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 사제들' 속 강동원의 캐릭터가 화제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6일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제작 영화사 집) 측은 강동원의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검은사제들'에서 김윤석은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에서 고통받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김신부 역을 맡았고, 강동원은 김신부의 부사제로 그를 돕지만 사건에 대한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는 신학생 최부제 역을 맡았다.
김신부의 미션을 받지만,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는 신학생 최부제. '검은 사제들'에서 김신부가 교단으로부터 문제적 인물로 낙인 찍힌 인물이라면, 최부제는 몰래 하는 음주, 커닝, 월담까지 교칙을 어기는게 일상인 신학교의 문제아로 흔히 예상하는 모범적인 사제의 모습과는 다른 개성 넘치는 사제 캐릭터로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더한다.
철 없어 보일 정도로 밝지만 그 안에 깊은 상처를 간직한 '최부제'는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김신부의 부제로 선택된 후 함께 소녀를 구하고자 하는 상황 속에서 점차 변모하고 성장해 가는 다층적 인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거칠고 비밀스러운 김신부와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며 극적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최부제 역을 맡은 강동원은 "다른 신학교 학생들과 다르게 엉뚱한 면도 있고 쾌활하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사건을 의심하고 두려워하면서도 밀고 나가는 뚝심도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윤석 강동원은 영화 '전우치'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검은 사제들'은 11월 5일 개봉된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6일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제작 영화사 집) 측은 강동원의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검은사제들'에서 김윤석은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에서 고통받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김신부 역을 맡았고, 강동원은 김신부의 부사제로 그를 돕지만 사건에 대한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는 신학생 최부제 역을 맡았다.
김신부의 미션을 받지만,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는 신학생 최부제. '검은 사제들'에서 김신부가 교단으로부터 문제적 인물로 낙인 찍힌 인물이라면, 최부제는 몰래 하는 음주, 커닝, 월담까지 교칙을 어기는게 일상인 신학교의 문제아로 흔히 예상하는 모범적인 사제의 모습과는 다른 개성 넘치는 사제 캐릭터로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더한다.
철 없어 보일 정도로 밝지만 그 안에 깊은 상처를 간직한 '최부제'는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김신부의 부제로 선택된 후 함께 소녀를 구하고자 하는 상황 속에서 점차 변모하고 성장해 가는 다층적 인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거칠고 비밀스러운 김신부와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며 극적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최부제 역을 맡은 강동원은 "다른 신학교 학생들과 다르게 엉뚱한 면도 있고 쾌활하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사건을 의심하고 두려워하면서도 밀고 나가는 뚝심도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윤석 강동원은 영화 '전우치'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검은 사제들'은 11월 5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