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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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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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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역세권 랜드마크 공모’ 뚜껑 여니 1곳뿐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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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민간공모에 1개사 신청… 금융PF시장 찬바람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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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발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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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시, 지역경제 선순환 경제전략 추진 나선다
광명시가 지역에서 발생하는 부를 늘리고 이를 지역 경제 내에서 선순환할 수 있는 경제전략을 마련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위한 정책 및 전략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공동체 중심의 자산구축 전략을 마련했다. 지역공동체 자산구축(CWB)은 지역사회 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경제전략을 뜻하는 말이다. 지방정부와 지역사회의 병원, 공공기관 등의 조달 시장에 주민 참여를 증대하는 시민 중심 조달,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주민주도 사업체 선립을 촉진하는 창업정책, 주민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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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내년도 시정 방향 ‘기후대응·민생경제·인구전략’ 꼽아 지면기사
지속가능 발전위해 예산안 편성 광명시는 기후대응과 민생경제, 인구전략을 내년 시정의 핵심으로 꼽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열린 광명시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 대응, 민생경제, 인구전략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 기후 대응을 위한 예산으로 938억원을 편성했다. 기후대응기금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원 토지 매입, 어린이공원 재조성, 감염병대응센터 건립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시는 탄소중립 정책을 시행해 그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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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처럼 간접보상해달라”… ‘목감천 정비사업’ 주민들 목소리 지면기사
필지 절반 광명·시흥 신도시 해당 ‘협의양도인 택지 주장’ 단체행동 한강청 “택지조성 입지없어 불가” 홍수방어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진행되는 ‘목감천 정비사업’의 토지보상을 두고 사업 지구 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지구를 위한 치수 대책인만큼 3기 신도시와 같이 협의양도인 택지 등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단체 행동에 나섰다. 목감천 하천 정비사업은 광명·시흥 지구를 통과하는 목감천에 대규모 저류지를 조성하고 13㎞에 달하는 제방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목감천정비사업주민대책위원회 등 주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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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행복한 만학도들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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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 전국 기초단체 첫 스타트업 축제 성료 지면기사
관내 기업-외부 파트너사 연결 14개사 미팅 실질적 도움 제공 광명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타트업 축제인 ‘2024 광명시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20일 광명돔경기장 2층 스피돔라운지에서 열린 광명시의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외부 교류·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도시로 가는 굿 파트너: 스타트업’이란 주제로 콘퍼런스가 열렸고, ‘스타트업의 종착지 굿 엑시트(Good Exit)’를 주제로 이문주 쿠캣 대표가 강연에 나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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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성과보고회 개최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이용현)은 지난 19일 초등학교 관리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4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사례 나눔과 성과 공유를 통해 교육공동체 이해 증진 및 차년도 운영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학교가 이룬 교육적 성과와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인한 성장 과정을 공유했다. 또 앞으로 운영방향을 모색했으며,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방향 안내를 통해 내실있는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을 이끌어냈다. 광명교육지원청 염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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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청춘곳간, 경제적 자립 능력 키우는 ‘돈워리 컨설팅’ 진행
광명시 청년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청춘곳간에서 경제적 자립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맞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명시는 오는 27일과 12월 18일에 청춘곳간에서 청년 재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재무 상담 프로그램, ‘돈워리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만18세~39세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과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전문 재무 컨설턴트에게 개인 재정 상황에 맞는 일대일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다. 대면과 비대면 상담을 함께 운영해 시간을 내기 어려운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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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여성창업자들 한자리에… 함께 성장 발판 마련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4일 소하동 카페가우디에서 ‘여성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 관내 여성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창업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데에 기반이 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혜령 ‘훕훕베이글’ 대표가 ‘3평짜리 숍인숍(shop in shop) 매장이 400평 규모의 식품제조공장으로 성장하기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지난 10년간 창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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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COP29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 "탄소중립, 지방정부 역할 중요" 지면기사
유엔기후변화 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참석 중인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자들을 상대로 "세계 탄소 배출 목표 달성은 지방정부의 적극적 참여가 필수 요건"이라고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승원 시장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29차 COP29에 참석, 한국홍보관에서 지방정부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정부의 역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연계방안 토론을 진행했다.COP29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가입 당사국들이 참여하는 기후변화협약 국제회의를 비롯해 시민사회, 민간 등이 참여하는 여러 행사로 구성된다.박 시장은 '탄소중립 도시 광명'을 주제로 광명시가 추진하는 1.5℃ 기후의병, 탄소중립실천 포인트, 재생에너지 전환, 녹색건축물 확대, 자원순환경제체계 구축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COP29에서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와 중앙정부와의 정책적 연계로 기후 위기에 대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클레이 부 사무총장 에마니 쿠마와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박 시장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 글로벌 탄소 배출 목표 달성은 어렵다"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기후 정의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중앙정부와의 협력과 에너지 분권을 위한 에너지 교부세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한편 박 시장은 14일 언더2연합 행사에 참여한 뒤, 15일 한국법제연구원 주최 행사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는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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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세계 탄소 배출 목표 달성, 지방정부 적극적 참여 필수”
유엔기후변화 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참석 중인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자들을 상대로 “세계 탄소 배출 목표 달성은 지방정부의 적극적 참여가 필수 요건"이라고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승원 시장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29차 COP29에 참석했다. COP29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가입 당사국들이 참여하는 기후변화협약 국제회의를 비롯해 시민사회, 민간 등이 참여하는 여러 행사로 구성된다.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COP29 한국홍보관에서 지방정부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정부의 역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연계방안 토론을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탄소중립 도시 광명'을 주제로 광명시가 추진하는 1.5℃ 기후의병, 탄소중립실천 포인트, 재생에너지 전환, 녹색건축물 확대, 자원순환경제체계 구축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COP29에서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와 중앙정부와의 정책적 연계로 기후 위기에 대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클레이 부 사무총장 에마니 쿠마와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 글로벌 탄소 배출 목표 달성은 어렵다"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기후 정의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정부와의 협력과 에너지 분권을 위한 에너지 교부세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14일 언더2연합 행사에 참여한 뒤, 15일 한국법제연구원 주최 행사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는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