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WIDE

  • [경인 WIDE] ‘뜨거운 감자’ 영통소각장 이전

    [경인 WIDE] ‘뜨거운 감자’ 영통소각장 이전 지면기사

    수원 지역사회의 해묵은 문제인 수원 영통소각장(자원회수시설) 이전이 가시화됐다. 관련 이전부지 선정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다. 이전 후보지 공개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어 차기 지방선거의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지난해 3월 발주해 다음 달 완료 예정인 ‘자원회수시설 이전 입지 선정 등 사전조사 용역’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수원 내 20곳을 대상으로 후보지를 최종 검토 중이다. 시는 내년 지방선거 이후 용역을 통해 도출된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영통소각장 이전은 수원시의 첨예한 갈등사안 중 하나다

  • [경인 WIDE] 단골 공약 ‘영통소각장 이전’… ‘님비’ 후폭풍 예고

    [경인 WIDE] 단골 공약 ‘영통소각장 이전’… ‘님비’ 후폭풍 예고 지면기사

    수원 영통소각장 이전은 ‘뜨거운 감자’로 여겨진다. 인근 주민들은 강하게 이전을 주장하지만 이전 대상인 지역은 또 다시 반발할 것이고 최악의 상황에선 지자체 간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선거철마다 정치인들의 단골 공약으로 등장했지만 좀처럼 구체화되지 못했던 해당 사안은 어떻게 현재에 이르렀을까. ■ 가동 전부터 반발에 부딪힌 영통소각장 지난 1999년 10월 준공된 영통소각장은 당시에도 주민 반발로 6개월 뒤인 2000년 4월에서야 가동을 시작했다. 현재 수원시 전체 생활폐기물(연간 13만5천t) 중 70~80%를 처리하는 핵

  • [경인 WIDE] 노동가치 대비 인식·보상 부족… “실질 처우개선·공공성 강화를”

    [경인 WIDE] 노동가치 대비 인식·보상 부족… “실질 처우개선·공공성 강화를” 지면기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최근 ‘도내 가구 방문 돌봄 노동자 실태 조사’ 자료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 6월10일부터 7월8일까지 도내 가구 방문 돌봄 노동자 1천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했다. 돌봄 노동자의 대상은 정부 예산 지원이 이뤄지는 일자리에서 일하는 도내 가구 방문 돌봄 노동자로, 돌봄 유형은 아동·노인·장애인·기타 등을 아우르고 있다. 돌봄 대상에 따른 구분없이 도내 가구 방문 돌봄 노동자 전체를 조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가구 방문 돌봄 노동자에 대한 공식 국가 통계는 없었다. ■ 재단 실태 조사…‘

  • [경인 WIDE] 폭력·고용불안 시달리는 乙… 이들에게도 ‘돌봄’ 필요하다

    [경인 WIDE] 폭력·고용불안 시달리는 乙… 이들에게도 ‘돌봄’ 필요하다 지면기사

    수원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로 일하고 있는 김미현(65·가명)씨는 언제든 일자리를 잃을 수 있는 불안한 고용 현실을 ‘파리 목숨’에 비유했다. ‘을’의 위치에 있는 가구 방문 돌봄 노동자는 ‘갑’인 보호 대상자의 말 한마디면 일자리를 잃게 된다. 보호 대상자의 말은 절대적일 수밖에 없는 구조다. 김씨는 5년여전 시각장애인을 돌보던 중 이를 뼈저리게 경험했다. 당시 돌봄 대상자는 김씨에게 근무 시간을 조작해 부정 수급을 공모하자고 제안했다. 정부 지원금 일부를 본인에게 달라는 요구였다. 이를 거절하자 이튿날 해고를 당했다고 했다. 김씨는

  • [경인 WIDE] 다시 달리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앞으로 과제는

    [경인 WIDE] 다시 달리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앞으로 과제는 지면기사

    2016년 개통한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업 운영을 시작한 중저속, 도시형 자기부상열차였다. 개통 당시에는 인천공항과 그 주변지역을 잇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으며, 관련 기술을 해외에도 수출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애초 기대치보다 이용객 수가 많지 않았고, 누적된 적자로 2022년 운행을 중단하면서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폐선된 도시철도 노선이라는 불명예만 안게 됐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도시철도 역할을 했던 과거와 달리 관광용 열차로 기능을 바꿔 선로 위를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 [경인 WIDE] 3년 만에 운행 재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경인 WIDE] 3년 만에 운행 재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3년 만에 운행을 재개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이용객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과 교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20분께 방문한 인천 중구 용유역. 승강장으로 향하는 길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의 운영 재개를 알리는 현수막이 큼직하게 붙어 있었다. 2022년 7월 운행이 중단됐던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3년 만인 지난달 17일 다시 시동을 걸었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용유역에서 출발해 종착역인 인천공항1터미널역까지 갔다가 다시 용유역

  • [경인 WIDE] ‘잠자는 택시’ 깨워 고질적 승차난 잡는다

    [경인 WIDE] ‘잠자는 택시’ 깨워 고질적 승차난 잡는다 지면기사

    이른바 ‘잠자는 택시’로 인한 택시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경기도내 시·군들이 ‘택시운송사업 휴업 허가기준’을 마련하면서 택시 승차난 해소에 효과를 거둘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택시운송사업 휴업 허가기준을 적용받게 된 개인택시 업계는 과도한 규제라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택시면허 대수는 개인 2만7천488대, 법인 1만544대 등 3만8천32대로 집계됐다. 택시 1대당 인구수는 평균 360.1명이지만 지자체별로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남시(810.9명), 광주시(771.0명)

  • [경인 WIDE] ‘택시운송사업 휴업 허가기준’ 마련

    [경인 WIDE] ‘택시운송사업 휴업 허가기준’ 마련 지면기사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일부 자자체들이 ‘택시운송사업 휴업 허가기준’을 마련하는 것에 대해 “취지는 공감하지만 서울시에 비해 기준이 엄격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경기도내 지자체들이 도입 중인 ‘택시운송사업 휴업 허가기준’에 따르면 ▲연속 5일을 초과해 영업을 쉬는 경우 ▲매월 기준 한달 근무일수가 10일 미만인 경우에 한해 지자체에 휴업 사유를 설명하고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휴업하거나 휴업기간이 지난 후에도 사업을 재개하지 않은 경우엔 개인택시를 기준으로 1차 사업정지 30일 또는 과징금 180만원, 2차 사

  • [경인 WIDE] ‘해수부 공모 고배’ 시흥 거북섬, 활성화 계획은

    [경인 WIDE] ‘해수부 공모 고배’ 시흥 거북섬, 활성화 계획은 지면기사

    경기도와 시흥시는 침체된 거북섬 상권을 살릴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흥시는 자체 TF팀을 만드는 등 거북섬 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다만, 아직 가시화된 성과는 사실상 전무한 만큼 거북섬 상가 수분양자와 상인들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 정부 1조원 규모 사업 고배… 시흥시 “재도전” 해양수산부가 올해 초 공모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투자 규모만 1조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이다. 시흥시는 올해 초부터 거북섬 일대 수상레저시설을 기반으로 해양레저·스포츠 중심이 되겠다는 계획

  • [경인 WIDE] 대선 이후 ‘시흥 유령도시’ 낙인… 떠오르다 만 거북섬

    [경인 WIDE] 대선 이후 ‘시흥 유령도시’ 낙인… 떠오르다 만 거북섬 지면기사

    주말에 찾은 시흥시 거북섬 일대. 입주한 상가보다 비어 있는 곳이 더 많은 모습은 ‘거북섬 공실 논란’이 정치권 이슈로 떠오른 5개월 전과 다를 바 없었다. 일대를 지나는 사람은 인근 아파트 건축 공사 현장 노동자들을 제외하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다. 거북섬에서 1년여간 카페를 운영해온 이현석(43)씨는 “대선 때는 하루는 국민의힘에서, 하루는 민주당에서 번갈아 왔었다”며 “그러나 이후에는 아무도 찾지 않았다. 정치인들이 많이 와서 (공실문제가)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랐는데,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크다”고 말했다. 지난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