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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명문고에 무슨 일?… ‘금품 의혹’ 감독 돌연 사직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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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학생수, 늘어나는 폐교… 활용 고민하는 경기도교육청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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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빈소가 된 공항… 조용했던 무안 일대는 울음소리만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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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무더기 졸업유예 위험… ‘고교학점제’ 미이수생 비상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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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9일 첫 대규모 촛불집회… 시민 ‘분노의 목소리’ 뭉친다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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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시민과 함께한 공군기지 개방 행사 지면기사
10전비, 주둔 70주년 기념 부대 개방 이재준 시장·이재식 시의장 등 참석 군악대 공연·전투기 비행 등 볼거리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26일 수원 주둔 70주년을 기념해 수원·화성시민과 함께하는 부대 개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군악대와 의장대의 공연이 먼저 펼쳐지며 행사장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전투기의 비행이었다. F-5 전투기의 축하 비행과 T-50 고등훈련기의 단기 기동을 통해 관람객들은 대한민국 공군의 저력을 몸소 느꼈다. 1951년 창설된 제10전투비행전대를 모태로 하는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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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 경기형 과학고 지정… ‘심층 질의’ 추가 지면기사
1단계 예비지정 앞서 절차 도입 심사위원 요청에 도교육청 결정 학교 설립·운영·교육과정 문답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에 앞서 ‘심층 질의’ 절차를 추가하기로 했다. 현재 과학고 공모에 신청한 경기도 내 지자체는 12곳(11월11일자 1면 보도)에 달하는데, 이들 간 유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26일 기존 서류심사 후 곧바로 1단계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하려던 계획을 변경, 심층 질의 절차를 진행한 뒤 1단계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이달 말께 발표될 예정이던 경기형 과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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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파업 예약’ 수두룩… 철도·지하철·급식·운수업 총집합 지면기사
노동자 7만여명… 동반 파업 선언 2일 화물연대 ‘간부 경고’로 포문 출퇴근 교통·학교 등 차질 불가피 철도·지하철·교육공무직 노동자 7만여명이 다음달 5∼6일 일제히 파업 돌입을 선언하면서 수도권 승객들의 ‘교통대란’과 함께 학생들의 ‘급식대란’ 우려까지 높아지고 있다. → 표 참조 철도노조·서울교통공사노조·서울메트로9호선지부·교육공무직본부 등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4개 사업장 노조는 2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파업과 공동투쟁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철도노조가 5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으로 포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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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17개 시도교육청과 임금교섭 난항…12월 6일 파업결정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17개 시도교육청과의 임금교섭에 난항을 겪으면서 다음 달 6일 파업을 결정했다. 경기도 내에서 지난 7월 이후 또다시 학교 현장의 파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파업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26일 연대회의에 따르면 연대회의는 사측인 17개 시도교육청과의 임금교섭 협상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다음 달 6일 파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연대회의는 지난 6월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에 임금교섭을 요구해 교섭을 진행해 왔다. 연대회의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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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화성 봉담읍 모텔 화재 피해 지원 위해 구호세트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화성시 봉담읍 모텔 화재 피해 지원을 위해 긴급 구호세트와 비상 식량세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는 이날 임시 대피소인 왕림2리 마을회관을 찾아 긴급 구호세트 6세트와 비상 식량세트 6세트 등 총 12세트를 전달했다. 긴급 구호세트는 담요와 운동복을 비롯해 수건·칫솔·내의·양말 등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비상 식량세트는 즉석식품, 참치캔 등 간편식이 들어있다. 한편, 지난 25일 오후 10시 8분께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4층짜리 모텔 건물에서 불이 나 22명의 부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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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미룬다… ‘심층 질의’ 추가
서류 검토만으로 부족하다는 판단 각 지자체·교육청 관계자 질의 방식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을 위해 심층 질의 절차를 추가해 과학고 지정과 관련한 절차가 다소 늦어지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존 서류 심사 후 1단계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하려던 계획을 변경, 심층 질의 절차를 진행한 후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결과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이달 말께 발표될 예정이던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은 다음 달 초로 미뤄지게 됐다. 도교육청은 과학고 지정을 심사할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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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WK리그 우승 안긴’ 박길영 수원FC위민 감독 지면기사
“지난해 뼈아픈 교훈… 2차전때 선수들 눈빛 달라” KSPO전 합계 3-2로 꺾어 ‘14년만에 정상’ 강채림의 활약 꼽아… 재미있는 축구 약속 “작년 시즌을 반복하지 말자고 선수들에게 인지시켰습니다.” ‘디벨론 WK리그 2024’ 챔피언결정전에서 화천 KSPO를 꺾고 수원FC위민에 우승을 안긴 박길영 수원FC위민 감독에게 지난해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해다. 수원FC위민은 지난해 열린 2023 WK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인천 현대제철에 3-1로 승리하며 우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이어진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현대제철에 2-6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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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점인정형’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25학년도부터 고양,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성남, 안산, 용인, 이천, 의정부 등 9개 교육지원청에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세부적으로는 반도체 제조(한국폴리텍대·명지대),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의 기초와 활용(한양대), 항공기 일반(한국항공대), 경찰학(김포대), 만화 콘텐츠 제작(청강문화산업대), 반려동물 관리(한양대·동원대), 영상 제작 기초(부천대), 서양 조리(신안산대·한국관광대·경민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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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경기도내 중·고교 性 떼고 ‘공학’으로 뭉친다 지면기사
전통 대신 ‘살 길’ 찾는 학교들 공학, 90% 차지… 점차 늘어날 듯 교원 감소에 한계느껴 ‘통합’ 전환 학부모들 ‘남녀 공존’ 긍정적 반응 경기도 내 단성(單性) 중·고교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와 학부모들이 남녀공학을 선호하는 현상이 맞물리며 공학 전환 추세가 가속화, ‘전통’보다는 ‘현실적’ 가치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24일 한국교육개발원의 지난해 기준 교육 통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도내 중학교 661개 중 609개(92.1%)가, 고등학교 487개 중 443개(90.9%)가 남녀공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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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선진적 경기교육 수업사례 ‘유네스코 포럼’서 상영 지면기사
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7편 제작 AI 챗봇·디지털 앱 활용 방식 선봬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박정행)은 다음달 2일부터 개최하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에서 공공학습관리시스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수업사례 영상을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원이 제작한 수업사례 영상은 총 7편(초등 4편, 중등 3편)으로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학습 사례를 담고 있다. 영상은 ‘하이러닝’ 활용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인권 수업,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투명성 수업, 다양한 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