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건 기자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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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너진 서울세종고속도로 9공구, 계획노선 대신 대안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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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영상]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붕괴 당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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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 순위’ 진실 공방… 용인·성남의 문제 제기 [미공개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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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복합시설 19곳 불과, 10년후 130개로” 지면기사
김준혁 의원 등 공동주최 ‘경기골든플랜’ 정책 토크쇼서 대폭 확대 주장 학교에 수영장·도서관 등을 설치해 학생과 주민 모두 활용하는 ‘학교 복합시설’이 경기도 내에서 대폭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준혁(수원정)·문정복(시흥갑)·임오경(광명갑)·양문석(안산갑)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황대호(수원3)문화체육관광위원장·안광률(시흥1)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이 공동주최한 ‘경기골든플랜’ 정책 토크쇼에서다.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김준혁 국회의원이 진행한 토크쇼에는 오산에서 5선 의원을 지낸 명지대 안민석 석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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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도 추진 빨간불… 행안부 권고안서 배제 지면기사
경기도가 주장해 온 경기북부특별자치도(경기북도)가 행정안전부 민간 자문위의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에서 최종 배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1년 넘게 정부의 주민투표 결정 여부를 기다리고 있는 경기북도 추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2일 행정안전부는 ‘지방행정체제개편 권고안’을 발표해 광역시·도 간 통합 등을 권고했다. 부울경, 대구경북, 광주전남, 대전충남 등 각종 광역단체의 시·도 통합은 구체적 지역까지 거론되며 권고안에서 주요하게 다뤄졌다. 반면 경기북도와 관련된 내용은 권고에서 아예 제외됐다. 심지어 경기도가 반대하는 서울 편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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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기도의료원 역할 회복 강조’ 이필수 신임 경기도의료원장 지면기사
“취약층 보건의료 실현… 공공기관 자부심 회복할 것” 전국 시도 의료원 중 최고 되려 노력 지역 컨트롤타워… 의료 불편 최소화 병원 구성원들과 ‘소통·화합’ 각오도 “경기도의료원이 공공의료의 대표가 되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이필수 신임 경기도의료원장은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도의료원 역할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의료원은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 필요성이 부각됐지만, 그 이후 직면한 환자 감소와 적자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그는 사회적 약자 중심의 보건의료 확대와 의료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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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공존하는 학교 수영장·도서관… 경기지역 정치권, 복합시설 확대 목소리
부지 내 돌봄센터 등 설치 ‘경기 골든플랜’ 현재 19곳 불과… 10년내 130곳 계획도 안민석 “학교는 부지 제공, 정부·지자체 예산 부담으로 시너지 높여야” 학교에 수영장·도서관 등을 설치해 학생과 주민 모두 활용하는 ‘학교 복합시설’이 경기도 내에서 대폭 확대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와 경기도의회가 머리를 맞댔다. 김준혁(수원정)·문정복(시흥갑)·임오경(광명갑)·양문석(안산갑) 국회의원과 황대호(수원3)·안광률(시흥1) 도의원이 공동주최한 ‘경기골든플랜’ 정책 토크쇼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토크쇼는 김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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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위,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현장 정책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현장 정책간담회를 통해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1일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위 소속 위원들이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현종 위원장을 비롯해 유영일·김태희 부위원장, 김시용·김옥순·김종배·명재성·유종상·임창휘 위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 공무원들이 자리했다. 도시위는 GH 정운영 보상1처장으로부터 사업현황, 보상추진과정, 이주자 택지배정 등에 대해 보고받고,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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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트럼프, 파리 기후변화협정 탈퇴… 경기도 신재생에너지 역풍 우려 지면기사
취임식서 미국 우선주의 강조 道 친환경차 정책 타격 불가피 북한 핵보유국 인정 발언 집중 트럼프 미 대통령이 취임 첫날부터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쏟아내면서, 그동안 우려로 제기된 문제(1월20일자 1면 보도)들이 경기도에도 직접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취임식을 통해 “나는 트럼프 행정부 임기 중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우 단순히 미국을 최우선시할 것”이라며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국정 모토로 강조했다. 이날 그의 발언 중 북한의 핵 보유 인정 발언에 관심이 집중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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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3484만명 대이동…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 통행료 면제 지면기사
29일 601만명으로 최대 인원 전망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 통행료 면제 올해 설 명절을 맞아 3천만명이 넘는 국민이 국내외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흘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갓길 구간을 개방하는 한편, 버스·철도 등 대중교통 좌석 공급량을 늘린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대책기간에 귀성·귀경과 여행 등으로 총 3천484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책기간이 닷새였던 작년 설보다 29% 늘었다. 설 당일인 오는 29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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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7∼30일 일산대교 등 민자도로 3곳 통행료 면제
경기도가 설 연휴 기간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등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경기도는 오는 27일 오전 0시부터 30일 자정까지 나흘간 96시간 동안 도 관리 민자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료 통행이 이뤄지는 민자도로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천2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본선 기준 2천600원,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1천원 등이다.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도는 무료 통행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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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의회, 설 명절 징검다리 연휴 31일 특별휴가 추진 지면기사
道는 개인 연가 사용 권장 지침 경기도의회는 설 명절 주간의 징검다리 연휴인 오는 31일에 특별휴가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1일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직원을 80%로 제한하고, 나머지 20%는 2월 내에 분산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구상이다.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특별휴가)에 근거해 직원의 휴식권을 보장하려는 취지로 진행됐다. 설 연휴 직전인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만큼, 이번 내수 진작에도 기여할 것으로 관측한다는 설명이다. 김진경 의장은 “지난해 연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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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조달 악화·민원·소송… GTX-B·C 첫삽도 못 떴다 지면기사
착공식 한지 1년 되도록 착수 못해 각각 3조4천억 규모 PF 대출 발목 변전소 문제·토지소유주와 마찰음 2030·2028년 개통 목표 차질 우려 경기도 광역철도망의 핵심인 GTX-B·C노선(민자)이 지난해 초 착공식 이후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색된 자금 조달과 함께 공사 구간의 집단 민원과 관련한 소송 등이 이어져 여전히 실착공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 개통 연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아울러 GTX와 관련된 국가사업들도 줄줄이 타격이 가해질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