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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정상 체중엔 처방 불가… 소문난 '위고비'의 실상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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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선예매’까지 등장, 내자리는 어디에… 좌절하는 kt wiz 팬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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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악재 홍명보호, 요르단전 승리로 북중미 월드컵 직행티켓 손에 쥐나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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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차준환·김채연, 한국 피겨 새 역사 쓰다… 싱글 동반 우승 쾌거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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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교 강호 야탑고·유신고,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 진출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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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고교생 스노보더’ 강동훈, 슬로프스타일 이어 빅에어로 두 번째 동메달
158.75점, 중국 양원룽·장신제 이은 3위 여자부 유승은과 최서우는 4·5위 차지 ‘고교생 스노보더’ 강동훈(용인 고림고)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두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동훈은 10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스노보드 빅에어 결선에서 158.75점을 획득해 중국의 양원룽(193.25점)과 장신제(160.25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앞서 강동훈은 지난 8일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을 구사하는 슬로프스타일 경기에서 74점으로 동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 스노보드 빅에어는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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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현종 제4대 경기도펜싱협회장 선출 지면기사
“경기도 펜싱의 저력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제4대 경기도펜싱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온현종(52·금속창호 대표이사) 신임 회장의 소감이다. 온 회장은 이번 도펜싱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표결 없이 4대 회장에 뽑혔다. 온 회장은 9일 오전 회장 당선증을 받은 뒤 “지난해 파리 올림픽 펜싱 경기를 관람하면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국내외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펜싱협회 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온 회장은 “펜싱은 올림픽에서 국위를 선양할 정도로 효자 종목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면서 “경기 펜싱의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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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수원FC 감독 “매경기 결승처럼… 올해 더 올라가겠다” 지면기사
“지난 시즌 원하는바 90% 이상 따라와” 부족한 스쿼드… 영입 선수 경쟁력 충분 외국인선수 적응 최우선… ‘노경호·박용희’ 주목 추운 날씨 속 훈련 차질… “준비 잘 된 팀이 승리” “올해는 더 올라가겠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김은중 감독은 지난 2023년 말 5대 감독으로 부임해 지난 시즌을 준비했다.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김 감독은 K리그1 2024시즌에 팀을 5위로 올려놓고 구단 최다 승점을 기록하는 등 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김 감독과 수원FC는 지난해 성적인 5위를 넘어 올해 AFC(아시아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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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폐지된 단통법… 스마트폰 구매 저렴해지나
지원금 상한 해제로 저렴한 가격 전망 고가·교체 주기로 미비한 효과 의문도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대리점에서 지급하는 지원금을 규제한 단통법이 10년 만에 폐지됐다. 단통법 폐지에 따라 지원금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소비자가 더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회는 지난해말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법률안(단통법 폐지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단통법 폐지안은 이동통신 단말기 공시지원금 제도와 추가지원금 15% 상한을 없애는 게 주된 내용으로 올해 중순 시행될 예정이다. 공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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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대회 첫날부터 7개 금빛 릴레이… 한국 ‘슈퍼 골든데이’ (종합)
금 7개·은 5개·동 7개로 종합 2위 ‘명성’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금빛질주 빙속·프리스키·스노보드 종목서도 금메달 최민정·김길리·이채운 등 道 선수단 활약 8년 만에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의 메달 레이스 첫날 대한민국 선수단이 ‘슈퍼 골든데이’를 만들었다. 최민정과 김길리는 쇼트트랙 강자답게 2관왕에 올랐으며 한국 스노보드의 미래 이채운도 금메달을 신고했다. 한국 선수단은 8일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첫날 금메달 7개를 쓸어 담고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따내 개최국 중국(금8·은8·동4)에 이어 종합 2위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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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세계최강 쇼트트랙” 여자 500m 금·은·동 싹쓸이… 최민정 금빛 질주
쇼트트랙만 하루에 금메달 4개 획득 ‘취약 종목’ 여자 500m서 첫 금메달 박지원·장성우, 남자 500m 은·동메달 ‘취약 종목마저 싹쓸이’.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이 한국 쇼트트랙 취약 종목으로 꼽히는 여자 500m에서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했다. 최민정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43초016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김길리(43초105)와 이소연(43초203)은 그 뒤를 이어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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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금메달 3개째” 김길리·박지원 쇼트트랙 남녀 1,500m 제패
한국, 쇼트트랙 3종목 석권 김길리·박지원 2관왕, 장성우 동메달 ‘세계최강’ 쇼트트랙 한국 대표팀이 혼성 계주 2천m에 이어 남녀 1천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김길리(성남시청)는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천500m 결승에서 2분23초78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중국의 궁리(2분23초884)와 짱이쩌(2분23초965)에게 돌아갔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오전 앞서 열린 쇼트트랙 혼성 2천m 계주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혼성계주에 출전한 김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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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김경애-성지훈 콤비, 컬링 믹스더블 은메달 획득
쇼트트랙 혼성 2천m 금메달 이어 두번째 메달 한일전 접전 펼쳤지만, 막판 역전패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컬링 믹스더블에서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경애-성지훈은 8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컬링 믹스더블 결승전에서 일본의 고아나 도리-아오키 고에게 6-7로 져 준우승했다. 메달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날 한국 선수단은 쇼트트랙 혼성 2천m 계주의 금메달에 이어 대회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부 은메달을 획득한 ‘팀 킴’ 멤버였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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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역시 쇼트트랙!” 남녀 혼성계주에서 한국 첫 금메달
개최지 중국 제치고 ‘금빛 질주’ 선두 린샤오쥔 넘어져 4위 기록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열린 가운데 ‘효자종목’ 쇼트트랙에서 한국 대표팀 첫 금메달이 나왔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박지원, 김태성(이상 서울시청)은 8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혼성계주 2천m 결승에서 개최지 중국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쇼트트랙에 걸린 9개의 금메달을 모두 따겠다는 각오를 다졌는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금빛 질주를 펼친 한국 대표팀은 2분41초53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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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8년만에 돌아온 동계 AG, 얼음도시 하얼빈에서 막오르다
오는 14일까지 8일간의 열전 아이스하키 이총민-컬링 김은지 기수 한국 13번째 입장, 북한도 7년만의 겨울 대회 47억 아시아인들의 겨울 축제인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성대한 막을 올렸다.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부터 중국 하얼빈의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개회식을 열고 8일간의 열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은 당초 지난 2021년 열릴 예정이었으나 개최지 선정에 난항을 겪고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오랜기간 열리지 못했다. ‘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Dream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