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외곽순한도로 민간투자사업이 최근 광교지구 우선 착공에 들어가면서 광교지구를 포함한 수원시내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광교신도시 교통대책의 하나로 계획된 수원외곽순환도로는 장안구 이목동 서부우회도로에서 영통구 이의동 상현IC 도로를 연결하는 길이 7.7㎞, 폭 20m의 왕복 4차선 도로다.
오는 2020년초 도로가 개통되면 상습정체구간인 국도 1호선과 국도 43호선 등 수원시내 구간을 통과하지 않고도 북수원에서 용인·광주로 오갈 수 있게 된다.
전체 구간에는 이의·광교 등 2개 터널(1.34㎞), 13개 교랑(1.75㎞), 파장·조원·광교 등 3개 출입소가 설치된다.
최근 상현IC에서 광교웰빙타운 아파트단지 주변까지 2.5㎞ 광교구간에 대한 터널·교량·도로공사는 시작됐다.
시는 광교구간에 대한 공사를 먼저 시작한 뒤 나머지 구간은 보상이 완료되는 올해 하반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26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광교신도시 교통대책의 하나로 계획된 수원외곽순환도로는 장안구 이목동 서부우회도로에서 영통구 이의동 상현IC 도로를 연결하는 길이 7.7㎞, 폭 20m의 왕복 4차선 도로다.
오는 2020년초 도로가 개통되면 상습정체구간인 국도 1호선과 국도 43호선 등 수원시내 구간을 통과하지 않고도 북수원에서 용인·광주로 오갈 수 있게 된다.
전체 구간에는 이의·광교 등 2개 터널(1.34㎞), 13개 교랑(1.75㎞), 파장·조원·광교 등 3개 출입소가 설치된다.
최근 상현IC에서 광교웰빙타운 아파트단지 주변까지 2.5㎞ 광교구간에 대한 터널·교량·도로공사는 시작됐다.
시는 광교구간에 대한 공사를 먼저 시작한 뒤 나머지 구간은 보상이 완료되는 올해 하반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