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101000865600044781.jpg
빠담빠담 /JTBC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방송 캡처

'빠담빠담' 김범은 정말 천사일까?

11일 방송된 JTBC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는 수상쩍은 행보를 보이는 이국수(김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수는 양강칠(정우성 분)에게 박찬걸(김준성 분)을 궁지에 몰아넣을 수 있는 증거를 찾았다고 전하며 기뻐했다.

이때 이국수는 등에 불편함을 느꼈고, 겉옷을 벗자 등에 검은색 날개 자국이 나타났다가 사라져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이국수는 양강칠, 김영철(이재우 분)와 정지나(한지민 분)와의 술자리에서 자신을 천사라고 소개했다.

김영철이 이국수에게 "술 놔두고 왜 물을 마시냐"고 묻자 이국수는 "난 천사라 술 안 한다"고 답했다.

김영철과 정지나가 의아하게 바라보자, 이국수는 "뭘 그렇게 보냐. 나 안 미쳤다"라고 천연덕스럽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