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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올라간 월미도, 따라잡지 못하는 도로 인프라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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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진 뱃삯, 도(島) 나가는 길 터줬나… 바닥 뚫는 ‘옹진군 인구수’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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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섬의 신(新)도로 준비… 교통 인프라 확대나선 옹진군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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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앞둔 영종구 임시청사에 ‘조양타워 인근’ 낙점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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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 소속 9급 공무원, 자택서 숨져
2024-11-06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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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신규 병원선’ 진료지역 2배 확대 지면기사
‘건강옹진호’ 진수식… 접근성 개선 6개면 방문·운항일수도 늘어날듯 물리치료·임상병리사 등 추가 승선 의료사각지대인 인천 섬 지역에서 주민들의 ‘주치의’ 역할을 할 신규 병원선이 오는 5월부터 운항한다. 선박 규모가 커지면서 섬 주민들의 의료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 옹진군은 3일 부산의 한 조선소에서 신규 병원선 ‘건강옹진호’(270t) 진수식을 열었다. 총사업비 126억원(국비 80억원 포함)이 투입된 건강옹진호는 최대 승선 인원 44명이며, 최대 속력은 46㎞/h다. 노후된 병원선 ‘인천531호’(108t)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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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 상가 불…인명피해 없어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 한 상가건물 1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7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상가건물 1층 술집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건물 외부로 화염 및 연기가 분출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원 90명과 장비 33대를 동원해 약 30분 만인 오후 5시32분께 큰 불을 잡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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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차량 보조신호등’ 입소문… 인천시, 비용 문제에 난색 지면기사
市 “개당 2천만원, 도입 계획 없어” 신기술이 접목된 교통안전시설 도입에 인천시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LED 차량 보조신호등’이란 새로운 형태의 신호등이 지난해 전국 16개 지점에 47개가 설치됐다. 국내 한 업체가 개발한 이 설비는 원형의 3색(적색·황색·녹색) 차량 교통신호등 윗부분에 가로형 LED를 매설해 운전자의 신호 인식률을 높여주는 장치다. 날씨에 따른 시야 방해 해소와 차체가 높은 화물차량으로 신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 8월 강원도 삼척시가 처음으로 LED 보조신호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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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화력 온배수 피해보상’ 결론 없이 파행 지면기사
보상 인정 범위 관련 어민 갈등 주민설명회 원론적 입장 되풀이 온배수 피해 보상을 놓고 어민과 갈등을 빚고 있는 ‘영흥화력발전소’(2024년 11월14일자 6면 보도) 측이 최근 다시 주민설명회를 열었지만 원론적 입장만 서로 되풀이하는 데 그쳤다.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는 지난달 22일 인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에 있는 이작출장소에서 온배수 피해 조사 보상 설명회를 열었다. 자월도와 대이작·소이작도, 승봉도 등 자월면 어촌계원을 비롯해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어업인 60여명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영흥화력본부는 앞서 부경대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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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전 구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조례 [주목! 이 조례·(8)] 지면기사
인천 자치구 중 첫 지원 ‘역대급 유행’ 제동 지난해 구청장 발의로 개정 인플루엔자 관련 규정 신설 추경 6억1천만원 구비 마련 국가 대상 미포함 2만명 목표 겨울철 역대급 독감 유행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동구가 전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어 주목된다. 인천 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전 구민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2월 ‘동구 선택예방접종 무료접종에 관한 조례’를 구청장 발의로 개정했다. 개정조례안에서는 인플루엔자(독감)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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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주민이라면 ‘독감 예방접종’ 무료 [주목! 이 조례]
겨울철 역대급 독감 유행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동구가 전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어 주목된다. 인천 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전 구민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2월 ‘동구 선택예방접종 무료접종에 관한 조례’를 구청장 발의로 개정했다. 개정조례안에서는 인플루엔자(독감)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고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 6억1천100만원(전액 구비)을 마련했다. 인천에서 기초자치단체가 주민들에게 직접 무료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는 곳은 강화군·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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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탈의실서 직원 불법 촬영한 40대 사장 입건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탈의실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직원들을 불법 촬영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7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 동구 소재 카페 탈의실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직원 B씨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검은 천으로 휴대전화를 넣은 상자를 가린 뒤 구멍을 뚫어 B씨를 촬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불법 촬영 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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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도원역·율목동 16만여㎡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추진 지면기사
인천 중구 “거주자 권익 보호 우선” 인천 중구가 원도심 대표 노후 주거지인 도원역·율목동 주변 지역의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정비구역 지정 추진 대상은 도원역 구역(도원동 18-1번지 일원) 11만1천70㎡와 율목동 구역(율목동 162-1번지 일원) 5만6천468㎡다. 도원역·율목동 구역은 1990년대 주거환경개선 사업 이후 30년이 넘어 건축물 노후화로 인한 외벽 균열과 누수, 축대 붕괴 등 각종 안전 문제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중구는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지난 2023년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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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석남동 빌라서 불… 80대 여성 숨져
26일 오전 9시3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4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다른 주민 2명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20여명과 진화 장비 20여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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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어디있나
설 연휴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을 ‘미추홀콜센터(120)’와 ‘응급의료포털(e-gen)’ 등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21곳, 응급의료시설 6곳 등을 운영한다. 또 달빛어린이병원 7곳이 설 연휴 정상진료를 진행하며 보건소 등에서 주간 진료 및 야간 당직 체계를 유지한다. 인천의 공공심야약국도 설 연휴 33곳이 문을 연다. 33곳 중 20곳은 상시 운영하며 13곳은 요일제로 문을 연다. 지역별로는 중구 4곳, 동구 1곳, 미추홀구 3곳, 연수구 7곳, 남동구 5곳, 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