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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경기 의료기관 18곳 노조, 임단협 결렬땐 23일 총파업 예고
    노동

    경기 의료기관 18곳 노조, 임단협 결렬땐 23일 총파업 예고 지면기사

    경기지역 의료기관 18곳의 노동조합이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될 경우 오는 23일부터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도내 대형 병원들이 다수 참여하는 만큼 의료 서비스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이하 노조)에 따르면 도내 18개 의료기관에서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93%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투표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도내 18개 사업장소속 조합원 7천98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투표에는 한림대의료원 평촌·동탄·강남·한강병원과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안성·의정부·이천·파주·포천병원,

  • 스타벅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 ‘노조’ 탄생
    노동

    스타벅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 ‘노조’ 탄생 지면기사

    올해 ‘탱크데이’ 마케팅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 스타벅스코리아에 공식 노조가 출범했다. 지난 1999년 스타벅스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노조가 결성된 것인데, 매년 늘어나는 노동강도 등을 지적하며 사측과의 교섭을 예고했다. 19일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글로벌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의 한국 법인 스타벅스코리아(운영사 SCK컴퍼니) 소속 노동자들이 지난 16일 민주노총 화섬노조에 가입하고 스타벅스지회를 설립했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중 노조가 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날 스타벅스지회는 공식 홈페이지

  • [위크&인천] 예산 없이 책임만 내려오는 노동감독관
    노동

    [위크&인천] 예산 없이 책임만 내려오는 노동감독관

    ■ ‘소규모 사업장·소상공인 산재 예방’ 목적 도입… 박찬대 시장도 후보 시절 공약 발표 이 대통령은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던 시절부터 지방정부에도 노동감독관을 배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기해왔습니다. 3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나 5인 미만의 종업원을 고용하는 자영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재에 대한 관리·감독을 고용노동부 소속 감독관들이 모두 담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게 이유였죠. 지방정부가 각 지역 상황에 맞게 노동감독관 제도를 도입해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산재 예방 활동과 근로기준법 위반 사례를 적발함으로써 사각지대를 줄이자

  • 계약직 연장 바라고 ‘금수저 선물’… 경기도기숙사 위탁대표 논란
    사회일반

    계약직 연장 바라고 ‘금수저 선물’… 경기도기숙사 위탁대표 논란 지면기사

    경기도기숙사의 운영을 맡은 민간 협동조합 이사장과 계약직(촉탁직) 직원이 암묵적으로 고용 유지를 대가 삼아 금품을 주고받았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15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경기도기숙사 위탁 운영기관인 협동조합 이사장 A씨는 계약직 미화노동자로 일하던 B씨에게 지난해 1월 금수저를 받았다. 계약직 미화노동자로 일했던 B씨는 지난해 10월 말까지였던 계약 종료에 앞서 A씨의 자택 근처에서 직접 만나 “자녀 출산을 축하한다”며 2돈 상당의 금수저를 건넸다. 이후 A씨는 지난해 11월 금수저를 B씨에게 돌려줬다. B씨의 계약이 종료된

  • 내년도 최저임금 1만700원… 올해보다 3.7% 인상
    노동

    내년도 최저임금 1만700원… 올해보다 3.7% 인상

    내년부터 적용될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700원으로 정해졌다. 올해 1만320원과 비교하면 380원, 3.7% 인상된 수준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열고 표결 끝에 사용자위원 측 최종안을 채택했다. 심의 초반 노동계는 1만2천원을 요구했고, 경영계는 올해와 같은 1만320원을 제시했다. 양측은 이후 12차례에 걸쳐 요구액을 조정하며 마지막에는 차이를 130원까지 줄였다. 공익위원들은 협상 타결을 위해 1만600원에서 1만860원 사이를 심의 범위로 제시한 뒤 1만720원에 합의할 것을 제안

  • 손님도 직원도 몰랐다… 홈플러스 ‘기습 휴업’
    노동

    손님도 직원도 몰랐다… 홈플러스 ‘기습 휴업’ 지면기사

    홈플러스 매장이 임시 휴업에 들어간 13일 현장 곳곳에서는 혼선이 빚어졌다. 일터로 출근했던 홈플러스 노동자들과 입점업체 관계자들은 뒤늦게 휴업 사실을 알게 됐고 휴업 소식을 알지 못한 손님들은 매장 입구에서 발길을 돌려야했다. 이날 오전 찾은 홈플러스 북수원점에는 휴업 소식을 모른 채 이곳을 찾은 손님들과 오픈을 준비하다가 갑작스레 휴업 지침을 전달받아 우왕좌왕하는 노동자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매장 곳곳을 바삐 오가며 물건을 나르거나 하나둘씩 모여 “휴업 지침을 듣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우리는 어떻

  • 인천 ‘특고·플랫폼·프리랜서 원탁회의’…“심야버스 노선 확대해야”
    노동

    인천 ‘특고·플랫폼·프리랜서 원탁회의’…“심야버스 노선 확대해야” 지면기사

    인천에서 일하는 대리운전 기사나 음식 배달 노동자 등이 인천시에 심야버스 운행시간 연장 등의 이동권 개선을 요구했다.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이들 노동자에 대한 지방정부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을 촉구하기도 했다. 13일 오후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생활물류쉼터에서 노동단체인 인천노동공제회와 고용노동부 등이 공동주최한 ‘특(수)고(용직)·플랫폼·프리랜서노동자 원탁회의’가 열렸다. 배달 노동자와 대리운전 기사, 택배 기사, 건설·도배노동자 등 인천지역 노동자 30여명은 조별로 나눠 도화지에 ‘고용불안’, ‘알고리즘 갑질’, ‘쉼

  • 홈플러스 오늘부터 전지점 휴업…노동자·입점업체 “하루 아침에 길거리 내몰려”
    사회일반

    홈플러스 오늘부터 전지점 휴업…노동자·입점업체 “하루 아침에 길거리 내몰려”

    홈플러스 매장이 임시 휴업에 들어간 13일 현장 곳곳에서는 혼선이 빚어졌다. 일터로 출근했던 홈플러스 노동자들과 입점업체 관계자들은 뒤늦게 휴업 사실을 알게 됐고 휴업 소식을 알지 못한 손님들은 매장 입구에서 발길을 돌려야했다. 이날 오전 찾은 홈플러스 북수원점에는 휴업 소식을 모른 채 이곳을 찾은 손님들과 오픈을 준비하다가 갑작스레 휴업 지침을 전달받아 우왕좌왕하는 노동자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매장 곳곳을 바삐 오가며 물건을 나르거나 하나둘씩 모여 “휴업 지침을 듣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우리는 어떻

  • 한국지엠 노조 “후속 신차 배정 확약해야”… 쟁의 수위 높이나
    노동

    한국지엠 노조 “후속 신차 배정 확약해야”… 쟁의 수위 높이나 지면기사

    한국지엠 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서 현재 생산 차종을 대체할 후속 신차의 한국사업장 배정을 핵심 요구로 내걸었다. 노조는 이번 주 집중교섭에서 사측이 미래 생산계획을 포함한 구체적인 제시안을 내놓지 않으면 쟁의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13일 오전 인천 부평구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안규백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장은 “올해 임단협에서 현재 생산 차종을 대체할 신차의 한국사업장 배정을 확약해야 한다”며 “이번 주 집중교섭 결과를 지켜본 뒤 향후 투쟁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

  • 노동계 “포괄임금 남용·사업장 쪼개기 놓쳐”… 노동청에 개선 촉구
    노동

    노동계 “포괄임금 남용·사업장 쪼개기 놓쳐”… 노동청에 개선 촉구 지면기사

    # 성남의 한 재활의학과의원에서 계약직 물리치료사로 일했던 정모씨는 재직 중에는 자신이 정당한 연장근로수당을 받고 있는지 알기 어려웠다. 포괄임금제 때문이었는데, 해고 이후 문제를 제기하자 노동청 판단 과정에서 오히려 ‘왜 재직 중 청구하지 않았느냐’는 취지의 설명이 돌아왔다. # 4대보험 가입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신고된 화성의 한 제조업체는 고용노동부 감독자료에서 실제 종사자가 36명으로 분류됐다. 노동자들을 사업소득자로 처리해 5인 미만 사업장처럼 보이게 한 위장 의심 사례다. 포괄임금과 사업장 쪼개기 등의 꼼수로 초과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