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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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 아이플러스 카드 대상자 15→18세 이하로 지면기사
道, 76만 가구로 13만 가구 확대 스터디카페 이용 혜택 추가 도입 경기도는 ‘경기 아이플러스 카드(경기도 다자녀가정 우대카드)’ 발급대상을 막내 자녀 나이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막내 나이 기준이 ‘15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확대되면서 혜택받는 가구가 63만 가구에서 76만 가구로 13만 가구 늘어날 예정이다. 농협과 협약을 맺고 운영중인 이 사업의 주요 혜택은 ▲학원업종 및 병·의원 7% 할인 ▲GS주유소 이용 시 ℓ당 80원 할인 ▲커피전문점 5% 할인 ▲백화점 및 대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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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인천 사랑의 온도 88.9℃ 지면기사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인천을 가치있게! #성금계좌(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 국민 → 208-01-0505-298 기업 → 116-046210-01-015 우체국 → 101659-01-000919 하나 → 023-13-40565-9, 403-298260-00104 우리 → 106-155901-13-101 농협 → 147-01-18230 시티은행 → 301-52838-257 SC제일은행 → 603-10-011709 ARS → 060-700-1210(3천원) #문의:032-456-3333 홈페이지(http://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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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올해는 헌옷 얻어입기도 힘들어” 역대급 한파가 두려운 주거취약층 지면기사
불경기에 도움의 손길마저 꽁꽁 기온 영하 11도 떨어진 수원역 앞 노숙인들, 낡은 솜이불 한장 의지 문틈 사이 냉기… 쪽방촌도 ‘덜덜’ 수원의 최저 기온이 영하 11도로 떨어진 9일 오전 9시께 찾은 수원역 앞. 2년째 이곳에서 노숙을 하고 있는 최모(60)씨의 볼은 찬 바람에 빨갛게 얼어 있었다. 살림살이라고는 바닥에 덩그러니 놓인 얇은 매트리스와 낡은 솜이불 한 장이 전부다. 이부자리 위에 놓인 손바닥만한 핫팩이 추위를 달랠 수 있는 유일한 방한용품이다. 그는 하얗게 튼 양손을 쓰다듬으며 “잘 때 핫팩을 등 뒤에 놓고 누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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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남동구 50세 이상 1인가구 ‘고독사 위험군’ 6219명 지면기사
사회적 고립도·정책 수요 조사 경제적 지원·건강관리 등 필요 인천 남동구 내 중·장년 1인 가구 중 6천219명이 ‘고독사 위험군’인 것으로 파악됐다. 남동구는 이 같은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50세 이상 1인 가구 4만8천836명를 대상으로 한 조사다. 이 중 3만2천610명(66.8%)이 응답했다. 이번 실태조사에선 나이, 성별, 거주유형 등 기본정보를 비롯해 사회적 관계망(사회적 고립도), 고충과 현실적 문제(가구 취약성), 정책 수요 등을 파악했다. 고독사 위험군 6천219명 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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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직사회에도 켜지는 ‘타임오프제’ 지면기사
市교육청 첫 도입, 상반기 시행 노조 전임자 급여 사측 지급 제도 전교조 대상 접수, 일반직 계획중 면제시간 한도, 민간기업 절반 수준 “아쉽지만 공무원 적용 분명한 성과” 인천 공직사회가 ‘타임오프제’ 첫 도입을 앞두고 있어 노동계 안팎의 이목이 쏠린다. 노조 전임자 급여를 사측이 지급하는 타임오프제를 인천시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올해 상반기 중 도입하기로 했다. 노동계는 타임오프제가 공직사회로 확대되는 것을 반기면서도 근무시간 면제 한도 확대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인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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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인천 사랑의 온도 85.5℃ 지면기사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인천을 가치있게! #성금계좌(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 국민 → 208-01-0505-298 기업 → 116-046210-01-015 우체국 → 101659-01-000919 하나 → 023-13-40565-9, 403-298260-00104 우리 → 106-155901-13-101 농협 → 147-01-18230 시티은행 → 301-52838-257 SC제일은행 → 603-10-011709 ARS → 060-700-1210(3천원) #문의:032-456-3333 홈페이지(http://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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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공사, 2억4천만원 기부… 을사년 첫 ‘인천 나눔명문기업’ 지면기사
중구 취약층 의료·생계비에 사용 이준배 대표 “체계적인 사회공헌” 연말연시 성금을 모금 중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주)영진공사(이준배, 이강신 대표이사)가 새해 첫 인천지역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영진공사는 2000년부터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역 내 복지기관 지원사업 등을 위해 약 2억4천만원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진공사가 이번에 내는 성금은 중구 지역 취약계층의 생계, 의료, 교육비 부담 등을 덜어주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준배 영진공사 대표이사는 “2025년 첫 번째 인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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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675명 모집 지면기사
안산시가 근로 취약계층에 단비가 될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9일 안산시에 따르면 상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 생계 안정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다. 근로 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이며 모집인원은 ▲희망 일자리 분야 49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분야 71명 ▲대부도 특화 일자리 분야 54명 ▲안전 대응 일자리 분야 58명 등 총 675명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공고일(1월6일) 기준 근로 능력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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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인삼농협, 노동위 ‘간부 부당해고’ 판정에도 요지부동
경찰 ‘횡령 무혐의’ 결정 등 불구 철회안해 내부선 ‘특정인 겨냥 편파적 조치’ 비판도 농협 “소명기회없어 부당징계해직은 억측” “자신들의 맘에 들지 않는 직원들은 무조건 해고하겠다는 얘기밖에 되지 않습니다.” 포천시 개성인삼농업협동조합(이하 개성인삼농협)에 근무하던 A씨는 개성인삼농협 측이 제기한 횡령 혐의로 1년간 정신적·육체적 시달림을 받다 얼마 전 누명을 벗게 됐다. 지난해 12월 경찰이 무혐의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A씨는 여전히 직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소송 중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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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복지
사장인가 노동자인가… 노동자성 다툼 속 거부되는 산재처리 지면기사
안산서 중상 남성, 발주처 고소 업체 “현장 확인차 와서 사고” 주장 지난해 4월 안산의 한 공장에서 추락사고로 두개골이 골절돼 뇌병변 장애까지 입은 60대 남성이 일을 맡긴 업체와 ‘노동자성’에 대한 다툼 속 산업재해 판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 일로 다친 송모(66)씨 측은 업체의 지휘를 통해 일을 하다 업무상 재해를 당한 것이라며 조속한 산재 처리를 위해 고용노동부 등에 이 사건을 고소한 반면, 해당 업체 측은 송씨가 개인사업자일 뿐 노동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7일 송씨 측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5일 송씨는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