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협약

광주경찰서(서장·노재호)는 6일 KD운송그룹과 교통반칙 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등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3대 교통반칙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허유회 KD 운송그룹 본부장은 "버스 내부에 홍보 포스터와 전단지를 비치하는 등 안전교육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광주서의 3대 교통반칙 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노재호 서장과 허 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주/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