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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GTX-A 노선·교외선 개통 눈앞… 고양시, 교통환경 변화 분주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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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천변 따라 즐기는 봄 “꽃놀이가요”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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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꽃판다·캐치 티니핑 ‘활짝’…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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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양주~고양’ 교외선, 1월 11일 20년만 운행 재개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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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고양,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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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영택 제23대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장 지면기사
"고양특례시민들의 자유가치 확산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23대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우영택(61) 지회장은 고양시의회 제6·7대 시의원과 부의장을 역임한 지방의정전문가다.지난해 말 고양시지회 운영을 맡은 그는 취임 후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위해 조직개편을 통한 '조직강화'를 추진했다. 지역사회의 덕망 있고 유능한 인재를 부회장단 운영위원으로 20여 명 영입하고 이사직을 새롭게 구성했다.이에 따라 연맹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애향심으로 하나가 되는 끈끈한 조직을 만드는 기틀을 마련했다.인재 20여명 영입 이사직 새로 개편국내·외 연탄나눔·기부 적극 추진시민들과 함께하는 안보견학 계획 고양시지회는 지난해 말부터 지난 2월까지 1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난방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연탄 3만장을 전달하고 노후화된 화덕을 교체하는 '겨울나기 연탄나눔 봉사'를 추진했다.'행복나눔 김장봉사' 때에는 회원들과 직접 밭에서 배추를 뽑는 것부터 시작해 정성을 들여 담근 김장김치를 6·25 참전용사와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특히 우 지회장은 기후위기에 맞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새봄 맞이 탄소중립 환경캠페인'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글로벌리더 해외봉사'를 재개해 회원 25명과 함께 태국 고아원에 1천만원가량의 기부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최근에는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민운동단체, 적십자사봉사회와 '튀르키예 지진피해 긴급구호 성금 모금 캠페인'을 추진했다.우 지회장은 "국내의 어려운 이웃들과 빈곤으로 고생하는 다른 나라를 찾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세계에 자유총연맹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겠다. 또 자유총연맹 여성회 회원들과 함께 6·25 참전용사 및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찬 봉사 및 북한 인권 탄압 규탄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우 지회장은 향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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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된 40대 남성, 일주일만에 한강서 시신으로 발견
일주일전 실종 신고됐던 40대 남성이 8일 고양시 김포대교 인근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양경찰서와 고양소방서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고양시 김포대교 서울 방향 600m 한강 수면에 시체가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가 시신을 수습했다. 이 시신은 지난 1일 지인들에게 "죽으러 간다"는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진 40대 남성 A씨로 확인됐다. A씨의 지인들은 경찰에 A씨의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부검키로 했다.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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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문화관광 홈피' 개편 오픈 지면기사
고양시가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8일 공식 오픈했다.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2010년 구축한 이후 첫 전면 개편이다.시는 최신 유행을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문화관광해설사 및 고양관광정보센터 시설 대관의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추가했다.또한 VR(가상현실) 촬영기법 도입과 스토리텔링형 콘텐츠, 무장애 관광정보 등 시민 편의를 대폭 증진했다.앞서 시는 홈페이지 오픈 전 시민체험단을 운영해 최종 보완점을 반영, 완성된 홈페이지를 만드는 등 문화관광 홈페이지 개편에 심혈을 기울였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최근 전면 개편, 8일 공식 오픈했다.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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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전동화·자율주행 인재발굴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
중부대(총장·이정열)가 전동화·자율주행 기술분야 인재발굴과 산업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VIP룸에서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중부대를 비롯해 호남대, (주)모라이,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도로교통공단,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법무법인 세종, 제주대학교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내용은 ▲국제 대학생 EV자율주행 경진대회 개최에 대한 지원과 협력 ▲전동화·자율주행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기술적·제도적 지원 ▲전동화·자율주행 기술분야 산업발굴과 홍보를 통한 비즈니스 활성화 및 인력채용 극대화 등이다.중부대 대외협력처 하성용(대외협력처장 겸 스마트모빌리티공학전공) 교수는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전략 추진과 발전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대학 간 공유와 협업으로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개발과 전문인력을 육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중부대가 전동화·자율주행 기술분야 인재발굴과 산업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23.5.3 /중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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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 다가구 주택서 화재… 혼자살던 60대 남성 숨져
18일 오후 8시12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다가구 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 A씨가 숨졌다.A씨는 그동안 이 집에서 혼자 산 것으로 파악됐다.불은 집안 내부와 가구 등을 태워 1천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불은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경찰은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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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23대 고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지면기사
(재)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제23대 고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위해 마련된 참여기구로서 고양시에서는 2000년 12월 설립됐다. 이번에 위촉된 20명의 위원들은 1년간 시 청소년을 대표해 정책전문가로 활동한다. 2023.4.18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사진/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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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대면행사로 피어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지면기사
'생활 속의 꽃과 휴식이 있는 야외정원 고양국제꽃박람회'.4년만에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5월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대면행사로 펼쳐진다.25개국 100여 기관·단체·협회 및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꽃박람회는 행사장 전역에 총 22개 3만㎡ 규모의 야외정원이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명상과 휴식을 제공한다.27일부터 12일간 일산호수공원서25개국 100여 기관·단체 등 참가 고양시는 코로나19 사태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통해 화훼산업 활성화와 꽃을 통한 문화의 긍정적인 영향을 부각할 예정이다.우선 꽃박람회장에 들어서면 입구에 관람객을 환영하는 웰컴정원 '고양레이가든(Goyang 'Lei' Garden)'을 만날 수 있다. 10m 대형 토끼인 '고양레빗'이 하와이 꽃 목걸이인 '레이(Lei)'를 관람객들에게 걸어주며 환영한다.감사, 사랑, 축하, 위로를 표현한 다채로운 정원을 만나볼 수도 있다.꽃과 함께하는 순간의 기억을 테마로 한 '모멘텀 가든(Momentum Garden)'은 꽃과 함께한 환희의 아름다운 순간과 기억을 정원으로 표현했다. 체험적 공간으로 회전목마가 함께 연출된다.곤충과 꽃이 함께하는 동심놀이터 '어린이 정원'은 환상적인 상상 정원 여행의 콘셉트로 곤충의 시점에서 바라본 자이언트 정원으로 꾸며진다. 자이언트 형태의 그네 놀이터, 꽃의 뿌리를 형상화한 밧줄 줄타기 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친환경 생활을 위한 '생태 정원'은 도심 생활 속 자연에 대한 갈증을 충족시켜주며 환경 친화 라이프스타일 공간인 '꽃과 생활 디자인 정원'은 라이프 가든과 아웃도어가든, 메모리 가든 등으로 조성된다. 또한 '공중 정원'은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현대인의 성취와 성공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생태 순환형 정원인 '미래(지속 가능한) 정원'과 150여 종의 분화 품종 전시장은 분화 품종 백과를 테마로 총 150종, 1천500여 개의 분화 품종이 전시된다. 9만9천포기의 '튤립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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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화정1동, 홀몸노인 '찾아가는 이불세탁 사업' 지면기사
고양특례시 화정1동 주민자치회(회장·최경주)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화정1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이불 세탁' 사업을 실시한다.'찾아가는 이불 세탁'사업은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덜어 주고 주거 위생을 개선함과 동시에 주민들이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해당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부피가 큰 침구류 등을 수거, 빨래방에서 세탁 후 해당 가정에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구당 총 4회 제공된다.사업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세탁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게 돼 기쁘다. 주민들이 우리 주위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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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꽃과 휴식이 있는 야외정원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5개국 100여 기관·단체·협회 및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꽃박람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새롭게 개최된다. 꽃박람회 행사장 전역에서 총 22개의 3만㎡ 규모의 야외정원을 조성해 명상과 휴식을 제공하고 화훼 산업과 문화의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할 예정이다.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꽃박람회의 대표적인 야외정원을 소개한다. 1. 꽃박람회장 입구에서 만나는 환영의 인사와 기쁨, 웰컴 정원 '고양레이가든 Goyang 'Lei' Garden' 행사장 입구에서는 관람객을 환영하는 의미의 고양레이가든을 만날 수 있다. 10m 대형 토끼 '고양레빗'이 하와이 꽃목걸이 'Lei'를 걸어주며 방문객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넨다. 고양레이가든외에도 감사, 사랑, 축하, 위로를 표현한 정원들을 만나볼 수 있다. 화려하고 활기 넘치는 공간에서 꽃과 함께하는 우리의 순간을 만나볼 수 있다.2. 꽃과 함께하는 순간의 기억을 테마로 조성된 '모멘텀 가든 Momentum Garden' 꽃과 함께한 환희의 아름다운 순간과 기억을 정원으로 표현한 모멘텀 가든. 꽃에 대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체험적 공간으로 회전목마가 함께 연출된다. 포토존 기능과 남녀노소 모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이먼트적 체험 요소가 조성된다. 시시각각 변화하고 흘러가는 시간 속에 그 아름다운 순간을 인식하고 추억하는 장소의 기억을 모멘텀 정원에서 만들어 볼 수 있다.3. 곤충과 꽃이 함께하는 동심 놀이터 '어린이 정원' 환상적인 상상 정원 여행의 콘셉트로 곤충의 시점으로 바라본 자이언트 정원이다. 어린이 정원은 자이언트 꽃 형태의 그네 놀이터, 꽃의 뿌리를 형상화한 밧줄 줄타기 놀이터등으로 구성돼 있다. 행복한 생각을 쓰고 그리는 낙서 놀이터 등 꽃과 식물, 곤충 그리고 놀이 체험을 조성한 공간에서 어린이와 함께 환상적인 상상 정원 여행을 경험 할 수 있다.4. 친환경 생활을 위한 생활 속 '생태 정원' 생태 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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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강남 '출퇴근 30분' 개선 청사진 7월 나온다 지면기사
고양시가 창릉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로 인한 교통난 악화 우려를 해소하고 고양~강남 출퇴근 30분 시대 구현을 위한 '교통개선 청사진'을 오는 7월까지 마련한다.시는 출·퇴근 교통난 해소와 서북부권~동남부권 간 광역도로망 구축을 위해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市, 광역도로망·자유로 지하화 추진창릉신도시 등 교통대란 발생 해소자유로·강변북로는 하루 20만~25만대의 교통량으로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이 심각하다. 출근 시간이 60분 이상인 고양시민 비율이 20%에 달하고 평균 통근 거리는 16.3㎞로 경기도 평균치보다 1.5배가량 길어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욱이 창릉신도시와 장항공공택지에 약 5만가구 아파트가 건립되고 파주 운정지구 개발 면적이 확대됨에 따라 조만간 더욱 극심한 교통대란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차량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도로를 확장해야 하지만 서울 등 수도권 주요 간선도로는 도시화로 인해 도로부지 확보가 쉽지 않다.이에 시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일정으로 '주요도로망 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번 용역은 포화된 시 주요도로의 개선안을 마련하고 향후 교통수요를 반영해 도로 개선 및 재구조화 방안 타당성을 조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서울 출퇴근 주요경로인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조성 방안 검토도 포함된다. 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 조성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조성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및 민간사업시행자와 협의를 통해 고양 가양대교(현천JC)~이산포IC까지 15㎞ 구간 지하고속도로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외에도 다양한 대안에 대한 노선 및 사업화 방안 등을 마스터플랜에 담겠다는 방침이다.한편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 사업은 경부고속도로가 끝나는 서울 양재IC부터 자유로 고양 현천JC까지 연장 33.5㎞ 구간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