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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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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발생한 무안공항, 바다·논밭 착륙 어려웠던 이유는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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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코로나 검체 채취한 이재명, 경기도와 신천지 악연 그때였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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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교육정책 불신에도… 용인외대부고 경쟁률 전국 1위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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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기남부청, 탈세액 수천억대 불법 액상담배 업체 압색 등 수사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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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용인 국가산단 상생 보상안 승인… 이동지구 ‘랜드마크’로 지면기사
창리저수지 일대 37만㎡ 부지 270가구 규모 이주자 택지 조성 1만6천가구 2030년 첫 입주… 송전천 양측 중심 공원만 10개 道 중재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지자체 갈등 매듭 성과 정부는 26일 세계 최대 반도체 산업단지인 용인 국가산단의 산업단지 계획을 승인하며, 특화 조성계획에 보상안 등도 포함시켰다. 산단 조성 시간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산단의 완성도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 보상작업 속도 ‘상생 보상안 마련’ 정부는 우선 착공까지의 시간 단축에 관건이 될 보상 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상생 보상 방안’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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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속도전’… 세계 최대 규모 2026년말 착공 지면기사
정부·경기도 ‘지원 우선’ 공감대 당초 계획보다 3년 6개월 앞당겨 ‘팹 1호기’ 가동 맞춰 인프라 확충 단지 완성땐 400조 생산유발 효과 세계 최대 반도체 산업단지인 용인 국가산업단지가 당초 계획보다 3년6개월 앞당겨 2026년 12월 착공된다.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패권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무엇보다 중요한 ‘시간’을 앞당기기 위해 정부와 경기도가 지원에 나선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26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국토교통부, 경기도, 용인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성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시행자와 입주기업 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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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이후 현대사 족적… 동두천과 광명의 근대문화유산 [전쟁과 분단의 기억 시즌2·(20)] 지면기사
주한미군 영향에 형성된 ‘문화유산 보고’ 경기도 파주, 임진각·캠프 그리브스 등 군사·위락시설 존재 동두천, 안흥교회·미군 7사단 기념관 사례 의미 깊어 가학광산서 관광지된 ‘광명동굴’… 美 아닌 일제 관련 화성 매향리 쿠니사격장·매향교회 미군 대표적 흔적 한국전쟁 이후 형성된 경기도 문화유산은 대부분 주한미군의 영향을 받았다. 미군이 머문 자리, 미군의 생활상이 담긴 거리, 미군과 관련한 상업활동 등으로 수십 년 동안 만들어진 흔적이 문화유산이 된 것이다. 이런 사정으로 자연스럽게 경기 북부에 미군관련 문화유산이 다수 잔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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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3년내 농어업소득 30% 올리기 프로젝트 돌입 지면기사
21개 시군서 310명 선발 완료 2026년말까지 90억 투입 경영 지원 경기도가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를 본격화 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333 프로젝트는 3년 내 농어업소득 30% 증대를 목표로 도내 농어업인 310명을 맞춤 지원하는 경기도의 민선 8기 핵심 농업정책이다. 앞서 도는 9차례 오디션을 통해 21개 시군에서 농어민 310명을 선발했으며 이 가운데 20~30대가 116명, 여성 농어민이 73명을 차지한다. 이들에게는 2026년 말까지 모두 90억원을 지원해 경영 분석,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교육 및 소득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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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관광은 즐겁고 안전” 지면기사
해외 주요 여행사에 편지 발송 “경기도 여행은 안전합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외국지도자 2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서한외교’를 펼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다시 한번 편지를 발송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일 트립닷컴(중국), JTB(일본), KlooK(홍콩) 등 10개국의 50개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편지를 보내 경기도와 해당 여행사 간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편지에서 “대한민국은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가장 빠르게 정치적 변화를 극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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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인식 AI 접속 ‘경기기업비서’ 공개 지면기사
경과원 ‘이지비즈’ 플랫폼 개선 사업공고 리스트 등 손쉽게 검색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기업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를 19일 공개했다. 경기기업비서는 AI를 활용한 챗봇으로 사업공고와 관련한 키워드를 말하면 음성을 인식해 사업공고를 리스트로 보여주는 등 필요지원사업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기존 경기도 기업지원 플랫폼인 ‘이지비즈’를 탈바꿈시켜 사용자 편의성을 더한 플랫폼으로 텍스트와 음성을 통한 AI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이 차별된다. 또 맞춤형 추천, 서류 제출 자동화, 챗봇 상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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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힌 문화유산 ‘열쇠’ 찾기… 잠겼던 역사의 문이 열리다 [전쟁과 분단의 기억 시즌2·(21·끝)] 지면기사
독립운동가 얼 서린 항일유적, 도내 곳곳 산재 38도선은 대표적인 6·25 전쟁 분단 문화유산 일제 수탈 도구 터널·철도, 식민지 아픔 상기 고색창연한 문화유산이라고 하기엔 멋쩍지만 50·100년 지난 뒤 후손들은 과거 그려볼 수 있어 별것 아닌듯 보이는 근현대 문화유산 재조명 이유 근현대사로 한정하면 경기도 문화유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소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그리고 이어진 분단 상황이다. 일제 강점기 지어진 교회 건물, 교회 터가 아직 경기도에 남아 있고 독립운동가들의 얼이 서린 항일유적도 도내 곳곳에 산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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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AI가 돕는 ‘경기기업비서’ 선보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기업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를 19일 공개했다. 경기기업비서는 AI를 활용한 챗봇으로 사업공고와 관련한 키워드를 말하면 음성을 인식해 사업공고를 리스트로 보여주는 등 필요지원사업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기존 경기도 기업지원 플랫폼인 ‘이지비스’를 탈바꿈시켜 사용자 편의성을 더한 플랫폼으로 텍스트와 음성을 통한 AI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이 차별된다. 또 맞춤형 추천, 서류 제출 자동화, 챗봇 상담, 지원사업 정보 통합 제공 등으로 편리성을 높였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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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마스터플랜 확정, 테마파크 관광자원 확충… 서울과 접근성도 높인다 지면기사
시흥·안산·화성에 둘러싸인 시화호 일대가 일자리, 안락한 주거, 에너지, 문화,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미래 융합도시로 조성된다. 시화호 일대 교통망을 확충해 서울과 접근성을 높이고, 테마파크 등 관광자원도 확충된다. 국토교통부는 환경부 등과 함께 ‘시화호 발전 전략 종합계획(2025∼2054)’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종합계획은 내년부터 시작돼 2054년 완성될 시화호의 마스터플랜이다. 시화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호수로, 정부가 수도권 인구와 산업을 분산하기 위한 반월 특수지역 개발계획을 수립한 뒤 1994년 1월 시화방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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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폭설 인한 ‘재산 피해’ 3900억 달해 지면기사
안성·평택·화성·용인 등 6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충족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도내에서 3천900여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안성시 등 도내 6개 지역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 충족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27∼28일 내린 폭설로 모두 1만3천570개 농가에서 3천919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시설물 1천761㏊, 화훼 등 농작물 386㏊가 손해를 입었고 102만1천547㎡의 축사가 붕괴되는 등의 피해를 입고 가축 100만7천여마리가 폐사했다. 창고가 훼손되는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