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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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발표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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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막았던 경인고속도로, 결국 땅 밑으로… 10년 묵은 숙원 뚫린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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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2순환선 속속 개통하는데… 착공도 못한 ‘안산~인천’ 구간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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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보상·철거 앞둔 동인천역 양키시장 ‘마지막 설 명절’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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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전철 지하화 사업화계획, 부평역 등 4개 거점역·7개 부거점역 중점 개발
2025-01-0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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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위공직자 프로필] 성하영 재정기획관 지면기사
특유의 친화력 바탕 폭넓은 친화력 발휘 성하영(58·사진) 신임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1989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과 버스정책과장, 예산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폭넓은 리더십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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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달라지는 정책들] 허물 벗은 교통·양육·돌봄… 푸른 뱀처럼 ‘복지’ 새롭게 지면기사
국가과제 ‘저출산’ 혜택 강화… 최저임금 만원 시대 활짝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고, 2025년 새해가 밝았다. 국가적 정책 과제인 저출산 해결을 위해 복지·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처럼 지난해 우리 일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문제들도 제도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육아휴직 급여액 최대 250만원까지 상향 배우자 출산 휴가는 기존 10일서 ‘20일’로 디지털성범죄 피해 ‘전국 단위’ 지원 가능 고교학점제·모바일 주민등록증 전면 시행 ◆ 저출산 해결을 위한 정책 육아휴직 급여액을 육아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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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자율방범대, 인천대공원 후문에 ‘안전스마트쉼터’ 설치
남동구자율방범대는 남동구 장수동(만의골) 인천대공원 후문에 ‘안전스마트쉼터(안전지대 장치)’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안전스마트쉼터’에는 냉·난방 기기와 함께 응급환자 발생 시 사용하는 자동심장충격기(AED), 구급함 등이 구비돼있다. 112·119 관제센터와 직통 연결된 비상전화를 비롯해 쉼터 내·외부에는 360도 회전 폐쇄회로(CC)TV도 설치됐다. 신대현 남동구자율방범대 자문위원은 “안전스마트쉼터는 많은 시민이 자유롭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불볕더위, 혹한 등 각종 위험 상황에서 인천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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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달라지는 정책] 인천시, 편리한 교통망 갖추고 가족 꾸리기 좋은 도시 발돋움
확대되는 교통사업에 관련 혜택 늘어나 신혼 주거정책부터 출산·육아 지원까지 2025년 인천에서는 교통 관련 혜택이 늘어날 전망이다.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에 대한 지원과 돌봄 사업 등도 확대된다. 가장 큰 변화 이룰 교통사업 분야 신규사업이 가장 많이 늘어나는 건 ‘교통’ 분야다. 이달부터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여객선 대중교통화를 실현한다. ‘인천 i-바다패스’ 사업은 인천시민들의 연안여객선 요금을 왕복 3천원(편도 1천500원)으로 낮추는 사업이다. 타 시·도 주민도 올해부터 정규운임의 70%까지 지원받아 30%만 내면 여객선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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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연수구 행정구역 경계조정 최종 합의
인천시는 미추홀구와 연수구가 행정구역 경계조정에 최종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기관 합의에 따라 연수구 옥련동 일대 약 4만 5천592㎡는 미추홀구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약 3만 7천763㎡는 연수구로 각각 편입될 예정이다. 합의 내용은 행정안전부장관에게 통보되며, 대통령령안으로 입안될 예정이다. 국무회의 의결 절차를 거치면 경계조정이 최종 확정된다. 이번 경계조정은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과 연수구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계기로 이뤄졌다. 용현·학익구역 일부 부지는 연수구 옥련동에 속해 있고,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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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토부,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지 발표 내년으로 연기 지면기사
1차 제안 지자체와 추가 협의 입장 “핵심 구간 제시·보완 필요” 설명 국토교통부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국토부는 30일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시행 방안 발표’ 자료를 내 “연내 추진을 목표로 했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1차사업은 (제안서를 낸) 지방자치단체와의 추가 협의 후 발표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당초 국토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철도 지하화 및 상부 부지 개발 사업구상’ 발표와 평가를 거쳐 이달 말까지 선도사업 구간을 선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철도 지하화 구간을 두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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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로 숨 골랐지만… 갈 길 먼 쓰레기매립지·경인고속도로 지면기사
인천시 올해 성과와 남은 과제 고법 유치 등 굵직한 숙원사업 해결 열병합발전소·의료원 등 내년 기약 복지 분야 ‘천원주택’도 준비 마쳐 2024년은 인천시가 이룬 성과와 매듭짓지 못한 과제가 뚜렷하게 구분되는 해다. 인천발(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확정·착공, 인천고등법원 유치 등 수년을 끌어온 인천시민의 숙원이 마침내 해결됐다. 반면, 수도권 대체 쓰레기매립지 조성이나 경인고속도로·경인전철 지하화 등은 여전히 답보상태다. ■ 올해도 이어진 ‘유치’ 성과 국회가 지난달 28일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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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 확정·내항 재개발 물꼬… 해묵은 현안 여전 지면기사
인천시 올해 성과와 남은 과제 市-시의회, 소통 원활 높은 평가 인천시 안팎에서 바라본 2024년 인천시정은 ‘소통’을 통해 ‘해묵은 현안’ 해결에 집중한 해였다.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확정하고 내항 재개발사업에 물꼬를 트는 등 성과도 있지만 ‘수도권 대체 쓰레기매립지 조성’과 ‘광역교통망 확충’을 비롯해 해를 넘기게 된 현안도 산적하다는 평가다. 인천시 시정혁신단장으로서 인천시와 지역사회 간 가교 역할을 하는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은 인천의 고질적 문제로 ‘매년 반복되는 현안’을 꼽았다. 특히 ‘수도권매립지’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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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된 GTX 노선, 미뤄진 매립지 조성… 올해 인천시 성과와 과제는
2024년은 인천시가 이룬 성과와 매듭짓지 못한 과제가 뚜렷하게 구분되는 해다. 인천발(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확정·착공, 인천고등법원 유치 등 수년을 끌어온 인천시민의 숙원이 마침내 해결됐다. 반면, 수도권 대체 쓰레기매립지 조성이나 경인고속도로·경인전철 지하화 등은 여전히 답보 상태다. ■올해도 이어진 ‘유치’ 성과 국회가 지난달 28일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지역 숙원이던 인천고등법원 설치가 2028년 3월로 확정됐다. 인천시는 지난 6월 경기 시흥시와 함께 산업통상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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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3연륙교·평화대교 준공 전 ‘주차면 확보·버스노선 조정’ 나선다
市, 교통량 증가 대비 대책 마련 인천시가 내년도 준공 예정인 대형 사업들을 앞두고 교통대책 마련에 나선다. 인천시는 교통대책 수립 TF를 구성해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제3연륙교’ ‘영종~신도 평화대교’ 등 내년 준공 예정인 사업들에 대비해 교통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은 내년 6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는 내년 12월, 영종도와 강화도를 연결하는 영종~신도 평화도로 1단계 사업 역시 내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인천시는 이들 사업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