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고 한국갤럽이 21일 밝혔다.
여론조사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떨어진 2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둘째 주 이후 5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면 대통령 직무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4%로 전주보다 5%포인트 상승해 취임 후 최고치에 달했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그 이유로 소통 미흡(17%)을 가장 많이 꼽았고, 그 뒤를 경제 정책(12%), 인사 문제(7%) 등이 따랐다. 특히 '최순실과 K스포츠·미르재단 의혹(4%)'이 새로운 이유로 등장했다.
주요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의 경우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오른 29%였고, 더불어민주당은 3%포인트 급등한 29%로 새누리당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전주보다 2%포인트 떨어진 10%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유권자 천18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도 95%에 오차범위 ±3.1%포인트다.
이번 여론조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떨어진 2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둘째 주 이후 5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면 대통령 직무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4%로 전주보다 5%포인트 상승해 취임 후 최고치에 달했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그 이유로 소통 미흡(17%)을 가장 많이 꼽았고, 그 뒤를 경제 정책(12%), 인사 문제(7%) 등이 따랐다. 특히 '최순실과 K스포츠·미르재단 의혹(4%)'이 새로운 이유로 등장했다.
주요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의 경우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오른 29%였고, 더불어민주당은 3%포인트 급등한 29%로 새누리당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전주보다 2%포인트 떨어진 10%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유권자 천18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도 95%에 오차범위 ±3.1%포인트다.
이번 여론조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