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나눠주는 행사가 열린 인천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했다가 복도에 붙어 있는 금연 관련 포스터를 보았다. 이 포스터에는 흡연을 하면 몸의 어디가 나빠지는 지 구체적으로 표시되어 있다. 혈관, 심장, 뇌 등등 어디 하나 좋은 곳이 없다는 내용이다. 어린 초등학생들이 보면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금연 포스터가 복도에 붙을 만큼 흡연을 하는 초등학생들이 많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중학생 3%, 고등학생은 9.7%로 처음 담배를 접하는 시기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12.8세, 매일 흡연을 시작하는 시기는 13.7세라 조사되었다. 이 조사 발표를 보면 초등학생들의 흡연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듯 한데 성인들도 끊기 어려운 담배를 과연 금연 포스터로 초등학생들의 금연에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금연지도가 필요해 보인다. 글·사진/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검은머리물떼새(천연기념물 제326호) 한 쌍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 맞은편 갯벌에서 지난 12일 짝짓기를 하고 있다. 검은머리물떼새는 4월 중순부터 5월까지 짝짓기를 하며 한번에 2~3개의 알을 낳아 약 28일에서 30여일간 알을 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11일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도입된 실시간 악취 분석 차량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종합에너지에서 포집한 공기의 성분을 관계자들이 분석하고 있다. 이 차량은 앞으로 악취 민원 발생 현장에 출동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규명할 예정이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3일 인천시 서구 단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학년 새내기들이 나눠 받은 공기정화식물을 머리위에 올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아이들에게 나눠준 공기정화식물은 수도권매립지공사와 현대자동차,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이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구하는 SOS(Save our Seasons) 캠페인으로 나눠 주었고, 앞으로 서구 44개의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제공한다 .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