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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앞에서 열린 '2017 광진물총축제'에서 어린이들이 신나게 물총놀이를 하고 있다. 2017.8.11 /서울 광진구 제공=연합뉴스

일요일인 13일은 서울과 경기 서부, 남부지방, 제주 등에 찜통더위가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 18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 27도에서 32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인천은 낮 최고기온 32도까지 오르겠다.

오존 농도은 경기남부와 충남, 전남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지역에 따라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와 남해 곳곳에 천둥과 번개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5m, 남하 먼바다에서 1.5∼2.5m, 동해 먼바다에서 1.5∼3m 높이로 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