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심판 판정 공정성에 대한 기자회견을 연 FC안양(5월 21일자 16면 보도)에 제재금 1천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5일 제3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FC안양의 심판 판정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K리그는 몇 안 되는 기업구단이 좌지우지하고 있다”며 “일부 기업 구단의 눈치를 보는 판정 문제는 변화하고 바로잡아야한다”고 비판했다. 또 안양은 K리그1 6·14라운드 전북 현대전, 8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와 부천FC의 시즌 두 번째 ‘032 더비’가 펼쳐진다. 두 팀은 오는 8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리그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4월 2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9라운드에서 두 팀은 시즌 첫 맞대결을 벌였다. 결과는 인천의 3-1 승리였다. 인천은 승점 35(11승2무1패)로 선두를 질주 중이다. 부천은 승점 22(6승4무4패)로 6위에 자리했다. 인천은 직전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최하위 천안을 맞아서 3-1로 이기다가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연승 행진이 ‘8’에
한국 축구가 35년 만의 이라크 원정 A매치에서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3시15분(이하 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현재 승점 16(4승4무)으로 무패 행진을 벌이며 요르단(승점 13·3승4무1패), 이라크(승점 12·3승 3무2패) 등을 제치고 B조 6개국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이라크 전에서 최소 비기기만 해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와 부천FC의 시즌 두 번째 ‘032 더비’가 펼쳐진다. 두 팀은 오는 8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리그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4월 2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9라운드에서 두 팀은 시즌 첫 맞대결을 벌였다. 결과는 인천의 3-1 승리였다. 인천은 승점 35(11승2무1패)로 선두를 질주 중이다. 부천은 승점 22(6승4무4패)로 6위에 자리했다. 인천은 직전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최하위 천안을 맞아서 3-1로 이기다가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연승 행진이 ‘8’에
홍명보호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을 위해 결전지인 이라크에 입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일 오후 11시께(이하 한국시간) 전세기편으로 이라크 바스라 공항에 도착해 짐을 풀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한 21명의 태극전사와 코치진·스태프가 인천공항을 떠난 지 약 11시간 만에 결전지에 도착한 선수들은 방탄 버스 2대에 나눠 숙소로 이동했다. 한국은 6일 오전 3시15분 이라크 바스라의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을 벌인다. 한국 대표팀
프로축구 K리그1 경기지역 연고팀 FC안양과 수원FC가 담금질의 시간을 갖는다. K리그1은 지난 1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2주간 A매치 휴식기를 갖는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FC안양에게 지난 5월은 혹독했기 때문에 마치 꿀 같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안양은 지난 5월 리그와 코리아컵 16강전을 포함해 8경기를 치렀고 성적은 1승3무4패를 기록했다. 계속되는 경기에 부상자도 끊이지 않았고 실점도 늘어났다. 다만 최근 2경기 반등의 기회를 잡았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현재 안양은 K리그1 18경기를 치
홍명보호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기 위해 이라크로 출격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의 장소로 떠났다. 홍 감독을 비롯 코치진과 스태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안고 지난주 돌아온 ‘캡틴’ 손흥민(토트넘) 등 21명의 태극전사들은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전세기로 출국했다. 또 전날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한 이강인과 권경원·원두재(이상 코르파칸), 조유민(샤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베테랑 골키퍼 양한빈을 영입해 골키퍼 전력을 보강했다. 성남FC는 “골키퍼 포지션에서 연이은 부상으로 골키퍼 포지션 보강을 위해 경험과 리더십을 겸비한 양한빈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양한빈은 지난 2011년 강원FC에 입단한 뒤, 성남FC와 FC서울을 거쳐 K리그 통산 162경기 196실점 클린시트 42회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2023년부터는 세레소 오사카, 사간도스에서 뛰며 오랜 기간 일본 J리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또 U-20과 U-23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국제 무대 경력도 갖췄다.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의 연승 행진이 ‘8’에서 멈춰 섰다. 리그 선두 인천은 1일 저녁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4라운드 천안FC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인천의 8연승 행진이 마감됐다. 승점 1 추가에 그친 인천은 승점 35(11승2무1패)로 2위권 팀들인 수원 삼성, 전남 드래곤즈(이상 승점 28)와 격차가 승점 7로 좁혀졌다. 인천의 11경기 무패(9승2무) 행진은 이어졌다. 반면 최하위 천안은 선두 인천을 상대로 귀중한 승점을 추가하며 승점 5(1승2무11패)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승점 3을 추가하며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안산은 지난달 3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성남FC와 리그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5분에 터진 류승완의 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안산은 10라운드에서 경남FC에 승리(1-0) 후 4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승점 12(3승3무8패)를 만들었다. 순위도 13위에서 12위로 올라섰다. 반면 패배한 성남은 승점 18(4승6무4패)에 머물렀다. 이날 결승골이 된 류승완의 골은 안산의 역습 상황에서 얻어낸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