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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오는 19일 오후 7시 계룡시청 앞 원형광장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한다.

계룡시와 계룡대근무지원단이 주최하고 (재)계룡軍문화발전재단과 계룡청년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8·15 광복, 2020계룡세계軍문화EXPO 유치기념, 2016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인 진군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날 음악회는 ▲군악대 공연 ▲어린이 뮤지컬 합창단 협연 ▲타악 퍼포먼스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한여름 밤의 열기를 날릴 것으로 보여진다.

또 인기가수 배일호, 김연자, JYJ 김재중 등의 출연과 함께 3시간여에 걸친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음악회 종료 후 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놀이와 경품추첨 행사로 음악회의 다채로움을 더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 당일 계룡시 원형광장은 오후 6시부터 차량을 통제해 음악회를 찾는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충남 계룡/전병찬기자 bych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