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안과_지동현교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과 지동현(사진) 교수가 이달 초 서울 여의도 콘라드호텔에서 열린 한국망막학회 2016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 교수가 국제 저명학술지에 안과 역학(epidemiology) 및 임상연구 분야에 대해 게재한 논문이 연구논문 인용지수 합산 결과 최고점을 기록하는 등 그간의 업적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은 유리체, 망막, 포도막 분야에서 제1저자 또는 통신저자로 최근 2년간 가장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 교수는 2016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교 보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유럽망막학회 정회원, 한국망막학회 및 한국포도막학회 정회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준우기자 junwo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