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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택건설협회·LH 경기남부본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맞손 지면기사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이하 경기도주택건설협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이하 LH)는 지난 26일 지재기 주택건설협회 회장, 강오순 LH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민의 주거안정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따라 LH는 경기도주택건설협회와 상호 협력해 역세권 등 우량한 입지를 갖춘 양질의 민간신축매입약정주택 발굴을 확대하고, 신규 시행자들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춰 우수기업의 사업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특히 매입약정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신청 편의성을 높이고자 경기도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담 상담창구 운영 및 민간신축매입약정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지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침체돼 있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본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택매입사업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과 지역 건설경기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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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5월 미정산액만 1662억… 판매자 피해 규모 '빙산의 일각' 지면기사
주문 취소·환불 절차 등 속도 불구6~7월분 추가 안돼 사태 확산 전망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빚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티몬과 위메프의 소비자 환불이 속도를 내고 있다.티몬은 28일 오전 기준으로 600건의 주문을 취소하고 환불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도서문화상품권 선주문건 2만4천600건을 취소 처리했다.티몬은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의 협조를 얻어 다음달 핀 발송 예정이던 도서문화상품권 주문 취소를 지난 26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소액은 KG이니시스 약 26억원, 나이스페이먼츠 약 42억원, KCP와 KICC(한국정보통신) 약 40억원 등 모두 108억원이다.위메프도 현장과 온라인 접수 양방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3천500건의 환불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이날 오전부터 티몬과 위메프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한 금액에 대한 결제 취소·환불 요청을 받고 있다.토스페이는 전날부터 토스앱·카카오톡·고객센터 등을 통해 환불 절차를 지원하기 위한 이의제기 신청 절차를 시작했고, 카카오페이는 이날 정오에 자사 플랫폼에 티몬·위메프 결제 취소 접수 채널을 열었다.PG사 중에서는 토스페이먼츠가 처음으로 29일 오전 8시부터 이의제기 신청 절차를 받을 예정이며 다른 PG사들도 대부분 이번 주 내로 결제취소나 이의제기 신청 절차를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금융당국이 파악한 미정산 금액은 지난 22일 기준 위메프 195개사 565억원과 티몬 750개사 1천97억원 수준이다. 이는 지난 5월 판매대금 미정산금만 산정한 것으로, 앞으로 도래할 6∼7월 미정산분이 추가되면 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특히 거액의 정산금을 물린 판매자(셀러) 피해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오후 티몬·위메프의 모회사인 서울 강남구 큐텐 앞에서 피해자들이 회사 측에 빠른 환불과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며 우산 시위를 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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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택건설협회·경기남부본부, ‘경기도민의 주거안정·지역건설산업 활성화’ MOU 체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이하 경기도주택건설협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이하 LH)는 지난 26일 지재기 주택건설협회 회장, 강오순 LH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민의 주거안정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따라 LH는 경기도주택건설협회와 상호 협력해 역세권 등 우량한 입지를 갖춘 양질의 민간신축매입약정주택 발굴을 확대하고, 신규 시행자들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춰 우수기업의 사업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매입약정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신청 편의성을 높이고자 경기도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담 상담창구 운영 및 민간신축매입약정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재기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침체돼 있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오순 본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택매입사업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과 지역 건설경기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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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반기 사업지구 873필지 공급 지면기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하반기 하남교산, 남양주왕숙 등 3기 신도시 공동주택용지를 포함해 전국 89개 사업지구 873필지, 276만㎡의 토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특히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건설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경기·인천지역 우량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7월 남양주왕숙2(B4)·하남교산(주상복합6), 8월 남양주왕숙2(B1)·부천역곡(B2), 9월 부천역곡(B1)·수원당수2(C1)·용인언남(B2, B3, B4)·인천영종(A21, A22, A50, A53, A54, A60)·안산신길2(C1, M2, M5)·남양주양정역세권(M2)이 공급된다.또한 10월 남양주양정역세권(B2)·고양창릉(C1, S7)·남양주왕숙(S2, M7), 11월 구리갈매역세권(M2)을 비롯해 인천검단(RC7·하반기 미정) 등 올 연말까지 총 21개 필지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3기 신도시에 포함된 용지는 ▲하남교산 1필지(3천가구) ▲남양주왕숙·왕숙2 4필지(2천100가구) ▲고양창릉 2필지(1천200가구)이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사진은 3기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 부지 일대.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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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티몬 '정산·환불' 지연… 여행상품·상품권 등까지 막혀 지면기사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위메프와 티몬 정산 지연 사태가 점차 확산하고 있다. 위메프와 티몬에선 판매자에 대한 대금 정산뿐 아니라 소비자 환불도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여행상품뿐 아니라 상당수 소비재 판매도 중단됐고, 할인 판매한 상품권 사용도 막혔다.24일 큐텐그룹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큐텐그룹 유동성 부족 사태는 계열사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큐텐의 해외판매 대금 정산이 미납되는 일이 발생한 데 이어 이달 초부터 위메프, 최근 티몬까지 정산 지연 사태가 도미노처럼 번지는 양상이다.현재 큐텐 계열사 중에서 위메프와 티몬은 정산과 환불 지연 사태를 겪고 있다. AK몰과 인터파크커머스는 정상가동 중이다. 위메프·티몬에서는 여행상품 판매 중단에 이어 백화점, 홈쇼핑 등의 소비재 판매도 잇달아 중단되고 있다.전자지급결제대행(PG)업체들은 전날부터 위메프·티몬 기존 결제 건에 대한 카드 취소를 막았다.'페이 대란'도 현실화하고 있다. 전날 티몬의 정산 지연 사태가 터지자 네이버페이와 SSG페이 등 제휴처들은 위메프·티몬에서 판매된 이들 상품권 사용을 막았다. 위메프·티몬에서 할인가에 구매해 요기요 앱에 등록한 금액권 사용도 안 된다.현재까지 위메프와 티몬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 결제액과 고객, 판매자를 기준으로 추정 피해자와 피해 규모는 정확하게 추산되지 않고 있다. 데이터 분석업체는 지난달 기준 위메프와 티몬 결제액을 각각 3천82억원과 8천398억원으로 추산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위메프와 티몬 정산 지연 사태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의 모습. 2024.7.2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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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주택 건설사업 속도 높이기' 해법 찾는 국토부 지면기사
정부가 주택 건설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추진할 전망이다.24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제2차 주택 건설사업 인허가 협의회를 열고 주택 건설사업 인허가 지연을 개선할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17개 시·도 주택정책 담당자들이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주택 건설사업, 정비사업 인허가 지연이나 사업 차질 발생 사례를 조사해 지자체에 공유했다.사례를 보면 지자체가 법정 기준을 초과한 과도한 기부채납을 요구하거나 용적률 인센티브를 충분히 부여하지 않는 경우 인허가가 지연됐다. 또 법정 기준보다 강화된 건축기준을 요구해 사업비가 증가하거나,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 대상이 아님에도 검증 결과를 요구해 인허가와 착공이 지연되기도 했다.이외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이 아님에도 입주자 모집 승인 때 분양가 조정을 요구하거나, 인근 주민 민원을 이유로 임대주택 사업을 거부하는 사례, 법적 근거 없이 건축물 층수 또는 세대 수를 제한해 인허가가 지연된 사례도 조사됐다.지자체 참석자들은 인허가 의제 및 통합심의 대상을 확대하는 등 사업 승인 관련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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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남부본부, 수원장애인복지관 찾아 재난구호키트 전달 지면기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강오순)는 24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주거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한 재난안전 구호키트 560개를 전달했다.LH 경기남부본부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재난안전 구호키트는 의약품, 담요, 손전등, 세면도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관을 통해 최근 이어지는 호우로 침수 등 재난상황에 취약한 주거취약계층 56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LH는 주거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기관과 협력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강오순 LH 경기남부본부장은 "재난상황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 가구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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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 하반기 3기 신도시 등 경기·인천 공동주택용지 21개 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하반기 하남교산, 남양주왕숙 등 3기 신도시 등 공동주택용지를 포함해 전국 89개 사업지구 873필지, 276만㎡의 토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건설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경기·인천지역 우량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7월 남양주왕숙2(B4)·하남교산(주상복합6), 8월 남양주왕숙2(B1)·부천역곡(B2), 9월 부천역곡(B1)·수원당수2(C1)·용인언남(B2, B3, B4)·인천영종(A21, A22, A50, A53, A54, A60)·안산신길2(C1, M2, M5)·남양주양정역세권(M2)이 공급된다. 또한 10월 남양주양정역세권(B2)·고양창릉(C1, S7)·남양주왕숙(S2, M7), 11월 구리갈매역세권(M2)을 비롯해 인천검단(RC7·하반기 미정) 등 올 연말까지 총 21개 필지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3기 신도시에 포함된 용지는 ▲하남교산 1필지(3천가구) ▲남양주왕숙·왕숙2 4필지(2천100가구) ▲고양창릉 2필지(1천200가구)이다. 공동주택용지 외에도 전국에서 ▲단독주택용지 182필지(11만㎡) ▲상업업무용지 365필지(55만㎡) ▲산업유통용지 216필지(95만㎡) ▲기타토지 79필지(15만㎡) 등의 토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LH는 매수자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투자 리스크를 경감하고자 미매각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리턴제, 거치식 할부판매, 고객선택형 판촉방안 등 다양한 판매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토지 공급계획 및 자세한 공급공고는 LH청약플러스(https://apply.lh. 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상욱 LH 부사장은 “3기 신도시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가진 공동주택용지 공급을 통해 주택공급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LH 공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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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4곳 부지착공… LH, 연내 3200억원 투입 지면기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3천억원이 넘는 규모의 3기 신도시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한다.LH는 남양주왕숙·왕숙2, 부천대장,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 4개 지구를 대상으로 3천200억원 규모 부지조성공사를 연내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3기 신도시는 총 3천146만㎡, 24개 공사구역(이하 공구)으로 구분돼 있으며 LH는 이 중 16개 공구(2천339만㎡, 전체 대비 74%)를 담당한다.LH는 올해 상반기 인천계양 2공구와 부천대장 2공구를 포함해 하반기 남양주왕숙·왕숙2지구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올해 연말 3기 신도시 부지 착공률은 66%까지 상승할 전망이다.앞서 지난 5월 총 1천400억원 규모인 인천계양 2공구(139만㎡, 752억원)와 부천대장 2공구(145만㎡, 605억원) 착공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부지조성에 들어갔으며, 하반기에는 총 1천800억원 규모의 남양주왕숙 2공구(192만㎡, 1천267억원)와 남양주왕숙2 2공구(70만㎡, 556억원) 조성공사를 추진한다.남양주왕숙 2공구는 시공사를 설계단계부터 선정·참여시켜 시공사의 책임 아래 약정된 공사비 내에서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인 CM-r 방식에 따라 지난 2월 시공사 선정을 완료했으며 오는 9월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왕숙2 2공구는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오는 10월 착공을 목표로 발주절차가 진행되고 있다.LH는 내년까지 담당하는 16개 공구 중 잔여 5개 공구(남양주왕숙 4공구, 하남교산 3·4공구, 고양창릉 2·5공구)를 모두 착공하는 등 3기 신도시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100% 완료할 계획이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한국토지주태공사(LH)가 올해 3천억원이 넘는 규모의 3기 신도시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한다. 사진은 2024년도 3기 신도시 부지조성계획 착공계획(안). 2024.7.22 /L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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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사전청약 경쟁 뚫었지만… 5명 중 1명 취소·포기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당첨자 가운데 20%는 청약자격을 갖추지 못해 부적격 처리되거나 당첨자 지위를 스스로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혼희망타운의 사전청약 당첨 취소·포기자가 많았다.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 남양주왕숙, 부천대장, 인천계양, 하남교산에서 이뤄진 사전청약 당첨자는 모두 1만9천392명이다. 이들 중 지난 9일 기준 3천998명이 당첨이 취소됐는데 전체 당첨자의 20.6%를 차지한다. 주로 ▲소득·자산기준, 특별공급 유형별 자격 등을 갖추지 못해 부적격 처리 ▲다른 주택 구입 등으로 당첨자 지위 포기 ▲예비신혼부부 자격으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당첨된 뒤 혼인관계증명서 미제출 등으로 취소됐다. 3기 신도시 중 사전청약이 가장 많이 이뤄진 곳은 남양주왕숙으로 왕숙1(5천256가구)과 왕숙2(3천247가구)를 합쳐 8천503가구다. 남양주왕숙 사전청약 당첨자 중 당첨취소·포기자는 1천489명으로 당첨자의 17.5%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사전청약 규모가 4천893가구인 고양 창릉으로, 793명(16.2%)이 당첨 취소·포기했다. 인천 계양은 사전청약 당첨자 2천250명 중 619명(27.5%)이, 부천 대장은 2천238명 중 545명(24.4%)이, 하남 교산은 1천508명 중 308명(20.4%)이 각각 당첨을 취소·포기했다. 사전청약 당첨 취소·포기 물량은 본청약 물량으로 나온다. 오는 9월에는 2021년 8월 사전청약을 진행한 인천 계양 A2·A3 블록에서 3기 신도시 첫 본청약이 이뤄진다. 총 747가구인 A2 블록에서는 사전청약 적격 당첨자를 제외한 183가구가, 359가구(공공분양주택) 규모인 A3 블록에서는 121가구가 본청약 물량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나눔형·선택형 등 공공분양주택 유형 중에서도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당첨자의 당첨 취소·포기 비율이 높았다. 남양주왕숙2 A2·A24·A20 블록 신혼희망타운은 사전청약 취소·포기 비율이 평균 39%이었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