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의왕시, 야간·휴일 소아진료 공백 해소 나선다… 달빛어린이병원 공모
    의왕

    의왕시, 야간·휴일 소아진료 공백 해소 나선다… 달빛어린이병원 공모

    의왕시가 지역 내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공모에 나선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소아 진료기관 운영을 확대해 응급의료기관 과밀화를 해소하고, 경증환자 분산과 응급실 이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 및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시에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운영되고 있지 않다.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방식은 의사 2명이 주 7일 진료하는 일반운영, 평일 주 3일 이상 운영하는 일부 요일 운

  • 관리 사각 제빙기… 위생 불량 무인카페 ‘빙산의 일각’
    사회일반

    관리 사각 제빙기… 위생 불량 무인카페 ‘빙산의 일각’ 지면기사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카페마다 제빙기가 쉴 틈 없이 돌아가고 있지만 얼음 위생검사는 일부 업소를 대상으로 한 기획점검에 머물러 업소별 관리 편차를 걸러내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대상이 사실상 ‘복불복’이라는 반응이 이어지는 데다, 상주 인력이 없는 무인카페는 제빙기 오염 등 위생 이상 상태를 즉각 살피기 어렵다는 점도 관리상의 한계로 꼽힌다. 13일 오전 찾은 경기도 내 한 무인카페. 손님들이 키오스크로 음료를 주문하자 컵이 기계에서 내려왔다. 버튼을 누르자 기계 한쪽에서 얼음이 쏟아져 나왔다. 직원이 소독한 얼음주걱으로

  • 가천대 길병원, 디지털 혁신 기반의 AI(인공지능) 전환 위한 리더십 워크숍 성료
    보도자료

    가천대 길병원, 디지털 혁신 기반의 AI(인공지능) 전환 위한 리더십 워크숍 성료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은 새로 보직을 받은 진료·행정·간호 분야 관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통합 AI 리더십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우경 길병원장 등 보직자들은 지난 11일 가천대학교 강화캠퍼스 강당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병원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병원 혁신 전략 등을 모색했다. 그동안 가천대 길병원이 축적해 온 디지털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병원 전반의 AI 전환(AX)을 본격화하기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워크숍에서는 ‘AI 기반 환자경험 혁신의 미래’,

  • 붓다… 오래 앉은 다리의 위험 신호 ‘하지정맥류’
    보건·헬스

    붓다… 오래 앉은 다리의 위험 신호 ‘하지정맥류’ 지면기사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고 무겁거나 혈관이 도드라져 보인다면 단순한 피로가 아닌 하지정맥류의 가능성을 생각해봐야 한다. 오랜 시간을 앉아 있거나 서있는 일이 많은 직장인의 경우에는 다리 정맥 순환에 부담이 생기기 쉬워 더욱 주의해야 한다. 다리 정맥 안에는 혈액이 아래로 역류하지 않고 심장 쪽으로만 흐르도록 도와주는 판막이 있다. 이 판막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면 심장 쪽으로 올라가야 할 혈액이 역류해 다리에 고이게 된다. 그 결과 정맥 내부 압력이 높아져 점차 구불구불해지며 피부 표면으로 도드라져 보이게 되는데, 이를 ‘하지정맥류

  • 성빈센트병원, 신임 나승임 안젤리카 병원장 취임
    보도자료

    성빈센트병원, 신임 나승임 안젤리카 병원장 취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6일 별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제8대 임정수 콜베 병원장이 이임하고, 제9대 신임 나승임(사진) 안젤리카 병원장이 취임하는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실장 김평만 신부, 인천성모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대전성모병원장 강전용 신부, 조재호 아주대학교병원장,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총원장 이규주 알폰사 수녀 등을 비롯해 주요 내외빈과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신임 병원장 나승임 안젤리카 수녀는 취임사를 통해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59년간 이어온 생명존중과 자비의 정신

  • [경인 Pick] 설 곳 잃은 물리치료사, 갈 곳 잃은 환자들
    보건·헬스

    [경인 Pick] 설 곳 잃은 물리치료사, 갈 곳 잃은 환자들 지면기사

    고양시에서 물리치료사로 활동 중인 김지현(가명)씨는 도수 치료 비용의 15% 가량 받던 인센티브를 다음달부터 받을 수 없게 됐다. 김씨는 “한달 기준 90여만원의 월급이 줄어드는 셈”이라며 “정규직이라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고 주변의 프리랜서 물리치료사 중에는 최근 권고 사직을 당한 이들도 적지 않다”고 털어놨다. 정부가 이달부터 도수 치료 횟수와 가격을 제한하면서 매출 감소를 우려한 병원을 중심으로 물리치료사를 감원하거나 도수 치료 자체를 중단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도수 치료는 이달부터 관리 급여로

  • 외국인 환자 200만 시대… 인천 의료관광, 부산·제주에 역전
    보건·헬스

    외국인 환자 200만 시대… 인천 의료관광, 부산·제주에 역전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지만, 의료관광 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은 뒷걸음치고 있다. 외국인 환자 유치는 박찬대 인천시장의 ‘인천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 공약과도 맞닿은 현안인 만큼, 민선 9기 인천시가 의료관광 정책을 다시 살필 필요가 있다. 5일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한국관광데이터랩’ 통계를 보면, 지난해 국내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은 201만1천822명으로 처음 200만명을 넘어섰다. 시도별로 보면 인천은 외국인 환자를 2만6천483명 유치해 전국에서 5위를 기록했다. 서울(175만5천

  • 5년 만에 뒤집힌 의료관광… 중증환자 집중 전략 빗나간 인천
    보건·헬스

    5년 만에 뒤집힌 의료관광… 중증환자 집중 전략 빗나간 인천

    최근 국내 의료관광 시장은 ‘중증’에서 ‘경증’ 진료과목으로 중심축이 바뀌고 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들은 이제 대학·종합병원이 아닌 피부과·성형외과로 몰리는 추세다. 인천이 다시 ‘의료관광 톱3 도시’로 올라서려면, 이러한 추세에 맞는 의료관광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데이터랩’ 통계를 보면 지난해 전국에서 외국인 의료 소비액이 가장 많았던 진료과목은 ‘피부과’로, 전체의 절반 이상(54.51%)이 피부과에 집중됐다. 다음으로는 성형외과(23.88%), 약국(7.3%), 대학·종합병원(7.08%),

  • 복지부 ‘도수치료’ 제한… 물리치료사 실직 위기, 실수요자도 불만
    보건·헬스

    복지부 ‘도수치료’ 제한… 물리치료사 실직 위기, 실수요자도 불만

    고양에서 물리치료사로 활동 중인 김지현(가명)씨는 도수 치료 비용의 15% 가량 받던 인센티브를 다음달부터 받을 수 없게 됐다. 김씨는 “한달 기준 90여만원의 월급이 줄어드는 셈”이라며 “정규직이라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고 주변의 프리랜서 물리치료사 중에는 최근 권고 사직을 당한 이들도 적지 않다”고 털어놨다. 정부가 이달부터 도수 치료 횟수와 가격을 제한하면서 매출 감소를 우려한 병원을 중심으로 물리치료사를 감원하거나 도수 치료 자체를 중단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도수 치료는 이달부터 관리 급여로 지정됐다

  • 직장암 치료 ‘방사선치료’가 중요한 이유
    보건·헬스

    직장암 치료 ‘방사선치료’가 중요한 이유 지면기사

    직장암은 항문과 연결된 대장의 마지막 부분인 직장에서 생기는 암으로, 전체 대장암의 약 30~50%를 차지한다 가천대 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준교(사진) 교수는 “직장암은 치료 과정에서 다른 대장암과 구별되는 특징이 있는데, 방사선치료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직장은 골반 안쪽의 좁은 공간에 있다. 주변에 방광, 전립선, 자궁 등 중요한 장기들이 모여 있다. 직장 바로 아래에는 배변 기능을 담당하는 항문 괄약근이 자리한다. 이 교수는 “직장의 해부학적 특성 때문에 직장암은 단순히 종양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