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시흥시지부와 북시흥 농협 임직원 등이 지난 24일 미산동 고구마 수확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2024.9.25 /농협 시흥시지부 제공
농협 시흥시지부와 북시흥 농협 임직원 등이 지난 24일 미산동 고구마 수확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2024.9.25 /농협 시흥시지부 제공

농협 시흥시지부(지부장·임우진)와 북시흥농협(조합장·함병은)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촌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시흥시지부 및 관내 지점, 북시흥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미산동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임우진 지부장은 “수확기를 맞아 지속적인 범 농협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일손 부족해소에 힘써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지역사회의 구심적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