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시 강유상·양재혁 남고복식 金
강유상·양재혁(고양 일산대진고) 듀오가 제14회 회장배 전국학생스쿼시선수권대회 남고부 복식 1위에 올랐다. 강유상·양재혁 조는 26일 울산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마지막날 남고부 복식 결승에서 구성진·김정원(인천 대건고)조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 단식에서는 탁효진(인천 대건고)이 결승에서 만난 문석호(대구 와룡고)에 3-0 완승을 거뒀고 여고부 단식 결승에서는 서효주(인천 연수여고)가 김민희(울산 언양고)를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중부 단식에서는 김다미(고양 대화중)가, 남초부 단식에서는 김건(고양 한내초)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다혜 전국실업육상 2관왕 질주
정다혜(김포시청)가 제29회 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정다혜는 26일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여자부 100m에서 11초87의 기록으로 유진(충주시청·11초97)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400m계주에서도 정다혜는 김포시청이 46초97로 우승을 차지하는데 힘을 보태 2관왕에 올랐다.
남자부 110m 허들 이현우와 400m 허들 주상민(이상 과천시청)은 각각 14초46, 51초07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부 1천600m 계주에서는 포천시청이 3분16초40으로 1위를 차지했고 같은 종목 여자부에서는 인천남동구청이 3분54초78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800m서는 박효준(고양시청·1분57초43)이, 남자 멀리뛰기에서는 황현태(안산시청·7m40)가, 높이뛰기에서는 윤승현(인천시청·2m15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검도 곽동원, 남고부 개인전 1위
곽동원(남양주 퇴계원고)이 제20회 용인대학교총장기 전국학생검도대회에서 남고부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곽동원은 27일 충북 충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고부 개인전 결승에서 이정수(익산고)를 머리치기 1개로 따돌려 우승했다.
여고부 개인전 결승서 신민정(과천고)이 박지윤(시흥 장곡고)에게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워크숍 진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5일과 26일 양일간 가평군에서 2017년 제2차 직원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직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스킨십 기회를 마련하고, 개인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회계교육을 시작으로 안윤주 서비스클리닉컨설팅 원장의 특강, 고객 응대교육, 민원인과 소통하는법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런 소통과 교육의 시간을 통해 우리 스스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것 같다"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스포츠 로그아웃]스쿼시 강유상·양재혁 남고복식 金
입력 2017-08-2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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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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