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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알렉스가 띠동갑 연인 조현영의 발을 씻겨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알렉스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비는 알렉스와 공개 열애 중인 조현영을 같이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본 적은 있다"며 "달달하다"고 밝혔다.

MC들은 알렉스에게 "실제로 그녀의 발을 씻겨주기도 하냐"고 짓궂은 질문을 했고, 비는 "씻겨줬다에 한 표를 던진다"고 말해 알렉스를 당황케 했다.

알렉스는 "발 씻겨 준 적은 없다. 내 발만 씻는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