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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명문고에 무슨 일?… ‘금품 의혹’ 감독 돌연 사직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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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학생수, 늘어나는 폐교… 활용 고민하는 경기도교육청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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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빈소가 된 공항… 조용했던 무안 일대는 울음소리만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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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무더기 졸업유예 위험… ‘고교학점제’ 미이수생 비상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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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9일 첫 대규모 촛불집회… 시민 ‘분노의 목소리’ 뭉친다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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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의정부 ‘경전철 타고 공유학교’ 방문 지면기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일 의정부를 찾아 “경기공유학교를 제대로 활용해 학생의 배움을 더욱 넓히고 지역에 생명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 교육감은 의정부의 ‘경전철 타고 공유학교’를 찾았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경전철 타고 공유학교’는 의정부 경전철과 통학버스 노선을 따라 거점활동공간을 마련한 의정부 올래(All來) 공유학교의 대표 모델이다. 임 교육감은 경전철 주변 공간을 활용하는 공유학교의 장점을 체험하고자 이날 의정부시청역부터 의정부중앙역까지 경전철을 타고 이동해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 도착했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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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등록하고 수업거부 의대생, 경인 대학들 “유급 불가피” 지면기사
2025학년도 1학기 개강 후 두 달이 지났지만, 경인 지역 의대생들이 여전히 학교로 돌아오고 있지 않아 의대 교육 파행이 계속되고 있다.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서 대규모 유급 사태도 현실화하는 분위기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29일 의대를 운영하는 각 대학에 학사 운영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유급 현황, 제적 현황, 교육 운영 계획 및 학습권 보호 방안 등을 제출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교육부는 해당 공문에서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학사 유연화 조치는 없으며, 학칙에 따라 엄정하게 학사를 운영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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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지방교육재정 현안 관련 시도교육청 예산담당과장 간담회 개최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30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지방교육재정 현안 관련 시도교육청 예산담당과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예산담당 과장급 인사들이 모여 지방교육재정과 관련한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간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홍주 춘천교육대학교 교수는 지난해 7월부터 서울대학교 엄문영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지방교육재정 합리화·안정화 방안’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윤 교수는 지방교육재정교부율(내국세 연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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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미국 뉴욕주립대에 지속가능 물질 및 에너지 연구센터 개소
아주대학교가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 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주대 G-램프 사업단은 뉴욕주립대 환경과학 및 임학대학과의 국제협력을 위해 지난 28일(현지시간) ‘아주대-SUNY ESF 지속가능 물질 및 에너지 연구센터’(Ajou-SUNY ESF Center for Sustainable Materials and Energy Research) 개소식을 미국 현지에서 열었다. 이번 센터 개소는 아주대 G-램프 사업 중점테마연구소인 차세대에너지과학연구소의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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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움직이며 마음을 키우다’ 동탄 석우초, 2025 스포츠데이 성황리에 마무리 지면기사
화성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석우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 스포츠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0일 오전 석우초 운동장에서 진행된 2025 스포츠데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협동심과 책임감을 키우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특히 ‘러닝맨 꼬리잡기’, ‘계주 달리기’, ‘대왕바구니 릴레이’ 등 단체 종목에서 학생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책임을 다하며 협동의 가치를 배웠다. 한 5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힘을 모으니까 더 재미있었다”며 “혼자 뛰는 것보다 같이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석우초 교사는 “이번 체육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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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발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27학년도 대입 모집 인원이 2026학년도보다 538명 증가한 34만5천717명이라고 30일 밝혔다. 대교협은 이날 195개의 전국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해 공표했다. 2027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34만5천717명 중 수시모집으로 뽑는 인원은 27만7천583명으로 전년 대비 1천735명 늘었다. 정시모집의 경우 2027학년도에는 6만8천134명을 모집해 전년 대비 1천197명 줄었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각 대학이 대학 교육의 본질과 2015 개정 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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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임태희 “통합학급도 특수교육지도사 등 인력 배치” 지면기사
최근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흉기난동 사건을 일으킨 가운데 특수교육지도사가 학생들의 위험에 노출돼 보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9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특수교육지도사는 특수교육 지원인력으로 특수교사를 도와 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원활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교육청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특수교육지도사 200명을 증원하는 등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늘리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청주 사건과 관련해 “궁극적으로는 통합학급에도 특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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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제일초·의정부중앙초,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시설 개선
성남제일초등학교와 의정부중앙초등학교가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낡은 시설을 개선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9일 (가칭)경기성남보람교육 주식회사와 ‘그린스마트스쿨 성남제일초 외 1교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12월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 이후 평가를 통해 (가칭)경기성남보람교육 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BTL은 민간사업자가 교육 시설을 건설한 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수십 년간 시설 운영권을 갖는 방식이다. 이 기간 동안 민간사업자는 시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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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통합학급에도 특수교육지도사 배치해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학생의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 “통합학급에도 특수교육지도사를 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29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임 교육감은 “궁극적으로는 통합학급에도 특수교육지도사 등의 인력을 배치해야 (교사들이) 안전하고 특수학생들의 교육에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수교사들은 (학생들을 지도하다) 코뼈가 부러지는 등 다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사고의 경우 정도가 심하다”며 “안타까운 일”이라고 했다. A군은 지난 28일 오전 8시 33분께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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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사노조∙경기도공립유치원교사연합회∙전교조 경기지부, ‘경기형 유보통합 바우처 연구’ 철회 촉구
경기교사노동조합, 경기도공립유치원교사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가 2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형 유보통합 바우처 연구’에 대한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양주시를 대상으로 ‘경기형 유보통합 바우처 연구’를 추진하며 유치원의 직접 운영비 지원을 전면 폐지, 즉 ‘0원’으로 하고 모든 교육비를 학부모에게 바우처로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며 “경기도교육청이 공적인 역할을 포기하고, 학교 교육의 출발점인 유아교육을 시장 논리에 맡기는 길을 선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