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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처럼 쌓이는 재미… ‘겨울엔 양평’ 축제 개막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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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업체간 담합·공무원 유착… ‘클린’하지 못한 청소대행업체 선정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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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마시는 순간,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 개최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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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개막… 27일까지 풍성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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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경찰서장 프로필] 황규정 양평경찰서장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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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쭉날쭉 운영, 찾아가도 헛걸음… 2년 만에 엎어진 '양평 청년밥상' 지면기사
장사하는 것 맞나요? 안 하는게 맞네요.양평군 청년의 외식창업을 지원하는 '청년밥상'이 2년도 되지 않아 지역 여론의 뭇매를 맞으며 종료됐다. 음식 맛에 대한 부정적 평가보다 운영주체의 영업일 및 영업시간 미준수로 인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잃은 것이 사업실패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영업일·시간 미준수 업체 뭇매각종 지원에도 초반 호응 식어2기, 계약 종료 앞당겨 마무리9일 양평군에 따르면 2021년 시작한 '청년밥상' 사업은 만 19~39세 지역 청년에게 외식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년에 총 3팀을 선발해 최대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24.2㎡의 장사공간(용문면 소재)과 주방기기, 인테리어, 보험·방범·인터넷 등 고정비용, 경영관련 교육 등을 군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구조다.양평군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언론 등을 연계한 홍보 및 마케팅까지 지원하며 개업 초반 지역의 적지 않은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올해 5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청년밥상 2기'는 계약종료 예정보다 2개월 앞선 지난 3월 말 사업을 조기 종료했다. 소비자의 신뢰를 잃어 수익성이 감소했기 때문이다.청년밥상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30분~오후 8시30분이며 오후 2~5시 브레이크 타임을 갖는다. 하지만 약 5만명이 가입된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여는 날 문이 닫혀 있다. 헛걸음 할까봐 안 가게 된다', '메뉴도 안되는 게 많고 세 번 가서 다 이용 못했다', '브레이크 타임도 아닌데 직원이 자리를 비웠다. 영업시간과 영업일을 지켜줬으면 좋겠다'는 등의 냉담한 반응이 다수였다.이에 대해 양평군 관계자는 "공간대여와 홍보도 해주고 매출은 본인들이 다 가져가는 방식이었는데 자율적으로 맡기니까 책임감 문제 등이 생겼다"며 "한 팀이 문을 안 열기 시작하면 장사 전체가 쉽지 않다. 본인들 마음대로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고 브레이크 타임도 자율로 하는 등 비어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결국 안 좋게 마무리됐다"고 말했다.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양평군이 청년 외식창업을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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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서 백골 시신 발견… 작년 실종신고된 노인 추정
겨울철 등산복 착용·휴대폰 소지타살 혐의점 안 나와 실족 추정양평군 용문산 절벽 인근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 중이다.9일 양평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2시경 용문산 함왕성지 절벽 부근에서 약초꾼이 백골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겨울철 등산복을 착용했으며 개인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어 경찰은 지난해 10월경 실종신고를 받고 약 50일간 수색했으나 찾지 못한 80대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경찰은 시신에서 타살 혐의점이나 자살 흔적은 나오지 않아 절벽에서 실족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유전자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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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번, 고속도로 달릴 기회" 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 지면기사
단 한 번, 개통 전 고속도로를 직접 달릴 수 있는 기회가 양평에서 마련된다.양평군과 경인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제25회 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대회'가 수도권제2순환선 조안~양평 구간을 주요무대로 오는 21일 오전 9시 양평IC에서 열린다. 양평-화도 수도권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 개통 기념21일 양평IC에서 개최… 15일까지 접수이번 마라톤 대회는 오는 31일 양평~화도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을 기념해 단 한 번 개통 전 고속도로 위에서 열리는 행사로 15일 오후 1시까지 접수 받는다.코스는 모두 고속도로로 구성돼있으며 양평IC에서 시작해 반환점을 돌아오는 5㎞·10㎞, 조안나들목 반환점이 북한강 너머에 있어 교량 위에서 수려한 경치를 볼 수 있는 하프코스까지 총 3개로 구성됐다.참가자들에게는 통기성이 좋은 기능성 스포츠웨어 2종 세트와 완주메달, 온라인기록증, 완주간식 등이 제공되며 TV·공기청정기·전자레인지·선풍기 등의 경품이 준비된 배번호 경품추첨행사도 열린다. 이외에 단체참가자들에겐 최다단체 시상, 20명 이상 단체 참가 시 단체쉼터 부스도 제공되며 대회 당일엔 경의중앙선 아신역에서 대회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돼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전진선 군수는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으로 오셔서 고속도로를 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누리시면 좋겠다"며 "이곳 양평에서 건강과 볼거리를 모두 챙기는 마라톤을 즐기시고 힐링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달 26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화도이천건설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라톤대회의 성공을 위한 상생·협력관계 구축,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본 대회의 흥행을 위한 상호 적극 협력 등을 약속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지난해 열린 '제24회 양평 이봉주 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2022.7.9 /경인일보DB지난해 열린 '제24회 양평 이봉주 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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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
양평군 양동면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완료되면서 군의 기존 대비 일일 하수처리용량이 700㎥ 증가했다.군은 최근 3년 10개월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료된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여주·양평) 국회의원, 이혜원 경기도의원, 최영보 양평군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국비 81억원을 포함한 보조금 120억원, 군비 23억원 등 총 14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이번 준공으로 군의 일일 하수처리용량은 기존 500㎥에서 1천200㎥로 늘었다.전 군수는 "5월 현재 공공하수처리시설 17개소 총 사업비 2천48억원의 신·증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전역의 균형발전과 지역 하천 및 팔당상수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주민 친화형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최근 열린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시설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양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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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세사기 예방' 상담센터 운영
양평군이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한다.4일 군은 신축 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의 선순위 권리관계 등 관련 내용의 어려움에서 발생하는 임차인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 상담소는 최근 사회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가 늘어나며 관심도가 늘어나는 가운데 군 내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센터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5시까지 양평군청 지하회의실(본관 지하1층)에서 운영한다. 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으며, 양평군청 민원토지과(031-770-2070)를 통해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상담센터는 양평군 법률상담관으로 위촉된 공인중개사가 상주하며 부동산 계약 시 서류작성 및 서류분석 방법, 전세사기 피해 예방법 등 전세 계약 전반의 걸친 상담을 진행한다.전진선 군수는 "최근 금리 인상으로 가격이 저렴한 빌라와 다가구 주택 등 전세 계약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택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세입자 피해가 늘어날 우려가 있어 이번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피해 사례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양평군이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양평군청 전경. /양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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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이후 양평 고민해야" 양평군 민선 8기 공약평가회의 개최
양평 주민과 각 분야별 전문가가 모여 민선 8기에서 추진 중인 공약을 평가하고 양평의 미래를 위한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양평군은 1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공약사업 이행평가회의'를 개최됐다. 회의에는 전진선 군수, 각 관련 부서 담당관·과장 및 관계자, 주민과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원' 등 1분기 완료 사업 4건 보고서부권-세미원, 양평읍-5만시대 대비, 동부권-채움정책이번 회의는 공약평가이행단이 지난해 7월 민선 8기 인수위원회가 의결한 29개 공약과 117개의 세부사업을 평가·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매 분기별 세부 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민선 8기의 1분기 완료 공약은 ▲군민을 책임지는 복지 양평(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중앙정부와 소통하며 공감하는 열린 행정(연도별 당정협의회 개최) ▲자연을 활용한 관광산업 지원 확대(등록야영장·전통한옥체험숙박시설 지원사업 추진) ▲기초학력 미달학생 지원 강화(기 추진 사업 계속 지원) 등이다. 특히 민선 8기에서 추진된 출생아 1인당 50만원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은 산모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에서 진행 중인 지역별 사업 비전, 단기·중기·장기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부권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양평읍 인구 5만 시대 대비 ▲동부권 인구소멸 대비 '채움정책' 추진 ▲남한강변 생태공원화 ▲송파~양평고속도로 완공 이후 대비책 등의 사업계획이 논의됐다.공약이행평가단은 완료된 공약에 대한 피드백 및 최근 열린 '용문산산나물축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개선안 등도 건의했다.전진선 군수는 "송파~양평고속도로가 들어오는 7~8년 이후의 양평은 어떻게 돼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하고 있다"며 "관광 및 거주 여건 관련 사업을 위해 환경부와도 계속 조율 중이며 양평이 어떤 식으로 발전될 지 공약이행평가단께서 함께 점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이날 공약이행평가단 4명을 신규 위촉했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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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0만여명 찾은 '용문산 산나물축제' 지면기사
양평군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린 '제13회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방문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10만여명이 찾은 이번 축제에서는 두릅, 취나물, 곰취, 곤드레 등 당일 새벽에 따온 양평산 산나물 판매와 산나물전·산나물 보리밥·산나물 떡갈비·양평 한우 등 먹거리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됐다. 2023.4.30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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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 가득했던 양평 '용문산산나물축제' 1부 성황리 끝나
4년 만에 열려… 방문객 10만 7천명 추산산나물 전시·음식 등 다양한 부스 진행5월 5일~7일 2부 '산나물 페스티벌' 개최경기도 내 대표적인 봄 축제인 '양평 용문산산나물축제' 1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 간 열린 축제에선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자연에서 온 봄의 향기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제13회 양평 용문산산나물축제'의 1부 '당신을 채워줄 유쾌한 식사'가 지난 28~30일 3일간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28일 오전 10시 용문산관광지 내에서 열린 개막식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선교(여주·양평) 국회의원등 지역 정치인사들과 타 시·군 지자체장 및 의회 관계자 등도 참석해 4년 만에 온전히 열린 축제를 기념했다.방문객들이 즐길만한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졌다. 첫날엔 가수 홍지민과 어린이합창단, 용문산축제를 주제로 한 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졌고 둘째 날엔 태자와사랑이, 이무진의 청춘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엔 가수 박구윤과 에피소드가 흥겹게 무대를 채웠다.방문객들은 관광지 내에 마련된 각종 산나물을 주제로 한 전시 및 체험 부스, 양평에서 당일 채취한 산나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부스, 산나물로 만든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음식부스 등에서 자연에서 온 봄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1부 축제가 진행된 3일간 주최 측 추산 방문객은 10만7천명에 달한다.전 군수는 "지난 3년간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이제 일상을 찾았다. 그 일상을 찾는 봄 기운의 백미는 용문산 산나물축제"라며 "양평은 산이 깊고 물이 깨끗해 산나물이 자라기 좋고 향기가 전국 일품이다.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양평의 경치를 느끼고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포천시에서 온 진미희(56)씨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함께 방문했다. 직접 보니 생각보다 너무 잘해놔서 놀랐다"며 "나물도 다양하고 시식코너와 체험할 수 있는 것들도 많더라. 아직도 다 둘러보지 못했는데 조금 본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산나물 많이 사가려 한다"고 말했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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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팀 K3 승격' 이끌어낸 최종열 양평FC 단장 지면기사
"경기가 있는 날엔 떡볶이·순대·튀김과 막걸리를 잔뜩 사서 오신 분들께 직접 따라드리곤 했었죠. 그때의 '막걸리 부단장'이 오늘을 있게 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지난해 세미프로축구 K4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승격했던 양평FC가 올해는 내로라하는 K3팀들 사이에서 생존경쟁을 치르고 있다. 양평FC는 지난 2일 전통의 강호 경주 한수원FC에게 1대 0으로 승리하며 K3 첫 승을 신고, 현 순위는 강등권을 벗어난 12위다.지난 시즌 중반 단장 대행으로 승격을 이끌어내고 올 시즌 단장으로 선임된 양평FC의 최종열(58) 신임단장은 "시즌 초반, 승패보단 경기내용이 나아지는 게 좋다. 적은 예산으로 경주 한수원도 이겼다"며 활짝 웃었다.최 단장은 "23년 전 양평군에서 경기도체육대회 양평군 축구단장을 맡아달라고 제의가 들어왔다"며 "그때 지역축구를 경험하며 이후 일반 동호인을 소집해 경기도체전에도 출전하는 등 경험을 쌓다가 양평FC부단장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양평FC의 한 해 예산은 17억원으로 올 시즌 K3리그에 참가한 팀 중 최하위 규모다. 최 단장은 "창단 당시엔 3억원의 예산을 갖고 시작해 선수들 하루에 밥 한 끼 사주는 것도 허덕였다"며 "예산이 늘었지만 막대한 예산이 지원되는 대도시 구단에 비하면 여전히 리그에서 재정이 약한 편에 속한다. 그러나 부족한 예산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으로 인한 각종 후원으로 메꾸고 있다"고 말했다.23년전 郡단장 제의 받고 경험 시작창단땐 선수 밥 한끼도 어려웠지만간식 소문 등에 관중 늘어나며 호응 지난 2월 말 열린 양평FC의 K3리그 출범식엔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인구 12만명 남짓의 작은 지역 구단치고는 굉장한 기대를 받고 있는 셈이다. 최 단장은 지역의 이런 관심이 결코 하루아침에 이뤄진 게 아니라고 회상했다. 최 단장은 "처음엔 관중들을 많이 오게 하는 게 숙제였다. 관중이 없는 스포츠는 아무 의미가 없지 않나. 홈게임 하프 타임 때 간식을 잔뜩 싸서 준비하고 그게 소문이 나니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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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공간·행정정보 활용 플랫폼 '양평 공감e음' 구축 본격화 지면기사
양평군이 공간 및 행정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인 '양평 공감e음' 구축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25일 양평군에 따르면 군은 민·관 상호소통과 정보공유를 위한 대민 플랫폼을 구축해 군이 보유한 공간정보·행정정보·필지별 규제정보·법령상 인허가 정보 등을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해당 플랫폼은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통합행정정보, 소규모 행정구역별 생활정보, 일자리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검색·조회할 수 있도록 구축된다. 연속지적도 및 다양한 연도의 항공사진도 공개해 기존 포털지도와 차별화된 지도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