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 바다의 기억' 이민호와 전지현이 키스를 나눴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심청(전지현 분)에게 애정을 드러내는 허준재(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준재는 마대영(성동일 분)에게 납치당한 심청을 구해온 뒤 집에서 휴식을 취하게 했다.
허준재는 영원히 함께 하냐는 심청의 질문에 "영원히는 안된다. 여기 2년 전세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나중에 이사할 때 같이 짐 옮기자"라며 계속 함께 있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심청은 허준재의 말에 "그 말의 의미가 뭘까. 결혼하자는건가? 혹시 나한테 푹 빠진건가?"라며 고민에 빠졌고, 심청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허준재는 혼자 미소 지었다.
그러나 심청은 허준재의 말을 고민하느라, 허준재는 심청의 마음 속 소리를 듣느라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에도 심청은 허준재의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부여를 하며 고민해 허준재를 괴롭게 했다. 급기야 허준재는 제발 아무 생각하지 말고 자라고 부탁했고, 심청은 허준재의 말을 엉뚱하게 오해하고 설레어 했다.
심청은 허준재가 자신을 '어장관리'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불안해했고, 허준재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심청의 생각을 잘라내며 "지금부터 아무 생각 하지 말고 아무 말도 하지 마"라고 말한 뒤 입을 맞췄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심청(전지현 분)에게 애정을 드러내는 허준재(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준재는 마대영(성동일 분)에게 납치당한 심청을 구해온 뒤 집에서 휴식을 취하게 했다.
허준재는 영원히 함께 하냐는 심청의 질문에 "영원히는 안된다. 여기 2년 전세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나중에 이사할 때 같이 짐 옮기자"라며 계속 함께 있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심청은 허준재의 말에 "그 말의 의미가 뭘까. 결혼하자는건가? 혹시 나한테 푹 빠진건가?"라며 고민에 빠졌고, 심청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허준재는 혼자 미소 지었다.
그러나 심청은 허준재의 말을 고민하느라, 허준재는 심청의 마음 속 소리를 듣느라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에도 심청은 허준재의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부여를 하며 고민해 허준재를 괴롭게 했다. 급기야 허준재는 제발 아무 생각하지 말고 자라고 부탁했고, 심청은 허준재의 말을 엉뚱하게 오해하고 설레어 했다.
심청은 허준재가 자신을 '어장관리'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불안해했고, 허준재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심청의 생각을 잘라내며 "지금부터 아무 생각 하지 말고 아무 말도 하지 마"라고 말한 뒤 입을 맞췄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