, 이날 오전 10시 현재 누적 확진자는 63명(광주지역 55명, 타시군 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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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SRC재활병원, 환자 숨진 후 코로나 확진…외래환자도 2차 감염
광주시 SRC재활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을 넘어선 가운데 20일 사망자가 발생했다.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19일 오후 5시께 이 병원에 입원중이던 60대 환자 A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A씨는 점심식사 중 음식물을 넘기다 기도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태가 위중해 다시 코로나19 검체를 진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해당 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16일 1차 검사를 받았을 당시에는 음성으로 나왔으나 19일 사망 후 나온 검체 결과에서는 확진판정이 났다. A씨는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방역당국은 정확한 사인 분석에 나섰다.한편 이날 SRC재활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A씨를 포함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 병원 외래환자 1명도 확진자와 2차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일 오전 9시 현재 63명(광주지역 55명, 타시군 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 SRC 재활병원 집단감염 추가확진자가 나온 19일 오후 광주시 오포읍 광주시민체육관에 외래환자 진단검사를 위해 마련된 임시 차량이동형 코로나 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 SRC 재활병원 관련 코로나 19 확진자는 총 59명이다. 2020.10.19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