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미추1구역 아파트 공사 재개에 조합원 ‘증액 불가’ 반발
2025-01-30
-
‘여성혐오·마약·살인’ 음악 만든 인천 10대들… 누리꾼 비판 일자 비공개 전환
2025-01-31
-
‘강제 송환 위기’ 미얀마인 도움 요청에… 법무부 응답했다
2025-01-16
-
국회 ‘청소년 19금 음원’ 법 개정 움직임, 음원 업계도 유통 방지 대책 검토
2025-02-06
-
인천 중학교 졸업생 2인, 여성혐오 음원 발매·조롱영상 게시 ‘파문’
2025-02-02
최신기사
-
인천 중구서 승용차 중앙분리대 넘어 인근 교회 외벽과 충돌해
7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어린이보호구역 중앙분리대를 넘어 인근 교회 외벽에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인천중부경찰서는 7일 오후 3시17분께 인천 중구 답동의 한 5차선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인근의 교회 외벽에 충돌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인근에서는 지난 2021년 3월 초등생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로 이 일대엔 노란색 횡단보도와 중앙분리대 등이 설치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정확한
-
모퉁이보호작업장 발달장애 원예강사들, 지역 복지회관에 수익금 기부
모퉁이보호작업장은 발달장애인 원예보조강사들이 생산한 상품의 수익금을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 모퉁이보호사업장에서 일하는 발달장애 원예교육 보조강사 18명이 1년간 원예 상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어울림카페, 장애인거주시설 미추홀푸르내 등에 기부했다. 이들은 인천시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발달장애 원예보조강사 양성 프로그램’ 수강생으로, 원예교육 강사를 보조하고 각종 플리마켓에서 직접 만든 원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원예보조강사 강모(55)씨는 “처음에는 원예활동
-
인천연수원로모임 신년인사회 “지혜 모아 고난 극복하자” 지면기사
사단법인 인천연수원로모임은 6일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등과 만나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날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 인천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 신원철 인천연수원로모임 명예회장, 김영모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계, 언론계, 법조계, 금융계, 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원로들은 지혜를 모아 혼란한 시기를 극복하자며 참석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유 시장은 “힘들고 고통받는 국민들이 편안하고 행
-
인천 미추홀 세무법인, 적십자사 인천지사에 특별회비 1천만원 지면기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최근 미추홀 세무법인이 적십자 특별회비 1천만원을 건넸다고 5일 밝혔다. 미추홀 세무법인은 2013년도부터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일제강점기 때 사할린으로 강제징용됐다가 대한민국으로 귀국한 인천지역 사할린 동포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용익 미추홀 세무법인 세무사는 “올해도 인천적십자사와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미추홀세무법인 임직원들의 온정이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학생 205명=교원 1명 ‘같은 한표’… 표심 반영 안되는 총장 선거 지면기사
인천대, 9% 그쳐 영향력 ‘미미’ 경인교대 비슷… 국립대 평균 10% 대학 총장 선거에서 학내 구성원의 다수를 차지하는 학생의 표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규정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간선제로 총장을 뽑는 인천대학교는 선거인단 중 학생 비율이 9%에 그치고 있다. → 그래프 참조 인천대는 오는 24일 제4대 총장임용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실시한다. 학생, 교원(교육과 연구 담당하는 교수·부교수·조교수), 직원(행정 인력), 조교, 동문 등 214명으로 구성된 총장추천위원회 정책평가단이 선거인단이 돼 예비
-
[인천시 부단체장 프로필] 김을수 미추홀구 부구청장 지면기사
36년 경력… 행정역량 다방면 탁월 김을수(58·사진) 신임 인천 미추홀구 부구청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인천시 공보문화과장, 운영지원과장, 교통정책과장, 섬해양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오랜 공직 생활로 경험이 풍부해 탁월한 행정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친화력과 소통능력이 좋아 조직에서 신망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 ‘긴줄’… 대기 3만명, 사이트 접속만 8시간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SNS서 누리꾼 인증 릴레이 이어져 지자체 30% 내 세액공제 혜택 제도 햅쌀 등 답례품… 응급실 운영 사용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무안군과 유가족을 돕고 있는 무안군민에게 힘을 보태고 싶어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전남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일 X(엑스·옛 트위터)에는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했다는 인증 글이 올라오고 있다. ‘고향사랑e음’ 페이지를 캡처하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수습을 위해 힘쓰는 소방관과 자원봉사자, 무안군 응급의료시설 개선 등을 위해 도움을 주고
-
인천 미추홀구서 지인 둔기로 때려 살해한 50대 남성 검거
인천 미추홀구에서 지인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께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아파트 공사장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남성 B씨와 다투다가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공사장에서 근무하던 사
-
인하대, 2025학년도 정시모집 1천299명 모집
인하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32.3%인 1천299명을 선발한다. 자유전공융합부는 수능(일반)전형 가군에서 인문계열 100명, 자연계열 150명을 선발한다. 단과대학별로 신설된 융합학부는 수능 가군에서 자연과학융합학부(40명), 사회과학융합학부(41명), 인문융합학부(33명)을 선발하고 수능 나군에서 공학융합학부(131명), 경영융합학부(44명)을 뽑는다. 첨단 인재양성을 위한 반도체시스템공학부는 수능 가군에서 32명으로 확대 선발한다. 신설된 이차전지융합학과와 첨단바이오의약학과는 수능 나군에서 각각 16
-
인천시교육청, 헌혈 장학금 지급한 인천혈액원에 감사패 전달 지면기사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지난 24일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헌혈 장학금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인천혈액원은 올해 인천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91명에게 100만원씩 헌혈 장학금을 지급했다. 인천혈액원은 헌혈하고 기념품을 받는 대신 기부를 선택한 이들의 기부권을 모아 2022년부터 인천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영섭 인천혈액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천시교육청도 학생들의 헌혈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