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구새봄이 '뇌섹미녀' 임을 입증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아나운서 구새봄과 그의 언니인 머슬매니아 구세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스펙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새봄은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을 거 같다'라는 질문에 "고교 시절 5대 얼짱으로 통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내가 동양적인 얼굴이라 외국 학생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더라. 2년 연속 프롬 퀸이 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스포츠 아나운서인 구새봄은 외국인 선수를 인터뷰할 때 통역 없이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지적인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에 구새봄은 "통역을 거치면 시간이 걸리기에 바로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영어 뿐만이 아니라 전현무와 중국어로 능숙하게 대화를 나누며 수준급 어학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정진미 인턴기자 lauren9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