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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업체간 담합·공무원 유착… ‘클린’하지 못한 청소대행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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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마시는 순간,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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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개막… 27일까지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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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경찰서장 프로필] 황규정 양평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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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주년 전진선 양평군수 “관광특화사업 본격화, 매력도시로 전진할 것”
양평군이 관광특화도시로 나가아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군은 지난 2년간 쌓은 관광정책의 토대를 바탕으로 세미원 국가정원 승격, 용문산 케이블카, 환경생태공원 조성 등 규제 내에서 군내 환경자원을 바탕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1일 양평군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회견은 오후 2시 양평군청 별관 4층에서 진행됐으며 전진선 군수가 직접 마이크를 잡아 80여명의 언론인 앞에서 그간 추진된 성과 및 남은 2년간의 군정추진방향을 설명했다. 민선8기 출범 후 인구소멸위험지역임에도 인구 및 아파트 증가, 상수도 공급량 및 하수처리량이 유의미하게 늘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에 따르면 취임 이후 인구 4천여 명 증가, 약 5천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됐으며 지난해 말 군정만족도 조사에서 83.2%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내놨다. 이외에도 경기도내에서 10년 후에도 살고 싶은 도시 2위, 거주환경 만족도 조사 응답은 82% 이상이라고 브리핑했다. 전 군수는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청소년과 청년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군이 말한 관련 사업으로는 양평도서관 개관, 권역별 청소년 시설 운영, 관외 출퇴근비 지원, 청년 신혼부부 전세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이 있다. 이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평통보 인센티브 비율(6→10%) 확대, 지역기업 생산품 우선구매, 인허가 신속추진 정책 등을 진행했다고 부연했다. 군은 지난 2년간 진행한 정책적 설계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군의 관광중심정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먼저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하나로 묶어 도내 최초 국가정원 승격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오늘 9월 화합·통일·평화를 주제로 하는 두물머리 음악회를 개최한다"며 “강과 인접한 지자체의 시장 군수를 초청해 군의 상징적인 행사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팔당댐 건설로 인해 무인도가 된 거북섬을 환경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양근천의 청계천화로 시가지 중심의 친수공간을 만드는 등 군 곳곳을 명소화해 양수리에서 양평읍으로 이어지는 '남한강 관광벨트'에 대한 구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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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의장 선정… “음주운전 전력” 민주당은 투표 불참
양평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황선호(국) 의원, 부의장에 오혜자(국) 의원이 당선됐다. 28일 진행된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황 의원의 음주운전 전력을 문제 삼아 의장직 수행 반대 입장을 표명하면서 투표에 불참했다. 군의회는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국민의힘 5명 의원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의장에, 오혜자 의원을 부의장에 선출했다. 민주당 여현정·최영보 의원 2명은 '국민의힘 양평군의원들의 협치를 포기한 양평군의회 의장단 구성과 독단적 의회운영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며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 여 의원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앞두고 국민의힘 군의원들은 '의장단 독식'이란 비민주적 결정을 내렸다"며 “지난 6·1지방선거 운동기간 중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되고도 선거를 강행해 당선된 황 의원이 군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직을 맡기로 결정했다. 면죄부를 주었을뿐만 아니라 의장이 되도록 야합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황 의원은 2022년 6·1지방선거 공식 선거 기간 중 음주단속 중이 경찰에 적발된 바 있다. 황 의원은 의장 당선 뒤 “화합과 협치 소통을 기본으로 의장으로서 주어진 책임과 임무를 열정과 헌신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능률적이고 성숙한 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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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쓰레기 종량제봉투 유통 일원화
양평군이 쓰레기 종량제봉투 유통과정을 개편한다. 27일 군은 다음달 1일부터 행정력 절감과 지정판매소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읍·면에서 관리 및 판매하던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청소과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관내 291개소의 지정판매소는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주문접수와 대금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으며 주문된 종량제봉투는 군(청소과)에서 직접 판매소까지 배송한다. 접수는 카카오톡 내 양평톡톡-공공예약에서 할 수 있으며 종류별 수량을 주문하면 담당자 확인을 거쳐 지역별로 요일별 배송을 실시한다. 월~금 12개 읍면별 배송날짜가 따로 정해지며 양평읍과 용문면은 주 2회 배송한다. (▲월요일: 양평읍·강상면·강하면 ▲화요일: 용문면·단월면·청운면 ▲수요일: 양평읍·개군면 ▲목요일: 용문면·지평면· 양동면 ▲금요일: 서종면·양서면·옥천면) 배송날이 아닌 경우 양평자원순환센터에 내방해 구매가 가능하다. 전진선 군수는 “그동안 읍·면에서 종량제봉투 관리, 인력소요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에 개편되는 유통과정으로 행정력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며 “군에서는 생활 속의 불편한 행정을 끊임없이 개선함으로써 군민이 더욱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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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주민 참여' 초점 신청사 건립 추진… 양평군, 내달 기금심의위 4명 공모 지면기사
'양평군 신청사 건립 조례'가 최근 양평군의회에서 통과되면서 양평군이 '주민 참여'에 초점을 두고 신청사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간다.25일 군에 따르면 군은 하반기에 주민위원회를 구성해 공론화 단계를 거친 뒤 현 위치 재건축 및 이전 등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우선 다음달 13일까지 군 청사건립기금 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청사 건립 관련 분야 외 기금의 조성·운용·관리에 전문지식이 있는 4명을 모집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또 이번에 의회 문턱을 넘은 관련 조례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30명 이내의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신청사 건립 예정지 선정을 평가하는 250명의 주민참여단도 구성하기로 했다.군은 다수의 주민참여단을 통해 신청사 건립 과정에서의 부동산 투기 방지와 공론화, 주민의견 수렴을 기대하고 있다.지은 지 30년 넘은 군 청사는 인구 10만명 이상 규정면적(연면적 1만1천994㎡)에 해당, 인구 13만명에 달하는 현재에는 사무실 공간 부족으로 6개 과가 외청에 분산돼 있다. 군의회도 군청 건물에 입주해 있어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군은 신청사 관련 인구 15만명 이상 규정 면적(1만3천582㎡)을 적용·계획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실시설계 및 토지보상, 공사 추진 등에 최소 11~1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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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지역문화진흥·정책사업 의견교류… 양평문화재단 '예술톡톡' 28일 개최 지면기사
양평문화재단이 지역문화진흥의 방향성과 정책사업에 대한 의견교류의 장을 연다. 25일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문화예술인 정담회 '양평예술톡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당행사는 '양평 문화예술 네트워크 정책의 방향성'을 주제로 주민 및 예술인들이 참석해 1부에서는 네트워크 정책 수립을 위한 사례발표와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최미경 하남문화재단 문화정책팀장과 김종헌 전 경기문화재단 정책팀 선임연구원이 사례를 발표한다.사례 발표 후에는 네트워크 정책을 실무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2부에서는 양평 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들이 네트워크 현황과 새로운 시도 가능성에 대해 토론한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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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주민참여’ 초점 신청사 건립 본격화
'양평군 신청사 건립 조례'가 최근 양평군의회에서 통과되면서 양평군이 '주민 참여'에 초점을 두고 신청사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25일 군에 따르면 군은 하반기에 주민위원회를 구성해 공론화 단계를 거친 뒤 현 위치 재건축 및 이전 등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다음달 13일까지 군 청사건립기금 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청사 건립 관련 분야 외 기금의 조성·운용·관리에 전문지식이 있는 4명을 모집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이번에 의회 문턱을 넘은 관련 조례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30명 이내의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신청사 건립 예정지 선정을 평가하는 250명의 주민참여단도 구성하기로 했다. 군은 다수의 주민참여단을 통해 신청사 건립 과정에서의 부동산 투기 방지와 공론화, 주민의견 수렴을 기대하고 있다. 건립 후 30년이 넘은 군 청사는 인구 10만명 이상 규정면적에 해당하는 연면적 1만1천994㎡ 규모로, 인구 13만명에 달하는 현재에는 사무실 공간 부족으로 6개 과가 외청에 분산돼 있다. 군의회도 군청 건물에 함께 입주해 있어 의정활동 공간 부족 등의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군은 건립 예정인 신청사에 대해 인구 15만명 이상 규정 면적(1만3천582㎡)을 적용해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순세계잉여금의 7%를 적립해 건립기금을 조성할 방침이다. 청사 건립에는 2천억원을 목표로 하는 건립기금 외에도 예비타당성조사·기본계획 및 지방재정투자심사·군관리계획수립·실시설계 및 토지보상·공사 추진 등에 최소 11~1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지 선정 후 현 위치 재건축, 이전 여부 등에 따라 필요한 기금 규모도 크게 차이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선정되는 신청사 부지가 자연녹지, 군유지냐 또는 상업지역 등이냐에 따라 필요 투입기금이 많이 차이날 것"이라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관련 조례들이 모두 통과됐으니 하반기에 주민위원회 구성부터 하나씩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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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양평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 의견 교류의 장 연다
양평문화재단이 지역문화진흥의 방향성과 정책사업에 대한 의견교류의 장을 연다. 25일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문화예술인 정담회 '양평예술톡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행사는 '양평 문화예술 네트워크 정책의 방향성'을 주제로 주민 및 예술인들이 참석해 행사 1부에서는 네트워크 정책 수립을 위한 사례발표와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며, 하남문화재단의 최미경 문화정책팀장과 경기문화재단의 김종헌 전 정책팀 선임연구원이 사례를 발표한다. 사례 발표 후에는 네트워크 정책을 실무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양평 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들이 네트워크 현황과 새로운 시도 가능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평군민과 예술인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문화예술네트워크 정책 수립에 있어서 이 행사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담회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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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승진 인사
양평군의회가 인사권 독립 이후 첫 내부 승진 인사를 진행했다. 25일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다음달 1일자로 의회사무과 시설6급 유대원 홍보정책팀장을 5급 의회사무과장 직무대리에 보하는 승진 의결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2022년 1월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소속 직원의 인사권이 의장에게 부여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자체 승진 인사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자체 승진으로 의회의 독립성을 보여줄 수 있어 의장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사를 바탕으로 의회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업무능력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운영을 통해 의회 직원들이 더욱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오는 28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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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에 최재관 당선… 68% 득표로 3연임
양자 경선으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 선거에 최재관 직전 지역위원장이 68%를 득표하며 3연임을 이어가게 됐다. 민주당은 지난달 31일 여주시양평군 지역구를 최재관 지역위원장, 정동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 백종덕 민주당 경기도당 윤리심판원 부원장 등 3인 경선으로 의결했다. 이후 백 부원장이 정 이사장 지지를 선언하며 최 위원장과 정 이사장 간의 양자 경선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지난 20~21일 여주시양평군 당원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 권리당원 총 3천44명 중 2천137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최 후보가 1천454표(68%)를 득표하며 지역위원장 3연임에 성공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 대구라고 하는 민주당의 험지에서 지역위원장을 경선으로 뽑을 만큼 성장하였고, 70.2%가 참여하는 투표율로 지역위원장을 선출하는 성과를 만들었다"며 “지역위원장의 특권을 내려놓고 당원들의 심부름꾼으로, 당원들의 뜻에 따라 하나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 공천권을 당원에게 돌려주는 '완전경선제'를 다시 한번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함께해 주신 정동균 후보와 지지자 분들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한다"며 “서로의 상처와 부족함을 보듬어 안고 이제는 단결과 화합으로 하나 된 민주당을 위해 나아가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관과 (사)농어업정책포럼 이사장을 지냈으며 지난 21·22대 여주시양평군 총선 후보로 출마했다. 양평·여주/장태복·양동민기자 jk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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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교육청-지자체 급식비 줄다리기에 학부모 단체 “우려했던 일”
무상급식 예산 분담율을 두고 경기도 내 지자체와 경기도교육청간의 의견충돌이 일어난 것를 두고 학부모단체가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다'며 비판의 입장을 밝혔다. 19일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하 전학연)은 경인일보의 '무상급식 분담률 조정… 지자체 따로, 또같이 '하향' 외친다'(6월17일자 3면 보도)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전학연은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다. 급식 예산부족과 확보 문제로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의견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일이 벌어지면 과연 급식 조달이 제대로 될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한끼 밥을 먹이고 싶은 부모 마음은 무상이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부모가 지불하더라도 제대로 된 급식이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학연은 전면무상급식의 문제점으로 ▲예산 확보가 복잡해 갈등을 초래 ▲급식노조가 식당 파업을 하면 그 고통은 고스란히 학생과 학부모 몫 ▲천편일률적인 급식 조달로 학생들의 개성과 기호성을 살릴 수 없음 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을 관(官)에서 한다는 것은 어리석고 우매한 생각이다. 현대 사회운영체계와 맞지도 않다"며 “올바른 마음으로 아이들을 성장과 책임감을 키워주는 것 역시 교육이다. 한끼의 식사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