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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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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거센 반발… 기흥 클라우드 허브 데이터센터 설명회 ‘아수라장’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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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한전, 배곧주민들 반발속에 송전선로 건설 협약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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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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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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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4 시민대상 수상자 3인 선정
시흥시가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김근환(시흥시 새마을회 회장), 김은선(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박대석(정왕4동 자원봉사지원단 단장)' 3인을 선정했다. 시흥시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최고의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부터 23일까지 19일간 추천을 받아 총 17명의 후보자가 결정됐고, 다양한 분야의 덕망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사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차에 걸쳐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절차를 진행했다. 김근환씨는 새마을회 회장을 역임하며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및 농촌일손돕기, 새마을 힐링캠프 등을 통해 주민 화합과 새마을 만들기에 기여했다. 아울러 정기적인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을 써왔다. 김은선씨는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제 발굴과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해왔다. 취약계층을 위한 원예치료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내 주차장 확보 및 산책로 조성 등 지역 현안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박대석씨는 주민화합과 주민편익을 위해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을 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방역 및 야간 방범,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시 관계자는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헌신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에 크게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겠다"며 “시민대상을 통해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열리는 제36회 시흥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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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3년연속 데이터 행정 우수지자체 수상
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해당 대회에서 3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면 데이터 행정 우수 지자체로서의 지위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데이터 기반 분석과제 및 정책 사례를 발굴해 이를 공유·확산하고자 개최됐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책의 발전 가능성 △내용의 충실성 △데이터 연구과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흥시는 '버스노선 분석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버스 노선을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과 교통 네트워크의 통합을 통해 표준화된 분석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해당 플랫폼은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과 분석 기능을 제공해 담당자들이 복잡한 데이터 가공 작업 없이도 손쉽게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어 향후 플랫폼의 확산 가능성이 높으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표준 분석 모델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흥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증명으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정 현안의 데이터를 발굴, 분석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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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정보 제공”… 시흥시, 인공지능(AI) 활용 ‘복지온 서비스’ 눈길
시흥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 참여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흥 복지온(溫, ON) 서비스를 알렸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스페인 사우스서밋(South Summit)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해외 스타트업 50여개를 포함,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인공지능(AI)·딥테크(Deep Tech) 쇼케이스, 세미나 및 강연 등이 진행됐다. 시흥시는 이번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통해 소형언어모델(sLLM)기반 시군구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시흥 복지온(溫, ON)' 서비스를 소개했다. 시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AI체험평가단이 함께 참여해 해당 서비스의 실제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공지능 소형언어모델(sLLM) 기반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시흥 복지온(溫, ON)에는 따뜻한(溫)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공공행정의 의지가 반영됐다. 시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사회복지서비스가 세상에 널리 퍼져 소외되는 시민 없이 골고루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는 AI도시를 만들어 가는 시작점(ON)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흥 복지온(溫)은 시흥시의 방대한 복지 행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경량화 언어모델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민들은 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거나,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복지분야 행정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 소형언어모델(sLLM)기반으로 생성형 정보제공 엔진을 개발하고, 시 대표 홈페이지에서 학습데이터를 생성 및 연계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6월 경기도 AI실증지원사업 공공분야에 선정된 이후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 및 AI체험평가단은 시흥 복지온(溫, ON) 서비스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다. 더불어 인공지능(AI) 기술이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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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책실명제 운영… 투명성 높여
시흥시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실명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책실명제란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 등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로 행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더욱이 시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해 시민이 알고 싶은 정책에 대해 심의를 거쳐 정책의 추진 내용, 관련자 실명 등을 공개한다. 신청 대상은 ▲주요 시정 현안 ▲30억원 이상 예산 투입 사업 ▲1억원 이상 연구용역 사업 ▲다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사항 등이다.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할 때는 제외될 수 있다. 공개를 원하는 정책이 있는 사람은 시흥시 누리집 신청서를 참고해 이메일, 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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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시흥지부-북시흥농협, 수확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지면기사
NH농협 시흥시지부(지부장·임우진)와 북시흥농협(조합장·함병은)이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촌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지난 24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NH농협 시흥시지부 및 관내 지점, 북시흥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미산동 농가를 방문, 고구마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임우진 지부장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지역사회 구심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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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시흥시지부, 북시흥농협과 함께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나서
농협 시흥시지부(지부장·임우진)와 북시흥농협(조합장·함병은)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촌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시흥시지부 및 관내 지점, 북시흥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미산동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임우진 지부장은 “수확기를 맞아 지속적인 범 농협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일손 부족해소에 힘써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지역사회의 구심적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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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12일 거북섬 일대 '시화호의 날' 행사 지면기사
시민의 날 등과 함께 대축제 예정시흥시, 역사·가치 알리는데 주력 대한민국 환경재생 아이콘으로 떠오른 시화호의 날 첫 기념행사가 오는 10월10~12일 시흥 거북섬 일원에서 개최된다.시흥시는 23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덕환 환경국장 주재로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 로드맵을 발표했다.앞서 경기도는 최근 4월15일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과 10월18일 경기도민의 날에 이어 경기도 조례에 근거한 세번째 기념일로 10월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8월29일자 3면 보도)했다.시화호의 날 기념행사는 '기적의 시화호 미래를 여는 물결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시화호 조력발전소에서 개최되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주관 '시화호 3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2024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와 10월12일 제36회 시흥시민의 날 기념 등과 어우러진 시화호 대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시는 우선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 포인트로 시화호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사전행사로 국내외 학술행사를 진행해 학술적 측면의 시화호를 조명하고 시화호 전시와 환경골든벨, 시화호 역사 어린이뮤지컬 등 다양한 연령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시화호를 인지하고 가치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시는 이번 행사를 시화호 회복의 원천인 협력적 거버넌스를 재현하는 데 주력하기로 하고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와 연계할 방침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이 23일 오전 브리핑룸에서 오는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 로드맵을 발표했다. 2024.9.23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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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개회
시흥시의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후반기 원구성에 따라 202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시흥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조례안」, 「시흥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총 12건의 안건이 제출돼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320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하고 의회운영위원회와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25일과 26일 이틀간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며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오인열 의장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안건들을 점검하는 중요한 시간인 만큼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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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생 아이콘’ 시화호의 날 10월10~12일 거북섬 일원서 개최
대한민국 환경재생 아이콘으로 떠오른 시화호의 날 첫 기념행사가 오는 10월10~12일 시흥 거북섬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흥시는 23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덕환 환경국장 주재로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 로드맵을 발표했다. 앞서 경기도는 최근 4월15일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과 10월18일 경기도민의 날에 이어 경기도 조례에 근거한 세번째 기념일로 10월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8월29일자 3면 보도)했다.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는 '기적의 시화호 미래를 여는 물결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시화호 조력발전소에서 개최되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주관 '시화호 3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2024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와 10월12일 제36회 시흥시민의 날 기념 등과 어우러진 시화호 대축제로 펼쳐질 에정이다. 시는 우선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 포인트로 시화호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사전행사로 국내외 학술행사를 진행해 학술적 측면의 시화호를 조명하고 시화호 전시와 환경골든벨, 시화호 역사 어린이뮤지컬 등 다양한 연령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시화호를 인지하고 가치에 공감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행사를 시화호 회복의 원천인 협력적 거버넌스를 재현하는 데 주력하기로 하고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와 연계할 방침이다. 시는 행사기간에 요트, 보트, 카약, 패들보드 등의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700명 규모의 체험인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태양광자동차 제작 체험행사, 거북섬 걷기한마당, 개·폐막 공연과 거불어 물길따라 버스킹, 건축문화제, 거북섬 사계절축제 등도 선보인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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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반려동물 수영문화교실 '멍푸멍푸' 행사 인기 만점 지면기사
"반려견과 수영하며 늦더위도 식히고, 가족애도 쌓고 너무 행복해요."시흥시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월곶 에코피아 수영장에서 운영한 반려동물 수영문화교실 '멍푸멍푸' 행사가 큰 인기를 끌었다.이 행사는 반려견 등록이 되어 있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첫날인 14일에는 체고 40㎝ 미만 중·소형견 200마리, 둘째날 15일에는 체고 40㎝ 이상 대형견과 중·소형견 100마리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수영 강습과 이벤트 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연암대)가 반려견 수영 강습을 맡아 큰 관심을 끌었으며 반려견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수영 대회, 개터보트, 반려견 동반 수영 릴레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참가시민 주영웅(45)씨는 "도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없어서 늘 고민이었는데, 시에서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열어 주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멍푸멍푸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계절특화교육을 준비해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반려견과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