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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9일 경기 광주을에 출마한 노철래 후보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노철래후보 제공

새누리당 노철래(경기 광주을) 후보는 9일 광주를 '60만 서울 동부권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대규모 합동유세를 펼쳤다.

광주시 곤지암읍과 오포읍에서 차례로 진행된 유세에는 노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최경환 전 부총리 등이 참석해 지지를 당부했다.

김무성 대표는 "노 후보가 지난 4년 간 광주발전 국비 총 1조8천억 원을 확보했다"고 소개하며 "광주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인구에 비해 인프라 발전이 더딘 오포읍,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에 집중 투자해 광주시민들의 은혜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환 전 부총리도 "추진력 있는 노 후보는 광주 소재 5천여 개 중소기업 지원 등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광주발전을 완성 시킬 적임자"라며 "노 후보가 광주발전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