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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발표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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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막았던 경인고속도로, 결국 땅 밑으로… 10년 묵은 숙원 뚫린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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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2순환선 속속 개통하는데… 착공도 못한 ‘안산~인천’ 구간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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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보상·철거 앞둔 동인천역 양키시장 ‘마지막 설 명절’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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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전철 지하화 사업화계획, 부평역 등 4개 거점역·7개 부거점역 중점 개발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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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계양구시설관리공단, 안전을 위해 ‘맞손’
인천시설공단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과 ‘재난 및 산업안전분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시설 안전관리 ▲재난대응 ▲안전사고 사례·관리 노하우 공유 등에 서로 협조하기로 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올해 구축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서구·부평구·연수구시설관리공단에 이어 네 번째 협약이다. 인천시설관리공단은 각 지역 시설관리공단과 협약을 맺어 군·구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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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인천 ‘공회전’ 전면 금지… 위반시 과태료 5만원
인천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인천 전 지역(옹진군은 영흥면만 포함)에서 ‘이륜자동차·자동차’ 공회전이 전면 금지된다고 27일 밝혔다. 규정 위반 시에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는 지난 6월 ‘인천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이뤄지는 조치다. 인천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매연·소음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취지로 조례를 통해 자동차 공회전 제한 대상·지역을 확대했다. 공회전 제한 대상에는 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가 포함된다. 공회전 제한 시간도 기존 3분에서 2분으로 강화됐다. 다만 대기 온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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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반도체 특화단지 좌절… ‘강소연구개발특구’ 대안될까 지면기사
국산화 한계… 인천시 검토 들어가 균형발전 논리 발목 추가지정 난망 지난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서 고배를 마신 인천시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에 시선을 돌리고 있다. 인천에서 부족한 반도체 연구개발(R&D) 분야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보완하겠다는 구상인데 ‘수도권 규제’ ‘입지 제한’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천시는 최근 인천연구원 현안 과제를 통해 ‘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현재 인천에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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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손실보전금 산정 기준, 인천시-국토부 10개월째 평행선 지면기사
교통량 ‘실측-예측’ 계산 입장차 통행료 기준 금액 놓고 의견 갈려 제3연륙교 개통 예정일이 1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손실보전금 산정 기준을 두고 인천시와 국토교통부 사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두 기관은 최근 10개월 간 손실보전금 부담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양측의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25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제청(인천시)과 국토부, 영종대교·인천대교 민간사업자 등은 지난 2월부터 10여차례 ‘손실보전금 부담 협약’에 따른 협상을 해왔다. 손실보전금 부담 협약은 2020년 인천시와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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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지방세 납부 알림, 내년 3월부턴 카톡으로” 지면기사
인천시가 내년 3월부터 ‘모바일 지방세 납부알림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지방세 납부 알림 서비스는 군·구가 부과하는 정기분 지방세(자동차세·재산세·주민세·등록면허세) 납부 기한이 임박하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문서를 보내는 서비스다. 모바일 전자문서로는 납부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다. 모바일 납부 알림 서비스는 납세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부과 내역과 금액을 실시간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납세자는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내용을 확인한 후, 간편결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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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2024년 가족친화인증 우수 공공기관’ 표창 지면기사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은 인천시 주관 ‘2024년 가족친화인증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 우수 공공기관 표창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지역 공공기관 중에서 이번에 표창을 받은 건 인천시설공단이 유일하다. 인천시설공단은 2015년부터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적극 도입해 정착시켰다.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다자녀 예비 부모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저출생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종필 이사장은 “직원이 행복한 공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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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국힘 배준영 국회의원 대표발의…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통과 지면기사
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은 23일 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먼저 배 의원이 지난 8월 대표발의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1건은 항공운송산업 진흥을 위해 항공기에 대한 지방세(취득세·재산세) 감면 일몰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지난 11월 위성곤(민·제주 서귀포시) 의원과 배 의원이 공동 대표발의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연안여객선에 대한 지방세(취득세·재산세) 감면 특례를 신설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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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부평·남동구 ‘국토부 뉴빌리지 선도사업’ 확정 지면기사
재개발시 금융 등 인센티브 지원 구도심 과제 ‘주차난 해소’ 기대 인천의 부평구와 남동구 등 기초자치단체 두 곳이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뉴빌리지 사업 선정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부평구는 일신동 160의17(일신시장 주변) 일원 9만4천㎡ 일대가, 남동구는 간석동 80의1(간석여중 주변) 11만2천237㎡가 이번 뉴빌리지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 밀집지역이나 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에 민간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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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휴양’ 치중 둔 강화종합리조트 관광단지 지면기사
인천시, 놀이기구 위주 계획 변경 수목원 신규 조성·숙박도 호텔로 강화종합리조트 관광단지에 워터파크(수영장)와 테마가든(수목원) 등이 추가로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강화종합리조트 관광단지 조성계획(변경) 승인 및 지형도면’을 23일 고시했다. 강화종합리조트 관광단지는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산281-1 일원에 추진되고 있다. 현재 1단계 사업으로는 루지(Luge·육상 썰매 놀이시설), 관광 곤돌라, 회전 전망대 등이 운영되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해강개발(주)는 애초 2단계 사업으로 눈썰매장과 범퍼카 등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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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인천시의원,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인천시의회 김대중(국·미추홀구2) 의원은 최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대중 의원은 제9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소상공인 통합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전담기구 필요성 제안’ ‘인천해역의 해상풍력단지 개발 관련 정책방향 제시’ 등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9대 후반기 건설교통위원장으로서 구도심 주택가 주차 문제 심각성 조명, 노후계획도시 활성화 방안·공동주택 층간소음 분쟁 해소·구도심 공공매입임대 주택 건설 활성화 위한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