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은(49) 새누리당 의원이 분당갑 후보 사퇴 후 지난 7일 오후 4시께 조정된 지역구 동두천·연천군에 비공개로 공천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지자 예비후보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현재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새누리 예비후보는 고조흥(63), 김성원(42), 심화섭(59), 이기종(60), 임상오(56) 씨 등 5명 이다.
8일 오후 공천심사장에 모인 이들은 심사에 앞서 장 의원의 비공개 공천 신청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들은 장 의원이 비례대표라는 특혜를 받고, 또 다시 비공개 공천을 신청을 해 국민과 지역구 주민 앞에 떳떳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이 밀실공천을 한다는 의구심을 갖게 하는 해당 행위와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장 의원에 대해 지역 연고나 선거사무소없는 사람이 공천을 신청한 배경과 고향인 분당을 버린 이유를 밝히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면접장 앞에서 성명서를 채택한 이들은 공심위와 언론에 입장과 의지를 전달한 뒤 문서를 수거 파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 예비 후보는 혹여 중앙당 전략 공천이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역 민심을 거스르면서까지 자충수를 두지 않을 것으로 믿고싶다.고 말했다.
제 6~8대까지 경기도 의원을 역임한 장 의원은 지난해 8월 비례대표로 제19대 국회에 입성했다.
동두천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현재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새누리 예비후보는 고조흥(63), 김성원(42), 심화섭(59), 이기종(60), 임상오(56) 씨 등 5명 이다.
8일 오후 공천심사장에 모인 이들은 심사에 앞서 장 의원의 비공개 공천 신청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들은 장 의원이 비례대표라는 특혜를 받고, 또 다시 비공개 공천을 신청을 해 국민과 지역구 주민 앞에 떳떳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이 밀실공천을 한다는 의구심을 갖게 하는 해당 행위와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장 의원에 대해 지역 연고나 선거사무소없는 사람이 공천을 신청한 배경과 고향인 분당을 버린 이유를 밝히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면접장 앞에서 성명서를 채택한 이들은 공심위와 언론에 입장과 의지를 전달한 뒤 문서를 수거 파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 예비 후보는 혹여 중앙당 전략 공천이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역 민심을 거스르면서까지 자충수를 두지 않을 것으로 믿고싶다.고 말했다.
제 6~8대까지 경기도 의원을 역임한 장 의원은 지난해 8월 비례대표로 제19대 국회에 입성했다.
동두천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